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보낸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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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보낸 시간들 ,,,

june 10 3931

제가 사는 이곳은 한국과는 반대인 지금은 겨울입니다.
외국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좋은게 있다면
내 휴가 내맘대로 언제든지 눈치 안보고 떠날수 있다는 것과
몸이 아픈날 전화해서 나 아프다 그러면 걱정하지말고 하루 푹쉬고 내일도 일못할거 같으면
오늘 저녁에 다시 전화해줘 그런다.
심지어 같이 일하는 동료는 오늘 내 강아지님께서 아프시다 그래서 병원을 갔다가 옆에서 보살펴줘야겠다 그러신다, 그것도 자주 그러신다.
이런 미친 상식이 통한다는거다.
보통 회사마다 다르지만 나 같은 경우엔 휴가가 내가 일한시간의 10%정도가 쌓인다
10시간을 일하면 1시간이 휴가로 적립되는식이다. 그렇게 1년에 10주에서12주정도가 휴가로 쓸수있는 시간이 됩니다.

내가 태국으로 여행을 가게 된건
보름전쯤 하루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뒤에서 쿵하고 내차를 들이 받으신다.
이런 덴장하고 내렸는데
범퍼가 좀 까지고 주차센서부분에 부딪친거 같다.
센서가 작동할려나 그랬는데
사람이 차에서 내린다 그래서 먼저 웃으면서 R u OK라고 했다
그랬더니 심각하고 미안한 표정으로 내게 R u Ok 그런다

한국처럼 보험 시스템이 좋지 않다 이곳은 사람이 다치면 완치될때까지 치료만 해준다
차가 이상하면 차만 고쳐준다.
한국처럼 합의금은 절대 없다. 가끔 떠날수 있는 공짜여행이란 절대로 없다.

누나의 차를 끌고 나왔는데 완전 미안하다 나 보험도 안된다.
살려달랜다. 지금 직장도 못구해서 돈이 없단다. 이런 덴장국을 봤나
우짜라는거야 그래서 그럼 너가 할수 있는게 뭐냐 그랬더니
연락처를 줄테니 수리하고 전화를 달랜다
그래서 범처갈면 아마도 3000불은 나올텐데
숨넘어가신다.

어쩌자는거야 가진게 달랑 300불인데 200불은 자기가 써야하고 100불있단다.
완전 짜증 제대로다, 그래서 100불받았다.

범퍼가 약간 긁히고 찍힌게 다여서 그냥 칠하면 되겠다 싶어서
100불이면 부분도색해도 되겠다 싶어서 그냥 그래라고 했더니
고맙단다. 그래서 운전조심해서 다니라고 보냈는데.

이런 담날부터 목과 등이 아프기 시작한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 나 교통사고 나서 몸이 아프다. 오늘 하루쉬자 그랬더니 그러란다.
한의원을 찾아 침한대 맞아줬다. 중국인들이 이런건 잘하네요.
치료비 공짜입니다. 나라에서 대신 지불합니다.. 의료보험 제도가 다릅니다.

그렇게 돌아와 책상앞에 앉아서 순간 따쓰한 남쪽나라 구경이나 가야겠다.
전화를 했다 내좀 쉬고싶다 일주일만 쉬자 그랬더니 내일 하루는 시크리브로 쉬고 그담날부터 일주일간해서 주말끼고10일간 쉬었다 오란다. 그래서 7일간 휴가에 주말 2일 하루 공짜해서
떠나게 된 태국 떠나기전 함께 유학하면서 같이 고생한 방콕에 사는 AON이란 친구에게 메일을 남겼습니다. 나간다 방콕으로 같이 놀자 그랬더니 메신져로 답장이 옵니다. 나 요즘 백수다 오면 신나게 놀아준답니다. 그래서 떠났습니다. 10시간의 비행과 1시간30분의 운전을 해서 도착한 그곳 파타야 어둠이 내린 빛이 나는 동네였습니다.

