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파타야 자세 여행기 -1일차]Detail:계획세우시는 분들을 위해(가족여행)
6월 25일 커져만 가는 신종플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저희 저, 처, 처부모님 4명은 오전 8시 50분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방콕으로 날아갔습니다.
처부모님 고생하시는데, 또 패키지 여행을 한다면, 아침일찍 일어나야하고, 드시고 싶지 않은거 드시는거보다 사위가 모시고 원하시는거 마음껏 하시게 하는게 좋을 거 같아 3월에 예약하였습니다.(뱅기표와 숙소)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했구요. 1인당 31.5만원정도로 였구요. (왕복)
가는편(서울 8시 50분 출발: A340-300, 홍콩에서는 2시 좀 넘어출발: A330,
돌아올때는 방콕 8시 20분 출발 : B777,홍콩 2시 20분 출발: A330)
서울에서 홍콩까지는 영화 상영도 하고 게임도 할 수 있지만, 홍콩에서 방콕까지는 테레비만 볼 수 있습니다.
숙소는 Sunset Park Resort Sea Breeze 2Room 4박5일 신청했고, 항공권샀기 때문에 5% 할인되어서 (그럼 총 8박이네요) 105만원정도에 예약했습니다. (가격이...Asiarooms나 거의 비슷하더군요.)
(파타야 보다 약 20km 밑으로 내려와있어 바다가 드럽지 않고, 또 멀리서 바라보는 파타야 시내 불빛이 이쁘고, 수영장도 바다와 붙어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수영하는 맛이 최고였습니다.) 강추!!! http://www.sunsetpark.co.th/
N95 마스크는 4명이서 4박5일동안 약 20개 정도사용했습니다. 공항에서 사용하니 그정도 사용하더군요. (1개당 1400원-옥션 3M 8210)- 처음에는 답답하더니 좀있으니 괜찮아졌습니다. - 주의사항 : 마스크하고 트림하지 말것.
8시 50분... 인천공항에서는 그냥 마스크 낀 사람이 없었고,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 들이 하나마나 마스크를 반이상 끼고 있었습니다. 손님중에선 없었구요. 타자마자 밥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의! 맥주마시지 말것..열남. 오해받음) 오전 11시 좀 넘어 홍콩에 도착하였습니다.
홍콩 공항 가니까 몇 분께서 마스크 끼고 있었고, 꼈다 벗었다 하면서 쇼핑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약 5%~10% 정도 저렴하더이다. 2시 30분쯤 넘어서 다시 CX751편을 타고 날아올랐습니다. 또 밥이 나오고....4시 20분쯤 되자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방콕공항에서는 정말 마스크 끼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방콕공항 도착하니, 입국수속 하고 짐찾는데 2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진짜 빠름)
자! 이제 렌터카를 빌려야죠. 어른들 모시고 가거나 휴양으로 가는데 태국은 렌터카 강추 국가입니다. 렌터카없이 파타야를 가는 경우엔 10박 11일 정도 묵으실때나... (국제면허증은 면허따는 곳에서 사진 하나 내면 끝. 비용은 7천원)
예전에는 에이비스나 허츠 렌터카가 짐찾는데 있었는데, 지금은 나와서 공항 도착 로비에 있더군요. 허츠 예약했으나, 카운터에 사람이 없어 불안해서 취소하고 바로 AVIS에서 렌터카를 요청하니 5분 안에 차를 갖다주더군요. Toyota Camry를 빌렸습니다. 가죽시트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포함 옵션이었구요. 홈페이지에서 하는 거 보다 (10200바트, 4박 5일- 현지에서 그냥 얘기하는게 더 쌌습니다. 9500바트) - (여기서 잠깐! 보증료로 4만 바트 정도 카드를 더 일단 긁고, 차를 무사히 갖다주면 취소해줍니다. 4만바트 카드 긁었다고 불안해하시지 마세염)
운전팁: 한국에서 Google Earth에서 가실 좌표를 미리 찍으신다음,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가셔서 경도 위도 화면으로 맞춰서 보시고 가시면 10분정도 지나시면 위치에 대해서 감이 오십니다. (예시. sunset park : 12.47.42.33N 100.54.34.69E)
차를 받자마자 공항에서 EXIT 쪽으로 나가서 촌부리 쪽으로 나가고 , 7번 고속도로로 계속 가면서 30바트 짜리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니 왼쪽에 주유소가 보엿습니다. 주유소가 있을 때엔 근처에 가게가 많습니다. 휴게소더군요(KFC, 편의점 등등) 여기서 맥주랑 과자 음료수좀 사서 다시 달리고, 고속도로 통행료 한번 더 내었습니다. 표지판은 파타야 쪽으로 계속 가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수쿰빗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파타야 환영 표지판이 나오면 거기서 수쿰빗도로랑 만나는 지점)
계속 남쪽으로 달려 Big C, Lotus , 앰버서더를 지나, 도르샤다, 라빈드라, 오션 마리나를 넘어 5분 정도 가니까 선셋 파크로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길이 보였습니다. 들어가서 짐을 푸니, 7시쯤 되었습니다. (2시간 달렸네요.)
처음 선택한 방이 냄새나고, 또 로비와 식당과 주차장이 멀어서 601,602호 씨브리즈 2개 연결되어있는 집으로 바꾸니, 식당,바닷가,주차장 모두 가까웠습니다. 방도 쌍쾌하구요.
짐을 풀고 오션마리나쪽으로 5분만 올리가니,Rimpa Lapin (이름만 듣던..)
바로 좌회전해서 림파라핀으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가서 저녁식사를 림파라핀에서 하였습니다. 4사람이 약 8만원어치 먹으니 배가 터졌습니다.
돌아와서 바닷가 수영장에서 빤짝이는 파타야 시내와 밤바다를 바라보면서 맥주마시면서 수영하다가 첫날은 일단 정리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림파라핀 식당, 림파라핀의 전경, 홍콩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