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엔에서의 두달! ^^
저는 비엔티엔에서 한 7주 정도 머물렀던 것 같네요 ^^
사정이 있어서 비엔티엔 이외에 다른곳 (루앙프라방, 센쿠앙 등) 은 못가고 돌아왔지만..ㅠ
방콕에서 여행자 버스 타고 라오스로 넘어갔습니다 ^^ 대략 15시간..?정도 걸린것같네요.
남푸근처에서 버스가 내려주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건너 건너 알게된 게스트 하우스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한번 보고 전화연락만 드리고 간거였는데^^;;
제가 예정보다 4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기다려주고 계셨습니다ㅠ 오자마자 꽃도 안겨주시고ㅜㅠㅜㅜㅜㅜㅜㅜ 얼마나 감사했던지....
7주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이 비엔티엔에서 저는
딸랃사오(밑에 사진보시면 조그만 전기 버스가 있어요 ^^ 아저씨와 함께 찍은!! 제가 제일 좋아했던 교통수단입니다..저렇게 제일 뒷자석에 앉으면 온갖 사람들의 시선을 다 받는답니다..ㅋㅋㅋ
우리나라 돈으로 300원쯤 할까요? 2.000낍이었으니까..), 남푸, 메콩강, 팟투사이? ( 벌써 2달전이라ㅠㅜㅜㅠ정확한 이름을 잊어버렸네요...ㅠㅠ) 그리고 여러 사원들, 탓루앙 등등... 많이 돌아다녔답니다^^;
제가 길을 잘 몰랐기 떄문에 최씨 아저씨(게스트하우스 주인이세요 ㅋㅋㅋㅋㅋ)께서
많이 데리고 다녀주셨어요. 그리고 혼자 간 제가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셨는지..ㅋㅋ
처음에 라오스를 딱 들었을 때 공산주의 국가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그건 정말
괜한 걱정이었어요~ 사람들도 정말 너무 착하고, 음식도 맛있고 ^^ 물가도 싸죠..!
저는 거기서 파파야샐러드, '요'라고 불리는 베트남 쌈(스프링 롤)을 엄청 좋아했답니다..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beer lao...정말 최고죠 !!
저 거기서 정말 하루도 안뺴놓고 맨날 아저씨랑 같이 술 마셨던 것 같아요 매 끼니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메콩강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맥주도..
정말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었구요!
그리고 제가 머무는 동안에 탓루앙 축제가 열렸습니다 ^^ 그때 라오스 전통치마 (씰) 입고서
축제를 즐기고 왔죠! 불교국가라서 향을 피우고 절도 해보고...스님들께서 손목에 끈같은것을
매주는데 행운과 건강을 빈다고 하더군요 ^^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엔티엔에서만 있었던게 너무 아쉬워서..올해 여름에 다시 라오스로 가서 루앙프라방을
여행하구 오려구요 ^^ 머물면서 나름 라오스 친구도 생기고!
그 맑은 하늘과 사랑스러운 날씨를 즐기고 싶습니다...흐흐흐
그리고 이런글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비엔티엔에 머물면서 너무 신세를 많이졌어요 요기 부산 게스트하우스 아저씨께ㅠㅠ
아저씨가 이제 막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시는 분이신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셨음해서 제가 사진 올립니다..!! (눌러서 보세요^^ 제가 1층사진만 올렸네요;; 집은 2층이고 방은 2층에 있어요!)방도 크고, 한국음식 아침, 저녁으로
먹을수도있고, 라오음식도 먹을 수 있고 ^^ 뭐 픽업도 나와주시구 집에 가라오케도 있고
인터넷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술도 잘 사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저씨한테 신세진 걸 이렇게라도 갚아드리고 싶어서요ㅠ
공항에서는 20~3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버스타는데랑 집이 조금 떨어져 있는데 나갈때마다
버스타는데까지 태워주시니까 전 걱정없었죠^^
만약에 비엔티엔에 머무르실 분이라면 여기에 머무르시는 것도 추천하고싶어요~
일반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시설좋고 호텔보다는 아니지만.... 사람 그렇게 많이 안받으시려구
하시더라구요...소수로 가족처럼 지냈음 좋겠다고 하셨어요^^
혹시몰라서 아저씨 연락처 남겨요 00700+856+20+2222083 만약 궁금하신게 더 있으시다면
아저씨께 연락해보시면 친절히 알려주실 겁니다 ^^
제가 짧은 시간에 느꼈던 라오는 정말 아..살고싶다ㅠㅠ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았구요, 처음에 10월초에 도착했을 땐 너무 더웠는데 그것도 금방 적응되고
11월 좀 넘어가니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덥고 활동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영혼이 피곤하면 인도로 가고
심신이 피곤하면 라오스로 가고
영생을 얻으려면 티벳으로 가라는 말..잊지 않고 있습니다 최씨아저씨ㅠ!
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좋은 말씀들도 너무 많이들었고ㅠㅠ!!
이번 여름에 전화 드리고 꼭 찾아뵐께요!!!