공항에서 30분이나 늦게나온 친구넘을 두들겨 패버릴려다 이곳은 겨울이라 코트에 청바지 흰남방을 입고 공항을 30분간 어슬렁 거렸더니 다들 쳐다봅니다. 미친넘이런표정인가.
한국인들도 지나가면서 쳐다봅니다. 생긴건 한국사람인데 복장이 왜 겨울나라에서 오셨나 뭐 이런 표정이였습니다. 30분만에 나타난 친구넘 옆에 이쁜 태국아가씨2명을 달고 나타납니다.
한명은 자기 여친이구 한명은 한국인을 만나보고싶다나 머라나. 영어가 잘 안되시고 한국어도 안되시던 어케 한국인을 만날려는지....

그렇게 공항에서 나와 떠나는데 여자분의 차가 캠리네요.
순간 내차랑 같네 그랬더니 그럼 운전하랍니다. 나 국제 면허증없는데 그랬더니
이곳은 태국 걱정말고 걍 운전해보랍니다.
제가 사는곳도 오른쪽 운전석이라 머 운전석도 같고 편하게 밟았는데 신기하게 고속도로가 120키로까지 밟아도 되네요. 그렇게 톨게이트를 지날때마다 30밧의 톨비를 내고 2번지나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로얄클리프 아고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100불에 아침포함해서 3박을 예약했습니다.
http://www.agoda.com/asia/thailand/pattaya/royal_cliff_hotels_group.html
호텔은 초대형리조트급이네요
저도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그 규모에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티비촬영도 많이 왔었다면서 그러더군요.
하여간 그 규모나 시설은 아주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갈때 주차티켓같은거루 하나주더군요 그렇게 도착했는데
방은 1개 사람은 2명 잘수있는 2싱글베드룸인데 우린 4명 그랬더니 여자두명이 그럽니다.
먼저 체크인하고 방먼호를 알려달랍니다. 몰래 들어오겠다고 그래서 체크인하고 기다렸는데
당당히 걸어들어옵니다,

그래서 4명이서 3일간 같이 지냈습니다. 그리고 아침도 아주 당당하게 내려가선 먹더군요.
태국여자분들 뻔뻔함 외국인이고 영어를 해서 그랬나 하여간 간큰 여인들이였습니다.

작은방에 4명이서 지내니 답답하고 힘들더군요
그래서 아고다에 들어가 다른 호텔을 검색하다가 좀티엔에 위치한 정말 좋은 호텔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이용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http://www.agoda.com/asia/thailand/pattaya/furama_jomtien_beach_hotel.html
푸리마 좀티엔 비치호텔 지금은 가격이 좀올랐는데 제가 결제할땐 1박에 33불줬습니다.
5박을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그렇게 방을 2개 예약하고 호텔에 들어갔는데 정말 말그대로 가슴이 뻥뚫리는 그런 느낌의 호텔입니다,
방마다 발코니가 있어서 그곳에서 내려다보니 파타야는 아름답고 조용한 느낌이였습니다.

강추합니다.
장점은 가족단위로 즐기기에 조용하고 호텔도 좋구요레이디보이나 술집그리고 유흥가로부터 너무나 안전한곳입니다. 단점은 말그대로 넘 조용하다는거....
가족단위 여행자시라면 이곳에서 지내심도 좋을겁니다.

그렇게 도착한 파타야에서의 첫날은 면세점에서 사가지고간 모스까토2병을 4명이서 나눠마시면서
미니프로젝트에 담아간 헬로스트레인져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호텔천장을 향해 스크린삼아 태국영화를 보면서 첫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시차가 3시간차이라 아무리 자고자도 6시면 눈을뜨곤 힘드네요.
그렇게 나와 전용해변을 걸었는데 바다가 탁하네요 깨끗한 바다는 아니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힐튼호텔에 붙어있는 센탄이란곳을 갔습니다.

