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송이야기 32 - 아니 이럴수가!! 팍송에 우박이...
아니 이럴수가 2013년 3월 18일 14시경
팍송의 콩툰이라는 해발고도 1100미터 지점에서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헌데, 자동차 천정이 우두두둑소리에 놀라보니 우박이 소나기와 함께....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 더운 라오스 나라에서 우박이라니..
이곳 팍송 볼라벤에서 커피 농사 짓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남먹이라고 하는
서리의 일종인데...즉 냉해를 입는 현상으로 커피나무들의 새순이나 작은 커피나무들이
얼어 죽는것입니다
우박을 직접보다니...
차 밖으로 나가서 집어들고 찍어 볼려다..왠지 머리가 아플것 같아서
안찍은것이 아쉽습니다
아마도 믿지않는 분도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