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와 태국 여행 일정입니다. 참고하세요.
이번이 아들과의 4번째 배낭여행인데 댕기열과 말라리아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라오스 북부와 태국 북부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일정과 교통비등에 대해서 먼저 정리를 해보면,
금요일 업무 끝내고 밤 9시 30분 출발, 월요일 새벽 6시 30분 도착후 출근하는 일정임.
서울 -> 방콕(1박) -> 비엔티엔 -> 방비엥(2박) -> 루앙프라방(1박) -> 버스(1박) -> 후에이싸이 ->
치앙마이(3박) -> 버스(1박) -> 방콕 -> 비행기(1박) -> 서울
7/19 :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타이항공을 타게되면 성수기 적용을 피할 수 있어서 타이항공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7/20 : 오전에 비엔티엔으로 이동후 미리 예약한 여행사에서 pick up 및 방비엥으로 이동
비엔티엔 공항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미니버스 타는곳까지 이동은 택시($7)
미니버스로 방비엥 이동(11,000원/인). 더 싸게 탈수도 있었지만 비엔티엔에 12:55분 도착해서
2시에 출발하는 여행자버스를 타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함.
블루하우스에서 숙박(140,000K/일)
7/21 : 블루하우스에서 카약킹과 동굴 여행 예약(90,000K/인)
7/22 : 루앙프라방으로 미니버스로 이동(110,000K/인)
오토바이 렌트(100,000K)
푸시산 등반
7/23 : 꽝시폭포(20,000K/인) 구경 및 시내 관광
VIP버스로 Houay Xai로 출발(160,000K) 하루전날 예약시 10,000K을 더냈지만 자리를 예약함.
7/24 : 훼이싸이에서 국경으로 뚝뚝이로 이동(10,000K)
치앙마이까지 미니밴으로 이동(90,000K) 약 4시간 반이 소요되며 비용에는 보트비가 포함됨.
미소네 숙박(500 Batt)
7/25 : 오토바이 렌트(200 Batt)
도이수텝 구경 및 치앙마이 시내 구경
타페게이트 근처에서 무에타이 관람(600 Batt)
7/26 : 일일 트렉킹 및 정글 타잔놀이(1,700 Batt), 코리아하우스에서 예약
7/27 : Warorot 시장, 타페게이트 안쪽 및 토요시장 구경
오후 8시 30분에 NCA 골드크래스로 방콕으로 출발(675 Batt)
7/28 : 수상시장 및 위험한 시장 구경(350 Batt), 타이나라에서 예약
방콕에서 쇼핑(로빈슨백화점에서 마누라 와코르 속옷 구입)
11시 10분 비행기로 한국으로 출국
7/29 : 새벽 6시 30분에 한국 도착 및 출근
혹시라도 회사원이 1주일 휴가를 내서 라오스와 태국을 여행하려면 본인의 일정을 참고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본인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