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폭탄의 도시, 폰사완(씨양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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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폭탄의 도시, 폰사완(씨양쿠왕)!

 














 

 

마지막 사진은 폰싸완(씨양쿠왕)의 여행자 정보 센터에 있는 씨양쿠왕 안내도이다. 여행자들이 흔히 지도에 i로 표시되는 정보센터에 들리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난 independent guy이므로 막 쑤시고 다닌다. 이번 여행에서 잘 못 되었던 것을 반성적으로 회고해 보면 수도에서 우선적으로 조직되어야 할 것이 있었다. 국제NGO들의 라오스 본부가 있으니까. 그리고 이들은 정부의 협조도 얻어낼 수 있다. 미래학자가 미래의 조직을 NGO라고 하지 않았던가. 특히 MAG와 UXO(unexploded ordnance)의 지원을 받았다면 개고생 안하고, 더 질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위의 폭탄들도 전부 씨양쿠왕 정보 센터에서 찍은 것이다. 

난 군대도 못갔다왔으므로  

군사전문가가 내게 꼭 필요하다. 

 

라오스는 세계 제일의 폭탄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인다. 

난 씨양쿠왕을 폭탄의주, 폰싸완을 폭탄의도시라 명명했다. 

내가 부르는 대로 따라 불러주면 내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미합중국의 대통령에게 편지를 쓸 것이다. 

미 대통령에게 전쟁 책임을 묻지는 않을 것이다. 

난 세상을 해석하는데 관심이 없다. 

세상을 바꾸는데 관심이 있을 뿐이다. 

 

미 합중국의 대통령에게 베트남 전쟁의 처리가 남아있음을 지적할 것이고 

지뢰를 비롯한 미국이 떨어트린 살상 무기를 제거해 줄 것을 호소할 것이다. 

 

미 대통령은 라오스에 대한 군사적 점령이 국제법 위반이었으므로 공식적으로 책임을 인정할 수 없는 입장이다. 

'비밀전쟁'이었다. CIA의 지도로 미군이 전투를 담당한..그리고 몽족이 그들의 Guide역할을 했다. 

미국의 시민들에게도, 그리고 반전에 청춘을 걸었던 세대들에게도 역시 호소할 것이다. 

영국만이 아니라, 미국의 군사전문가들도 고문관으로 모시고 싶다. 

 

할 일은 많고, 몸은 하나이며, 역량이 부족하다. 

한국이 정상국가의 과정이 되면서 혁명적 정열을 잃어버린 세대들에게 호소 하고 싶다. 

우리 새로운 밀레니엄의 혁명을 개척해 보자고. 

아시아에서 민주적 리더쉽이라는 한국의 국가적 과제에도 도움이 될 것임을 믿는다. 

 

그리고 특히 10-30대의 젊은 청춘들에게 민병대에 들어오라고 하고 싶다. 

내가 위험했던 시절이었다. 그때가...

 

가치 있는 것을 위해서 산화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시절. 

 

이런 기분이 드는 세대들에게 정열을 불사를 수 있는 Field Manuel을 제공할 것이며, 

군사학교에서 가르치는 최고 강도의 훈련을 담당해줄 사령관과 교관들을 찾을 것이다. 

난 병참과 정훈을 지원할 결의에 차있다. 

 

버려진 땅을 개척이 가능한 땅으로 바꾸는 창조적 정열. 

 

2014년에 난 tamab.org(troop against mines and bombs)의 문을 열것이다. 

한국의 열혈 남아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한국 여성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ByFPlUo2q84

 

 

들국화 - 행진 (1985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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