누구나 먹어보는 사부시 부페에 들러 함끼를 해결해봅니다.
사진상으로 보아온 각종스시가 가득한곳이라 생각했는데 스시 부페가 아니라 샤뷰샤뷰같은곳이네요 한쪽 구석에 김치와 스시가 있네요 일본식 오뎅과 튀김도 있구요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4명이서 먹고 카드결제했는데 36,97AUD 가 나왔네요 수수료가 $1.11
한국분들도 많더라구요. 3명이상이여야 테이블을 주고 2분이시면 개인자석에 소스국물만 두가지로 주더군요, 사람도 많아서 끼니때마다 줄을 많이 서는 듯합니다.

그렇게 나와 센탄안에 보니 치과랑 피부과(피부관리실이라해야 하나요)등등 여러가지가 많더라구요. 같이온 여자분께 이건 뭐냐 물으니 스킨닥터 스킨닥터 그럽니다. 첨엔 먼말인가 하다가
들어가보니 피부관리실인듯합니다. 규모도 상당히 크고 사람도 많네요. 그래서 저의 얼굴을 내밉니다 울트라맨을 만들고선 지지고 두들기고 바르고 그렇게 2시간을 합니다. 먼가를 한건지 몰라도
얼굴만 집중적으로 하네요 관리하시는 분들도 마사지샵에 가면 아줌마들이나 관리해주시는분들보단 좀 전문적으로 교육받으신거 같기도하고 유니폼입고 젊은 분들이 머라머라 하면서 해주시는데 태국말을 알아들어야 머라하죠 저는 지금도 사와디캅카가 헷갈립니다.

영어는 발음도 이상하시고 걍 허허 얍얍 예스 굿 땡큐만 남발하다가 나왔네요.

나와서 기다려라고 하곤 5분정도 의사를 만나게 해주더라구요.
의사가 피부보고 만져보고 머 그러더니 피부가 밝아서 부럽다고 하더니 스킨을 머스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5년째 폴로블루만 쓴다고 하니깐 좀 부드럽고 순한것으로 바꾸라면서 피부가 상했다고 연고5개주고 다시오랍니다. 그렇게1000밧을 줬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옆에보니 치과가 있더라구요
스켈링 받은지 2년정도 지나서 혹시 스켈링 하냐 그랬더니 된답니다. 의사가 직접해주더라구요,
마스크쓰고 있어서 첨엔 몰랐는데. 하고 나와서 보니 이건 무슨 25쯤 되어보여서 너 의사 맞냐고 했더니 맞데요. 태국은 치과 의사는 쉽게 되나요 .....
600밧이래더니 하고나니 800밧 달랍니다. 머가 많았다나요.

그렇게 나오는데 보게된 레이져 치아미백 15000밧인데 세일해서 5000밧이라는 광고
여러분들도 센탄지나면서 보셨죠
자세히 물었는데 1년반동안 보장해주고 머 연예인치아라고 그러더군요.
할려다가 배가 고파와서 밥을 먹으면서 생각하기로 합니다.
평소에 딤섬을 좋아해서 태사랑에서 본 켄싱인가(기억력이 안좋네요)
하우스였나 한접시에 16밧하는 그곳이요.

외관은 줄만한데 맛은 정말 별루였습니다. 먹고나서 밤에 배가 아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루 였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중요한건 주차장이 무료네요 주차를 한 6시간 한거 같은데
무료 아참 나오기 전에 지하에 내려가니 우와 각종 오토바이며 차들이 전시되어있네요.
일본차였는데 겅정색 스포츠가 보는 순간에 가슴이 뛰더군요,.
그래서 관심을 보이며 이야길 했는데 시운전해보라는겁니다. 시간도 늦고 해서 다시올테니
그때 해보자고 하곤 지하 추드코트를 쓸고 다녔습니다.
먹을것도 많고 저렴한 그곳 다시 가고싶어집니다.

