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사에서 퐁살리가기 4
김씨는 간밤의 숙취로 늦은 이침에 일어나 여행안내소로 향했다.
우돔싸이는 8시, 무앙콰는 7시반에 버스가있고 툭툭은 여행사앞에 있단다.
지도 하나를 받아들고는 까오삐약에 고춧가루를 넣어 한그릇하니 한결 낫다.
고산족 박물관에 가니 문이 닫혔다.
핫사방향의 뷰포인트로 한참을 가니 차밭이 넓게 있어 사진 몇장 찍고 시장가서 찹쌀떡 세개에 삼천킵, 작은품종의 망고 1키로 만오천킵에 사서 숙소 주인장과 먹었다.
혹시나해서 한자를 써 보여주니 말이 통한다. 한참을 필담을 나누고 방으로 가서 밀 린 빨래를 하고는 해거름에 나오니 쥔장이
붙잡으며 저녁식사를 같이 하잔다.
김씨는 수십년전의 무전여행을 문득 생각하며 조촐한 식탁앞에서 가만히 관세음보살을 외운다...
우돔싸이는 8시, 무앙콰는 7시반에 버스가있고 툭툭은 여행사앞에 있단다.
지도 하나를 받아들고는 까오삐약에 고춧가루를 넣어 한그릇하니 한결 낫다.
고산족 박물관에 가니 문이 닫혔다.
핫사방향의 뷰포인트로 한참을 가니 차밭이 넓게 있어 사진 몇장 찍고 시장가서 찹쌀떡 세개에 삼천킵, 작은품종의 망고 1키로 만오천킵에 사서 숙소 주인장과 먹었다.
혹시나해서 한자를 써 보여주니 말이 통한다. 한참을 필담을 나누고 방으로 가서 밀 린 빨래를 하고는 해거름에 나오니 쥔장이
붙잡으며 저녁식사를 같이 하잔다.
김씨는 수십년전의 무전여행을 문득 생각하며 조촐한 식탁앞에서 가만히 관세음보살을 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