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자유여행 험난했던 첫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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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5일 자유여행 험난했던 첫 도전기...

아이스공주 0 2508

전 온라인에 글을 잘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사람이 또 나올까바,  그리고 저에게 선뜻 달러를 빌려주시고 한국으로 잘 돌아오게끔 한 지구촌 글로벌 사장님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4말 5초의 부부가 .. 패키지로 따라만 다니던 제가(아내)  자유여행을 결심하였습니다.

우연히도 메일에 온 씨엠립 왕복 189000원이란 문구가 ..(에어부산)

클릭을 해봤습니다.

 여기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빠진 금액이더군요..

그래도  생초짜배기 첫 자유여행 작품을 만들어 보기 위해  클릭을 했습니다. 1월 22일 것만 있더군요.. 1월 22일 밤에 가서 25일 밤 비행기를 타면 26일 아침에 공항 도착.(중요한 내용-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26일 월 바로 출근,,  괜찮더군요.  2인 왕복 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654200원  바로 예약 ~~

10월 1일 항공편 예약,  11월 숙소 예약, 1월 툭툭이 예약

2달반 가량은 책을 들고 공부를 했습니다. 여행전반에 대해 계획도 짜고 .

1월 22일 디데이..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티켓팅을 하는데 공항 직원이 항공티켓의 이름과 여권이름이 다르다고,,남편은 맞는데 나는 많이 틀리다고(예약할때 여권을 들고 있지 않았기에 급하게 예약하느라,,

" 이러면 씨엠립 공항에서 입국이 안된다고, 우리가 보내더라도 그기서 못 나갈 수 있다고

 헉~~ 어케해야하나요??  1566 뭐시기 예약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라고,,

 전화는 계속 불통,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30여분간 전화해도 불통,, 계속 전화가 안되기에

 근처에 에어부산 발권 및 계산 카운터 하나가 있기에 물었어요.. 이름을 어째야 할까요?? 우리 여행 가능하게 해주세용....ㅠㅠㅠ

에어항공사 예쁜 아가씨,, 잠시 보더니 취소하고 다시 발권해드릴께요 ..

엥 이러면 될 것을 왜 예약센터로 전화해서 바꾸라고 하나요?? 여기로 가라고 하면 될 것을 ㅠㅠ

항공사 직원도 다 아는 것이 아닌가바여 ㅠㅠ

그리고 씨엠립 도착, 미리 미리 비자 작성법을 숙지했기에 비자, 출입국 카드 검역 신고서 완벽히 작성했습니다. 비자발급은 무난히,, 입국 심사에서 저에게 1달러를 요구하는데 거부했더니 지문을 10번정도는 찍은 것 같습니다.(남편은 무사 패스~~)

어찌되었던지 단돈 1달러도 쓰지 않고 공항을 나와 잘 놀았습니다. 계획대로 여정대로,,

마지막날 톤레샵 투어(현지 여행사 글로벌을 통해)

버스타고 1시간, 그리고 배타고 가고 있는데 문자가 오더라구요

고객님 25일 항공을 이용하지 않으셨는데 무슨일이 있나요?? 다른 여정이 있나요??

이건 뭥미???

(퇴근시간이 많이 넘어서 일단 퇴근하고 2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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