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팍송이야기54ㅡ또다른 장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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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팍송이야기54ㅡ또다른 장례문화

리챠드쵸이 4 2347
팍송에 어느한적한곳에서 또 다른 장례문화를 접해 봅니다. 화장하지 않고 관채로 모시는 것이지요. 집을 축소하여 지어서 그안에 모시는모습들이.. 마치 하나의 집성촌 같습니다. 여기에도 빈부의 차는 있는듯.. 가만히 들여보면 재미있는것이.. 물받이도 해놓고 혼령이 드나드는 출입구도 있고.. 표주박도 있지만 물통으로 썼던 오일통도 있고.. 또한 집안에는 괭이같이 생전에 쓰던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들여다 보는데..갑자기 무슨 작은동물이 움직이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 기절할뻔 했습니다. 아마도 뭔가를 두려워했던거 같습니다. 으 메 무 시 워 라~~~
4 Comments
리차드권 2013.10.25 16:05  
초이야! 예전에 내가 얘기했던, 캄보디아의 소수원시부족으로
로따나끼리 쪽에 일부남아 있는 자라이족의 장례문화와 완전히 같다!
아마도 산줄기로, 강으로 해서 부족들의 이동이 있었을테니......
한가지 차이는 나무로 깍아만든 사람모습들이 안 보이네??
리챠드쵸이 2013.11.03 22:34  
그러게요 못봤는데...조각은
아마도 너무 놀래서 도망나오느라 다 못봤을지도...ㅋ.ㅋ.ㅋ.
방랑자김삿갓 2013.11.02 22:47  
초이님 요즘 커피수확하신다고
바쁘시죠
사람 손이필요하지않습니까?
일하러 가까요
포항  김유태
리챠드쵸이 2013.11.03 22:33  
올해는 커피값이 똥값입니다
수확을 하나 마나들 하고 있지요
저는 그래서 아는 현지인 한테 수확해서 반땅씩 나눠먹자고 텅키로 다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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