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이님과 함께한 팍송, 정글 트래킹
작년 8월에 팍송에 계시는 리차드 쵸이님과 함께 팍송 정글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해발 1300고지의 팍송은 너무너무 추웠습니다.ㅎ
리차드 쵸이님의 오두막에서 야전잠바를 입고 밤새 라오라오도 마시고
다음날 팍송의 커피농장 견학, 현지 시장 구경및 까오삐약도 먹고..
미니밴으로 이동하여 투어의 하일라이트 정글 트래킹과 폭포보기.
정말 너무나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습니다.
팍송여행은 그야말로 아직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않은 오지 탐험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팍송의 리차드 쵸이님의 간판(?)
밤새 오돌오돌 떨면서 라오라오를 마시던 오두막
팍송 시내의 게스트하우스. 팍송의 게스트하우스에는 선풍기가 없습니다.
왜냐면, 추우니까..
팍송의 커피농장.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미니밴으로 이동 도착한 정글트래킹 출발 포인트
현지인 집에서 내려다본 폭포.
마주보는 폭포가 흘러내려 이곳에서 만나 다시 폭포를 이룬다.
정글 트래킹 시작~
정글 트래킹중 폭포물에서 전기를 만드는 모습.
폭포 주변에 생긴 바위.
멀리서 바라본 폭포.
가까이 다가갈 수는 있으나 물보라가 심해서 옷이 다 젖는다.
폭포 높이가 상당히 높다.
라오스 남부를 여행하시는 분들..
팍세에서 가까운 팍송을 가보시길 권합니다.
아직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않은 라오스의 오지를 경험해 보시길..
그리고 가이드 해주시느라 수고하신 리차드 쵸이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 사진은 함께 여행해주신 시엠립의 리차드님의 사진을 도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