지하매장에 큰 슈퍼가 있어서 칵테일이랑 음료 드링크 특히 망고스틴득 안고서 호텔로 돌아와
늦은 밤까지 해변에서 방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군바리도 아닌데 밤9시만되면 왜그리 졸립던지. 근대도 10시에 자죠. 전 9시좀 지나면 힘들게 늦은 시간까지 견딘거 같습니다.

3째날은 낚시 보트를 빌렸습니다, 해변에 코팅된 여러가지 들고 흔들어되더군요
그래서 낚시보트 빌리고싶다고 하니 4000밧이랍니다.
기분이 좀 그래서 태국인 친구에게 너가 여자친구랑가서 낚시보트에 관한 정보를 얻어달라고 햇더니 3000밧에 우리가 원하는 곳에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식사며 음료다포함해서 예약해온겁니다.
역시 현지인의 힘이 대단합니다.

그렇게 우린 4명이서 낚시배를 타고 달립니다.
파타야에 초장 파는곳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조만간 다시 갈거라 초장이 그리운 1인입니다.
한30분쯤 지나 이곳이 고기가 젤 잘 잡힌다며 하란겁니다.
낚시대를 내리는 대로 고기가 잡히는 거예요 근데 큰고기는 아니구 손바닥만한크기에 회로 먹기에 어설픈 머 그런 그래서 좀더 큰고기를 잡고 싶다 그랬더니 지금이시간은 잘 안잡히는 시간이고
이른 아침에 잘 잡힌다는겁니다. 원하면 가겠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죠 그렇게 좀더 가더니 멈추곤 방향을 알려주는겁니다. 그렇게 선장이랑 그 아들쯤 되어보이는 학생한명이랑 6명이서 낚시대를 들이 밀곤 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선탠도 하고 그랬는데 선장아들넘이 진짜 큰 고기를 잡은겁니다.
선장도 놀라서 소리에 소리를 지르더니 별짓을 다해서 올렸는데 정말 60cm쯤되어보이는 은빛인데
이름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사시미 먹자고 그랬더니 선장이 회를 떠주는거예요. 그렇게 같이 간 친구들 전부 지치같은 고기도 잡고 다 잡더니 저만 못잡고 타고 섬들 돌아보고 그렇게 들어와서
호텔에서 쉬었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우기인듯 제가 있는8박동안 4일간 비가왔고 4일은 날이 더웠습니다. 우기라 그런가 낚시 배 손님도 없답니다. 내일 새벽에 배 빌리면 2천밧에 큰고기 잡는곳으로 데려가겟단 선장의 꼬임을 참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자고 일어나 좀티엔 비치로 옮겼습니다. 푸리마호텔 정말 가격대비 좋습니다 방도 크고 특히 방에서 내려다보는 해변은 아름답습니다. 한국인 단체손님들이 저녁에 들이 닥치더군요 패키지시라 낮에 호텔내 수영장 사람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이 2개인데 둘다 좀 다른 색을 지닌듯합니다. 5층수영장이 좋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1층 해변앞 수영장이 좋더라구요.

호텔로 와서 친구들이랑 푸리차시푸드(다른분이 올린 사진을 다시 디카로 찍어서 보여줫습니다.)
전화를 걸어 위치를 묻곤 달렸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전복을 좋아해서 전복이 먹고 싶어서요
도착한 그곳 전복은 없습니다, 왜 없냐고 하니 요즘 파도가 안좋고 비가 많이 와서 안잡힌답니다.
어제 낚시해서 잡은 고기가 있길래 얼마냐고 했더니 크기에 상관없이 한마리 500밧이랍니다.
그래서 사시미해달라고하고 커리크랩이랑 게들 좀 더 싸서 푹삶아서 먹고 다금바리라던데 그건 쪄먹어야 맛나다해서 쩌먹고 4명이서 싱하좀 마시고 그러니 4500밧나오네요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

