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일곱째 날이 밝았다~

아속(Asoke)역에서 딱~ 한 정거장만 가면 프롬퐁(Phrom Phong)역이 나온다~  

프롬퐁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오른쪽에 스쿰빗 한인교회가 있다.

교회 건너편에 있는 엠포리움 백화점과 엠쿼티어 쇼핑센터로 이동하였음~!

푸드코드를 지나다가 사와디카~! 포즈로 맥도날드에서~ 찰칵!^^


태국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인지 일본 자동자, 일본식 레스토랑, 일본식 케익 전문점 등등 많은 부분들이 일본스럽다~


엠포리움 지하~ Tokyo Roll에서~ 롤 3조각, 팁포함 367THB, 한화 12,500원 정도~

역시 고급 백화점 가격은 세나~ 그래도 한국 보다 저렴하다~


케익을 음미하며~ 흠^^


두여자와 다니며, 무거운짐을 많이 들고 고생했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팔뚝만 굵어졌네...ㅋㅋ

시장의 내부는 한국의 재래시장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추억 돋는다~


어쩌면 1990년의 한국 재래시장의 모습을 닮았다고할까.... 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 자주 들렸던 시장이 기억난다.

시장의 중앙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다~


완성된 빠에야와~ 만들어지고 있는 빠에야~ 

비쥬얼도 좋지만, 냄새도~ 맛난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빠에야와 음료,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긴다~


그럼 우리 가족도 한대접~^^  160THB,  한화 5,300원 정도~

한대접이면 충분하다~ 양도 많고, 내용물도 실하다~


그 유명하다는~ VIVA 8의 쉐프 아저씨와~ 찰칵!!!


다른 포즈로도 한방~!!! 이 포즈는 쉐프 아저씨가 추천함~!

우리 막내 유치원 친구들 선물도 사고~


냉장고에 붙일 타일랜드 관광기념 마그네틱도~

정말 신나신 분은 따로 계신다~ 바로 마누라님..^0^  

왕골이 저렴하다면서 왕골 가게에서 더욱 밝으신 사모님~


또 다른 왕골 가게에서도 밝으시고~

쇼핑하시는 아내를 기다리며 밖에서 홀로 한컷~ 

DSLR을 어제 구입했다는 인도 친구들... 즉석 사진 강의와 더불어~


이메일 교환~ 

막내도 소꿉장난감 사고 싶다며 쇼핑중~


고르는김에~ 한국에 있는 언니것두~~ 한국에서는 비싸지만, 여긴 태국이니깐~ I Love Thailand~^^

나도 하나 구입~ 

짜뚜짝 시장 쇼핑을 마치고~ 저녁 먹으러가기 전에 한장~ 찰칵~!!! 


길었던 하루를 위로하며 짜뚜짝 시장에서 풍성한 음식을 만끽하였다~ 
팟타이, 새우튀김, 쏭땀, 그리고 콜라~ 

먹거리 시장 풍경을 담은 파노라마~ 


돌아가는 길의 짜뚜짝...

Asoke Clover Hotel에 돌아왔다~ 루프탑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도시의 야경을 마주하며 막내와 수영을 즐겼다~

뭘 해도 너는 나의 신데렐라~^^ 


웃어줘서 고맙고~ 함께해줘서 고맙다~ 사랑해 막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