사정이 있어서 비엔티엔 이외에 다른곳 (루앙프라방, 센쿠앙 등) 은 못가고 돌아왔지만..ㅠ
방콕에서 여행자 버스 타고 라오스로 넘어갔습니다 ^^ 대략 15시간..?정도 걸린것같네요.
남푸근처에서 버스가 내려주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건너 건너 알게된 게스트 하우스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한번 보고 전화연락만 드리고 간거였는데^^;;
제가 예정보다 4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기다려주고 계셨습니다ㅠ 오자마자 꽃도 안겨주시고ㅜㅠㅜㅜㅜㅜㅜㅜ 얼마나 감사했던지....
7주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이 비엔티엔에서 저는
딸랃사오(밑에 사진보시면 조그만 전기 버스가 있어요 ^^ 아저씨와 함께 찍은!! 제가 제일 좋아했던 교통수단입니다..저렇게 제일 뒷자석에 앉으면 온갖 사람들의 시선을 다 받는답니다..ㅋㅋㅋ
우리나라 돈으로 300원쯤 할까요? 2.000낍이었으니까..), 남푸, 메콩강, 팟투사이? ( 벌써 2달전이라ㅠㅜㅜㅠ정확한 이름을 잊어버렸네요...ㅠㅠ) 그리고 여러 사원들, 탓루앙 등등... 많이 돌아다녔답니다^^;
제가 길을 잘 몰랐기 떄문에 최씨 아저씨(게스트하우스 주인이세요 ㅋㅋㅋㅋㅋ)께서
많이 데리고 다녀주셨어요. 그리고 혼자 간 제가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셨는지..ㅋㅋ
처음에 라오스를 딱 들었을 때 공산주의 국가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그건 정말
괜한 걱정이었어요~ 사람들도 정말 너무 착하고, 음식도 맛있고 ^^ 물가도 싸죠..!
저는 거기서 파파야샐러드, '요'라고 불리는 베트남 쌈(스프링 롤)을 엄청 좋아했답니다..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beer lao...정말 최고죠 !!
저 거기서 정말 하루도 안뺴놓고 맨날 아저씨랑 같이 술 마셨던 것 같아요 매 끼니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뿐만 아니라 메콩강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맥주도..
정말 그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분위기었구요!
그리고 제가 머무는 동안에 탓루앙 축제가 열렸습니다 ^^ 그때 라오스 전통치마 (씰) 입고서
축제를 즐기고 왔죠! 불교국가라서 향을 피우고 절도 해보고...스님들께서 손목에 끈같은것을
매주는데 행운과 건강을 빈다고 하더군요 ^^ 너무나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엔티엔에서만 있었던게 너무 아쉬워서..올해 여름에 다시 라오스로 가서 루앙프라방을
여행하구 오려구요 ^^ 머물면서 나름 라오스 친구도 생기고!
그 맑은 하늘과 사랑스러운 날씨를 즐기고 싶습니다...흐흐흐
그리고 이런글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비엔티엔에 머물면서 너무 신세를 많이졌어요 요기 부산 게스트하우스 아저씨께ㅠㅠ
아저씨가 이제 막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시는 분이신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셨음해서 제가 사진 올립니다..!! (눌러서 보세요^^ 제가 1층사진만 올렸네요;; 집은 2층이고 방은 2층에 있어요!)방도 크고, 한국음식 아침, 저녁으로
먹을수도있고, 라오음식도 먹을 수 있고 ^^ 뭐 픽업도 나와주시구 집에 가라오케도 있고
인터넷도 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술도 잘 사주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저씨한테 신세진 걸 이렇게라도 갚아드리고 싶어서요ㅠ
공항에서는 20~3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버스타는데랑 집이 조금 떨어져 있는데 나갈때마다
버스타는데까지 태워주시니까 전 걱정없었죠^^
만약에 비엔티엔에 머무르실 분이라면 여기에 머무르시는 것도 추천하고싶어요~
일반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시설좋고 호텔보다는 아니지만.... 사람 그렇게 많이 안받으시려구
하시더라구요...소수로 가족처럼 지냈음 좋겠다고 하셨어요^^
혹시몰라서 아저씨 연락처 남겨요 00700+856+20+2222083 만약 궁금하신게 더 있으시다면
아저씨께 연락해보시면 친절히 알려주실 겁니다 ^^
제가 짧은 시간에 느꼈던 라오는 정말 아..살고싶다ㅠㅠ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았구요, 처음에 10월초에 도착했을 땐 너무 더웠는데 그것도 금방 적응되고
11월 좀 넘어가니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덥고 활동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영혼이 피곤하면 인도로 가고
심신이 피곤하면 라오스로 가고
영생을 얻으려면 티벳으로 가라는 말..잊지 않고 있습니다 최씨아저씨ㅠ!
너무 보고싶습니다..ㅠㅠ좋은 말씀들도 너무 많이들었고ㅠㅠ!!
이번 여름에 전화 드리고 꼭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