밥다먹고 워터마켓인가요 그곳에가서 길따라 이어진 샵들 구경하구요
벌레 튀김도 보고 미니 핫도그가 잇더라구요. 완전 신기해서 그거 하나 먹어주고
길따라 걷기만해도 가게들이 이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돌아와 새로운 호텔에서 깊은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아침 챙겨먹고 좀티엔 비치를 거닐었는데 해변도 조용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구요
태국에서 첨만난 친구의 친구였지만 같이 거닐다보니 정도 들고 좀더 친해지는 그런 기분이였습니다. 그날 오후는 파타야 타워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이런 먼놈의 엘리베이터 타는데 200밧이나 받는지 타워에서 내려오는 방법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것이랑 케이블타고 내려오는거 그렇자나요. 개인적으로 아찔한게 싫어서 엘리베이터만 끊었는데 현지인은 100밧이고 저는 200밧이네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해서 사는데 그랬더니 그래도 200밧이래요
100밧을 아낄려고 한게 아니라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한잔 음료마시는게 200밧이나 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뻥좀 쳤더니 디씨안해주더라구요.

올라가마시는 음료는 정말 최악이더군요. 타워내부도 그닥 깨끗하지만은 않네요. 중국 관광객들 많구요 단체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55층가지 간거 같네요 맞나 몰겠네요.
옆계단 통해 올라가니 케이블 타고 내려가는거 있구여 엘리베이터만 타고 가셔셔 따로 끊고 이용가능한듯합니다. 생각보단 좀 우울한 타워를 나와서 그 길을 따라 죽 따라가니 그곳이 언덕쪽인듯합니다. 해안도로로 쭉뻗는 드라이브길은 오 파타야의 또다른 모습이더라구요.

그렇게 나오니 워킹스트리트 끝부분이더라구요 ,,,,,

그 길따라 쭉 운전해서 들어가는데 친구들은 양방향이라 들어가도 된다는데
느낌이 일방통행 같은겁니다. 그래서 턴턴히 들어가는데 . 쏭태우기사가 원웨이 폴리스 폴리스 그럽니다. 그래서 차 돌려서 나왔는데 운전하면서 느낀게 파타야의 운전자들 운전 얌전히 하는거 같네요 한국같으면 클락션울리고 난리를 칠텐데. 유턴 하는동안도 기달려주고 좀은 도로 들어가도 비켜주고 운전은 상당히 매너있게 한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대낮의 워킹스트리트를 구경하고 나와 차를 돌려 다시 센탄으로 향합니다.

환전에 관해서 이번에 1000불을 공항에서 바꿨는데 환전은 역시 공항이 나쁘네요
100불만 바꾸고 돌아설려는데 환전해주시는분이 코쿤캅그러곤 두손모아서 인사하길래 그모습이 이쁘기도하고 느낌도 좋아서 900불더 바궈달라고한건데.
역시 얼굴이쁜여자에게 마음을 빼았기면 피를 보나봅니다.

제기억엔 호주달러가 30.95였는데 공항이 파타야 센탄에서는 32,3정도 준거 같네요.

그렇게 센탄에 들어와서 시즐러를 갔습니다. 
유럽인들이 많네요 덩치큰 외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엄청난 식성만큼 엄청 시끄럽네요 맛은 좋습니다. 
300밧선이면 요리하나 먹을수있습니다.

