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오스 우정의 다리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과 태국의 농카이는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1994년 호주가 지원해서 여기를 잇는 다리를 건설했죠.
이 다리의 이름이 <우정의 다리>입니다. 여기가 국경입니다.
라오스에는 비어라오와 생수 공장외에 제조업이 별로 없습니다.
태국에서 공산품을 조달해서 사용하죠.
이 다리를 건너 태국의 농카이나 우돈타니롤 시장보러
가는 라오스 국민들이 참 많습니다.
비엔티엔에서 장사를 하거나 뭔가를 하려는 한국인들도
이 다리를 건너 갔다오면 다시 보름씩 체류가 연장되는
것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국경을 통과하는 것은 여권을 경비초소같은 출입국관리 사무소에
넣으면 30초 안에 쾅쾅~~ ㅎㅎ 아셨죠?
비엔티엔 가면 꼭 농타이를 건너갔다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