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안 접히는 남자의 태국 여행 일기 '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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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안 접히는 남자의 태국 여행 일기 '08.12.22

타쿠웅 62 5533
2008년 12월 11일

어제 태국행을 결심하였다...
며칠전 샤이니가 한 번 태국을 뒤집어 놨다는 소식을 잠시 들었다...
다시 펴놔야 겠다.


2008년 12월 12일

경비를 충당하기위해 금고에 있는 회삿돈을 몰래 빼다가 사장님께 걸렸다...
3초간 서로의 얼굴을 처다보다가
후다닥 도망나왔다...
후에 암말 안 하는 것 보니 사장님도 몇 번 슬쩍 했었나부다!

2008. 12월 22일

드뎌 내일 방콕으로 간다...
이번 일정도 참 짧다...
12월 23일 출국 ~ 12월 29일 월요일날 귀국이다.
사장님은 일요일인 하루전날 귀국하는 걸루 알고계신다...
솔직히 말해야 하는데 맞을까바 아직 말 못하고 있다.
(뱅기값 타이항공 tax포함 460,200원)









**** 타쿠웅의 이번 여행 아이템 일부를 공개합니다. ****




협찬받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해외경기용) 가방이다.
코리아 마크랑 태극무늬때문에 이 캐리어 들고는 못된 짓 못한다.











 
오늘 새롭게 구매한 밸트
공개를 할까 말까 하다 대부분의 타쿠웅 글 읽으시는 분들이 
타쿠웅이 어떤 넘인지 알듯하여 공개하기로 마음 먹은
 '삼색선'표 허리밸트.
불만계신 분은 '삼색선'매장에 우선 화부터 내주세요. 나~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바지는 내려서만 벗는 것은 아니다.
허리춤잡고 잡아올리기만 하면
'드르륵' 소리와 함께 벗을 수 있는 (최첨단 버튼 오픈형)
깜짝 쇼용 츄리닝...









 

 

타쿠웅의 저번달 여행 때 찍은 사진벽












여행시 가장 중요한 여권...
 



62 Comments
자니썬 2008.12.28 16:56  
타쿠웅님 대단 하시네요..
  여행중 에도 팬 서비스 차원에서 리플을 ,,,,,,,
    무슨 현장 속보 같아요...
        휴가가 몇일 안 남았지만 즐거운 여행 하시고,,,
              건강히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타쿠웅 2008.12.30 18:25  
호텔내 인터넷 서비스
1일 15000원 주고 52킬로바이트 속도의 인터넷을 빌려서 댓글 잠시 달아봤습니다.^^
역시 속도 무지 느리더군요...
태백이 2008.12.30 14:17  
타쿠웅님 태국에서 클마스를 보낸 시원한 여행기 얼른 부탁드립니다~
자꾸 맨땅에 헤딩하고 있습니다요~
타쿠웅 2008.12.30 18:24  
만두피때문에 발생한 후덥지근하고 끈끈한 여행기
(태국의 날씨마냥)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기로 인해 한동안 만두피는 태사랑에 못 올수도 있겠군요..ㅋ
원조깜찍이 2008.12.30 16:01  
오늘은 화요일!~~~
후기 기다리고 있답니다.
타쿠웅 2008.12.30 18:18  
헉...ㅡㅡ.ㅋ
오늘 컴백홈했어요...
원래 어제 왔어야 하는데 자느라 비행기 놓쳐서 밤차로 변경했습니다.
사랑과우정사이 2009.01.04 01:52  
밸트에 써있는게 너무 웃겨요..ㅋㅋ
타쿠웅 2009.01.15 14:09  
KORN 이라는 그룹은
ADIDAS 를

All
Day
I
Dream
About
Sex
라고도 해석하더군요.
강아지풀잎 2009.01.12 14:47  
흠..성격이 솔직하시군요..ㅋㅋ
타쿠웅 2009.01.15 14:09  
워낙 부끄러움이 많아서 거짓말을 못합니다.
젤로사랑 2009.01.15 23:26  
ㅋㅋㅋㅋㅋ.........

웃음 밖에 안나온다는.....(비웃음은 절대안님)
타쿠웅 2009.01.16 20:17  
다시 한 번 읽다보믄...
감동의 눈물도 흘릴 수 있다는..... (하품눈물은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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