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배낭여행기 #25 - 루앙프라방→시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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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강 배낭여행기 #25 - 루앙프라방→시엠립

闊降 5 2982
루앙프라방에서 마지막날~
 
오늘은 10시반 비행기라 오전일정은 그냥 쉬고 시엠립으로 넘어간다.
 
어제 저녁에 게스트하우스 스텝에게 공항까지 뚝뚝이 물어봤더니 4만낍이라고 해서 그냥 숙박비와 함께
 
계산하기로 했다.
 
사실 나는 밖에서 뚝뚝이 잡으면 더 싸다는걸 알지만...
 
처음에 게스트하우스 묵을때 에어콘룸이 10만낍인데 내가 3박한다고 9만낍으로 해달라고해서...
 
해준거라...픽업도 게스트하우스에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숙박비 + 픽업비 + 팁1불...을 주고는...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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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공항!!!
 
무슨 버스터미널 같다라고 말을 들었는데...진짜 그렇다...아주 소박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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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티켓팅하는곳도 그냥 한창구에서 다한다...ㅋㅋ
 
조금 기다려서 탄...베트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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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여행중에 제일 좋았던 도시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하늘에서 본 루앙프라방에 모습더 멋졌고, 구름들도 이날은 어찌나 이쁘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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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도착해서 점심먹고 첫째날은 푹 쉬었다....
 
그리고 둘째날~~~ 둘리님이 자전거타고 쌈레 안갈래???? 하길래...
 
난 사실 쌈레를 다녀와서 별로였지만...자전거 타는건 좋아서 일단 유적을 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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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을 지나 앙코르톰 바이욘 앞에서 한번 쉬어주고...
 
중간에 잠시 사진찍을때만 내려서 사진찍고는 계속 자전거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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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롬을 가자고 해서 일단 타프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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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언니 촬영지만 찍고...대충 보고 나왔다...
 
기운이 넘쳐서...나를 실험해보고 싶어 일단 쌈레로 가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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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쓰라쓰랑에서 한번 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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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쌈레 도착!!!
 
도착하니 12시쯤되어서...일단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볶음국수와 볶음밥시켜서 먹었다!!!
 
그리고 한두시간 쉬기로 했다...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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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밥을 다먹자 물건팔려고 몰려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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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그네침대에서 쉬던 아이인데....너무 귀여워서...
 
1시간동안 함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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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분이 엄마인줄 알았는데...언니였다!!!
 
16살이란다...ㅋㅋㅋ
 
이아이는 3살...ㅋㅋㅋ
 
나보고 몇살이냐고 묻길래 맞춰보라고 했더니 16살이란다...ㅋㅋㅋ 행복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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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아이도 자기동생이 자랑하고 싶었는지 데리고 와줘서 사진한방 찍어줬다...ㅋㅋ
 
이여자아이 나중에 나에게 엄청 영업했다...
 
스카프사달라고....
 
나는 계속 이야기 했다...그거 작년에 샀고, 물빠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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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가되자...아이들이 하교를 했다...
 
그 16살 여자아이의 남동생이다.
 
잘생겼다...
 
사진을 찍자하니 싫다고 한다...
 
누나에게 허락맡고 찍은거다...ㅋㅋㅋ 남자답다...내동생 하고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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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고 놀고나서 쌈레로 향했다...
 
5월초에 엄마랑 방문하고 두번째다...
 
쌈레는 항상와도 좋다...
 
근데 이날 너무 더워서...사진 몇장 안찍고 그늘에서 쉬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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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레 앞에 레스토랑 및 가게들....
 
하늘이 너무 예뻐 한컷!!!
 
정말 이날 날씨 죽여줬다....
 
그리고 가는길도 엄청 죽여줬다!!!
 
덥고 힘들고 짜증나고....
 
다음부터는 먼거리 유적은 절대 자전거로 안갈꺼다...ㅋㅋㅋ
 
 
 
5 Comments
dulban23 2010.06.14 18:10  

예쁜곳이네요.
나도 다음에가면 쌈레..한번가볼께요

闊降 2010.06.14 21:31  

네 쌈레 참 좋아요

노간지 2010.06.21 22:07  
사진도 너무 예쁘고 여행기가 재미있네요^^ 지난 겨울에 갔었던 쌈레가 기억나네요^^ 툭툭기사가 쌈레 멀다고 돈 더 달라고 그랬는데 그래도 무시 ㅋ
闊降 2010.06.22 13:36  

ㅎㅎㅎ 원래 툭툭이 쌈레 멀어서 돈 더주는거 맞아요 하지만 무시해도 머라고 안했다면 아마 처음부터 비싸게 주셔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노간지 2010.06.22 13:58  

저는 그때 반띠아이 쓰레이 갔다가 쌈레를 갔거든요^^ 쓰레이 간다고 웃돈을 주어서 쌈레간 비용도 추가로 받으려고 하길래 더 안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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