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송이야기7 - 아이고! 아타까워요 녹차밭...
아이고!!!
아타깝습니다
라오스 팍송에 현지인들이 각각 2-3헥타의 녹차밭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들을 모두 합치면 약 200헥타가 넘는답니다
그런데 녹차입을 수매가공하던 녹차공장이 망했답니다
주민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커피농사로 바꾸자니 투자할 돈이 없고 더 기다려 보자니 언재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녹차는 1년 내내 수확하는 장점이 있고 수익도 커피보다 좋았었는데..
버리자니 아깝고 바꾸자니 돈이 없고...
농심으로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녹차는 심어서 5년은 걸려야 수확하는데..수년에서 수십년된 나무들이 사라진다함은
세월이 사라지는건데...아이고 이를 어찌합니까?
현지인 생통이라는 친구는 기냥 집에서 조금씩 직접 볶아 소포장하여 리조트가 형성된 폭포에
오는 태국관광객들한테 소매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