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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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 좋은날.

타이거지 1 587

일상의 아침 일과.

텃밭을 맹글어 유기농 사료를 배합해 뿌리고

습기가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위에 건초를 세심히 깔아

매일 물을 주는 스텝들의 노고가 땀이 한 한사발.


타이거지는,

그들의 수고에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란 텃밭을

기웃거리며 사치스런 눈으로 영농일지를 쓰고,

바바나꽃은 얼마나 더 폈나??.

오늘의 그랑프리감 꽃은 어디있나??

오리 거위 닭들의 함성....꼬끼오^^!

가축장에 들어 가서,

니덜 알 깠냐?!


아침 일과후

열시가 되면 내 사랑스런 발코니에 눈부신 햇살이 내리

쬐어 앉아 있기가 버겁지 말입니다.

어제는

바람불어 넘나~ 좋은날^^!

넓은 챙 모자를 쓰고 발코니 의자에 앉아,

바람이 근사하니,햇살도 견딜만 하여 발코니 죽쑨이

뮤직 큐~~~!


저멀리..

남자인듯? 아닌듯? 내 방을 향해 걸어 옵니다.

누구지??

잠시..

또 열불이 납니다.


아쒸..

노안에다가..위에 눈꺼풀이 내려 앉아 더 희미해진 시력!!

씨필 고구미!!

팽한 과부 딸라 천을 땡겨서라도 컴백홈 즉시,

안검하수 성형을 기필코 하고 말리라!!


헉!!

펀낙뺀바우님이 평일 대낮에 뭔일 이드래요???


팡아에 또 볼일이 있어 온 김에,

타거님 특식을 준비해 왔어요!!

한태 합작품!!

미역국 싸이 센렉 피셋&피셋^^ed61ee2beb3c297e08e1a1739ac168aa3a85f874.jpge9701c2ef9a8a38c12d45ebca174c1dfbfb9c50c.jpgbd0182b93791369c1603924392c0a66e00672b6d.jpg
글고 간식은..

중태 찡 생각하시며 드시라고,

쭝국 달달 코딱지 케잌.


감사합니다.

감사의 콧물 펭@@@@. ㅡ.ㅡ"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긴 했어도,

미역국 국수라...

흐미~

센렉의 꼬들함을 조아하는 거지..

오..마이..갓이구나!!


올여름 빠따야 방타이..

단일 품목 미역국수 노점상????

케케케^^!

따봉이거써!!



1 Comments
필리핀 2023.02.24 12:33  
한국에서 미역국라면이 한때 인기였죠!!
아러이 망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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