그렇게 나와 오락실을 점령하고 4명이서 자동차운전을 한 시간씩한거 같습니다.
10밧으로 즐기는 오락 잼나네요 한참을 땀흘려가며 오락실 운전을 해가며 나와선 30밧에 15분인가요 안마의자에 앉아서 몸을 지졌습니다. 완전 황홀하네요.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 센탄에서 놀다가 티파니를 볼까 알카자를 볼까 고민하다가 둘다 위치상으로 멀지 않은곳에 있더라구요....
티파니를 갈려면 시암사우나라는곳에 가면 티켓이 싸다고 한걸 알아서 
시암사우나를 찾는데 이건왠 어딨는지 모르겠는겁니다. 
그 많은 한국인도 안보이고 헤매다 헤매다 시암사우나 아냐고 주위태국인들에게 물으니
헬스랜드가 좋다고 헬스랜드이야기만 하네요.
그래서 알카자극장에가서 현장에서 표사고 봤는데 형님들의 외모는 갈수록 아름다워 지시네요.
같이간 친구도 태국인들은 티파니보단 알카자를 더 재밌게 본다고 하네요.

그렇게 나와 그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한참을 써서 찐한 화장품냄새에 그녀와 그의 차이를 느끼다 돌아왔습니다. 혀변을 따라 워킹스트리트를 가자고 하니 워킹스트리트는 걸어가기 멀다고 
차를 빼서 워킹쪽으로 가다가 쇼핑몰이 하나더있더라구요 거긴3시간 무료주차네요 건물이름은 모르겠네요. 그렇게 주차를 하고 나와서 친구가 그럽니다, 이건물은 센탄 생기고 쇼핑하러 오는사람 만힝 줄었다고 .. 그렇게 걸어서 3분5분인가 워킹 자랑스런 삼성의 로그를 보았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걷는데 왜 그리 쇼를 보라고하는지. 두명 1000밧그러더니 700밧이랍니다.
그렇게 계속 귀찮게 들이대는 삐기를 피할방법을 찾던중, 
단체 관광객들 사이로 파고들었습니다, 생각대로 단체 관광객들에겐 들이 대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단체로 오신분들 왜 그곳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같이 오시는지.
좀 민망하고 그럴텐데. 하여간 그길을 따라 좀 걷는데 탁자위 물그나무서고 몸을 꼬고 인사하던 어린여자아이. 킥복싱을 하던 까페 그리고 밤을 잊은듯한 밝은 네온사인이 가득한 그곳을 지나 또 지나면서 속으론 우와 죽인다와 이건 머야, 감정이 서로 섞임을 느낍니다. 

그렇게 돌아와 호텔에서 다시금 시간을 보내내요.

그다음날은 친구들끼리 머라머라 그러더니.
어디론갈 데려가는겁니다. 한참을 지나 그렇게 달려가니 패키지오면 다들 가시는 산에 금으로 부처상을 그려놓은곳입니다. 사진찍고 좋은곳있다고해서 겨우간곳이 사진으로 너무나 많이 본 그곳이네요 그렇게 좀더 올라가니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농장에 도착했고 포도쥬스 한잔씩 마셔봅니다.
엄청달고 맛난 그 쥬스를 잊지 못할정도네요. 12월경에 다시 오픈한다는 사인과 함께 그곳은 닫혔네요. 그렇게 단체관광객들도 포도 쥬스 한잔씩마시고 15 - 20분정도 자유시간을 가지는데 다들보니 그 정원앞에서만 머물러서 움직이질 안더군요 그 아래 화장실방향으로 가시면 오토바이 개조한 차에 70밧1인당내니 그겉타고 아래쪽 넓은 정원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을 만한곳에 내려주고 다시 태워서 이곳저곳 다니네요. 풍차도 보고 포도밭도 보고 머 그렇게 한참을 돌아봅니다.....

그렇게 나와서 프리차레스토랑을 다시 갑니다. 
프리차 레스토랑을 마주보고 블럭아래 비슷한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네요.
현지인들은 프리차보다 이곳이 더 좋아한다는 친구의 말에 그곳에서 시푸드를 즐깁니다.

