송별회,
어젯밤 농자우 미용실에서 송별회가 있었다.
농자우 어제 미용 파마를해서 번돈을
돼지 숯불구이 한보따리 사고
창 클래식 맥주와 스파이시 와인도 한보따리 사서
며칠후면 떠나는 날위해
송별회 자리를 만들어 주었으니
난 감격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리고 농자우 여동생 아숙 날 감동시켰다.
만약 너가 돈이없어 잘곳도 없고 먹을것이 없다면
흔쾌히 2층방을 무상 제공하고
먹여주고 재워 주겠다는데
난 눈물이 날만큼 큰 감동받았다.
난 사실 며칠후면 라오스로 떠나기에
오늘 과음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난 큰 감동을 먹고 보니
난 밤12시까지 과음 할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얼큰하게 취해
우리는 부르스를 추었고
우리는 막춤 몸을 흔들어 대며 우정을 쌓았다.
농자우 김 너가 한국에 돌아가서도
파짠을 바라보며 농자우 자신을 키틍키틍 하라는데
난 배꼽빠지게 웃었다.
내일 오후 4시에 또 오라는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