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2일차 - 몽환 속의 니악 뽀안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캄보디아
여행기

앙코르 왓 2일차 - 몽환 속의 니악 뽀안

겨누 2 2279
 
 
1704A2394F2E4DD20873BC
 
<니악 뽀안으로 들어가는 숲>
 131D74334F2E4EA50D006C
 
처음  나무 다리를 걸어 갈땐  양옆으로 나무가있는 낭떠러지인 줄 알고 조심조심 겁을 먹고 한걸음씩 나아가다가..
????
낭떠러지가 아니라 숲 전체가  물에 반영이 되서 나무가 길어보였던 것이다...
세상에..정망 방금전까지 낸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
딱   그대로였다..
 
처음보는 광경과 기분에  멍~~~하게 셔터를 누르고 있을 무렵
"후두둑...후두둑"
 
소나기가 떨어진다..이게 말로만 듣던 스콜이라는 건가???
 
 
127324394F2E4DE11C6789
 
물에 반사 된 파란 하늘은  빗방울에 의해서 깨어지고... 파란색에서 갑자기 자주빛 으로 색이 변한다.
 
135CBB394F2E4DF0345B2D
 
160233394F2E4E040CB5F2
 
엄청나게 쏟아 붓는다..ㅡㅡ
나는 젖어도 카메라만은.................
 
137F86394F2E4E130E4063
 
1802A3394F2E4E1F0B5E4F
 
해자 앞 저수지와 중앙성소
*이제는 못들어가게 나무로 막아놨다..
아름다웠지만..
멀리서 바라볼수만.
 
 
127324394F2E4E2B1DE7A3
 
비온 뒤의 니악뽀안
 
1944FC374F2E4E3833E9FB
 
134871374F2E4E46283F8A
 
175E02374F2E4E4F0D1782
 
몽환적? 이다..
이런 기분은 난생 처음..
 
114AB6374F2E4E5828C240
 
115BC1374F2E4E68103E10
 
165E02374F2E4E770E33F5
 
126685374F2E4E8501E91B
 
191D18334F2E4E8F0D66D8
 
191D58334F2E4E9A0D4BCF
 
비온뒤는 더욱 선명한 반영이 일어나고......
 
연신 셔터를 눌러댄다.~~~
 
최고다!!!!
앞으로 다시는  못 느낄것 같은 최고의 기분.
 
 
2 Comments
동쪽마녀 2012.02.16 12:43  
비내리는 니악뽀안도 멋지고,
물에 잠긴 니악뽀안도 멋지네요.
수중 사원이란 것이 이런 느낌이었군요.
비내릴 때 직접 가서 봤으면 그림이었을 것 같습니다!
겨누 2012.02.20 13:47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엄청난 경험을 ㅎㄹ수있었네요..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곳입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