처음먹어본 새우류인데 길다란 다리많이 생긴거 있죠 . 
그걸 튀겨오는데 그 맛이 아주 휼륭하네요 .
똠양 새우 커리 크렙 회를 시켜서 먹곤 그곳에 앉아서 4시간을 웃다 이야기하고 또 웃다 머 그러다 
돌아옵니다.... 서빙하시는분들이 캄보디아에서 왔다는데 . 처음알았습니다, 
캄보디아 분들도 태국에 알아듣을수 있단걸... 

그렇게 파타야에서 
갈곳 할것 볼것은 많지 않은 곳이지만 있는동안 
지루하지 않을 만큼 볼것을 좋은 기억을 안겨다주는 이곳이 참 좋네요.

9월다시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친구에게 연락을 했더니 후아힌을 가잡니다. 
후아힌의 바다는 깨끗하고 좋다면서.

개인적으로 제가 아는곳 익숙한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파타야에서 다시금 시간을 보낼까 아님 다른곳으로 가볼가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태국인 친구가 있으니 쇼핑시에도 어딜가도 바가지쓸 염려가 없어 좋았구여

제가 다시 파타야를 간다면
센탄에서 식사를 해결할거 같습니다.
위생도 깨끗하고 식사비도 300밧선이지만 
주변 로컬레스토랑도 그다지 식사비가 져렴한 편은 아닌듯합니다.
지내는 동안 로컬 레스토랑이며 햐변 주변 레스토랑들 다봤는데.
먹으면서도 좀더 주고 센탄이 좋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양이 적습니다. 

식사부분은 센탄에서 해결하시면 좋습니다,
한국식당은 곳곳에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많이 보이네요.

산호섬 간 이야길 빼트렸네요.
친구다라서 선착장을 가서 산호섬을 오고가는 배를 탔습니다.
비용은 제가 내지 않아서 모르겟네요.
스피트보트랑 일반이 있었던거 같은데 
둘다 타봤는데 스피트보트보다 일반 배가 좀더 편하게 여유를 갖고 다닌거 같네요.

섬안에 들어가선 그다지 많은 것을 하기보단 햐변 파라솔에 앉아서 맛난거 먹고 수영하고 
맛사지같은거 하고 그랬습니다. 
산호섬에서 하루 편안히 쉬다 나온 그런 기억만남습니다.
사격장과 시워킹 그리고 빵조각으로 엄청난 고기떼를 본 기억이있습니다.

처음 가시는분이라면 
길을 다니는 쏭태우를 이용하시면되구요 택시가 거의 없던거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숑태우손흔들면 세워줍니다.
그거 타고 가심되구요 내릴땐 지붕에 벨 누름 세워주네요 그리곤 기사에게 다가가 10밧주시면 됩니다. 거리 상관없이 10밧준기억만있습니다. 좀티엔 비치에서 워킹가지 가는 숑태우 타고 당당히 내려4명 40밧주던 친구가 폼나보이더라구요 먼거리라 20밧씩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냥 10이랍니다. ...

숑태우가 거의 일정한 방향으로만 다니네요 파차야가 일방통행이네요 
알카자 극장앞으로 지나는 방향 그곳을 돌아 불파타야 아마리호텔앞으로해서 워킹까지 다시 일방통행입니다.

방향감각만 찾으시면 숑태우타는것도 잼나네요. 가끔 올라타주시는 거터이의 매력에 빠질수도잇구요 헬로우(끝을 살짤올리네요)하면서 웃어주시던 그녀인지 그인지 모를 느끼한 웃음도 들을수 있구요 그렇게 잼나게 지낸 시간들이였습니다.

파타야는 간단히 요약하면 센탄(힐튼호텔) 워킹스트릿 산호섬 주변 몇가지 광광지 그리고 씨푸드레스토랑 헬스랜드정도입니다. 

9월에 다시가서 지명들 더 자세히 기억하고 와서 수정할께요 
카메라는 들고가서 5장 이내로 찍어대니 왜 산건지 몰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기억들이였습니다.
 

10 Comments
미스터권 2011.08.13 23:50  
ㅋㅋ 재미난 여행기잘 읽었어요 ㅋㅋㅋ
저도 카메라 가져가지만 이젠 아에 1~2장정도만 찍곤합니다 ``?
9월달에가신다니 왠지 반갑네여, 저도 9월 추석지나서 간다는 ㅋㅋ
june 2011.08.14 00:05  
미스터권님 아쉽네요 저는 4일부터 9일까지구요
10일날은 싱가폴 하루 지내고 11일날 다시 삶속으로 돌아갑니다.
일정 같으면 같이 보냄 좋을텐데 저도 카메라300여만원 들여서 구입하곤
여행갈땐 똑딱이 들고 갑니다. 왜 샀는지 이해가 가끔 안될때가 있습니다.
hermit 2011.08.14 00:58  
호주에서 일하시나보네요

한국에서는 몸이 아파서 링겔맞고 일하던 기억이 나네요 ㅋ

좀티엔은 차가 있으면 편한데 없으니 그냥 파타야 시내쪽에 얻어서 지냈는데

시내쪽이 교통이 편해서 지낼만합니다
june 2011.08.14 15:15  
네 어쩌다보니 이곳까지 와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장단점이 있는듯합니다.
SHINNY2010 2011.08.15 00:50  
ㅋㅋ 호주에 사시나 봐요...호주.... 기숙사 2층 침대에서 떨어져 한국에서도 안타본 119 응급차랑을 호주에서 앰블런스 타고, 로얄 브리즈번 하스피털에 실려간 경험이 있습니다. ㅋㅋ  나주에 CT 찰영을 하니 스파인 뼈에 금이 갔다네요... 한국갔하으면 병원에 2달 입원할것을.. 기숙사에 돌아와 통증약 먹으면서 늘 누워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빵에 발라먹던 아보카도도 생각나고 비스켓 찍어먹던 각종 다양한 딥들이 생가나요. 한국에서는 그 딥들을 수입한하나 봐요... 치즈랑, VB 는 보여도 딥들은 안보이네요...
june 2011.08.15 09:54  
여기 사람들은 아파서 쓰려져도 엠블런스는 절대 안타는데 엠블런스타면 보험이안되서 700불에서 부터 요금시작이라 비싼경험하셨네요. 저는 멜번에 삽니다. 호주의사들보면 완전 사기꾼같아서 저는 아프면 한국으로 갑니다. 약도 안주고 아파죽겠는데 기다리라고하고 하여간 이나라 병원은 좀짜증입니다. 빵에는 역시 베지마이트가 최고인듯 저는 호주인이 다되어가나봅니다. ㅎㅎㅎ
SHINNY2010 2011.08.16 20:26  
네... 엠플런스에... CT 찰영 몇달후  다시 또 한번 해서 2번 하구요.. 보험도 안되어서 건당 60만원 넘었는데요... 여행자 보험으로 치료비 다 받고, 그외 한국에서 들어논 상해보험으로 보상받아 200만원 정도 엑스트라 머니가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한국에서도 크게 안다처본 제가 거기서 다쳐서 마음이 좀 아팠네요 ㅋㅋ
june 2011.08.16 22:57  
그래도 싸게 나온겁니다. 제랑 같이 공부했던 형님한분은 배가 밤에 넘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담석이 있다면서 24시간 병실에서 간호사옆에 끼고 주말에 입원했는데 병원비만 만불나왔어요. 학생보험이라 메디뱅크가 전부 커버해줘서 다행이였지만 앰블런스타고가서 엠블런스비 800불은 직접냈다는 10분 앰블런스 타는데 88만원이네요..ㅎㅎㅎ
loon 2011.08.15 10:45  
여행기 보다, 외국에서 회사 다니는게 부러운건 나만 그런가 ㅡㅡ;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일, 문화 차이인거 같음. ^^
june 2011.08.16 19:53  
저는 늘 한국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하시고 지내시는 loon님이 부러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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