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아이들과 떠나는 여행-첫째날(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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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아이들과 떠나는 여행-첫째날(파타야)

정이맘 0 1400
에바항공을 이용하여 6명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6명의 항공료가 에바항공을 이용했기때문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12월11일 인천공항을 출발.
본격적인 일정은 12월12일부터 시작입니다.

11일 저녁비행기로 가서 새벽에 방콕에 도착. 우리는 식구가 많은 관계로 픽업서비스를 요청해놓은 상태였거든요. 12일날이 우리 시어른들의 결혼 50주년이어서 기념하기 위한 여행이었어요.
여기에서 미리 바이욕스카이를 예약하고(예약할때 50주년임을 미리 말했음)
호텔에 도착하니 방안에 케익이랑 꽃으로 침대를 장식해 놓았는데, 얼마나 이쁘던지......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순간이었어요.^^
울 시어른들 너무 좋으셔서.........

아침을 방콕시내를 바라보며 먹었어요. 아주 맛있게.....
아침을 먹고 10시에 픽업요청해놓은 차로 파타야로 향했어요.
파타야는 방콕에서 가깝기도 하고, 즐길거리도 있는곳이라서 택했거든요.
파타야에 도착해서 우드랜드리조트에 여장을 풀었어요.
우드랜드 정말 아담하고 이쁘더군요.
우드랜드 슈페리어룸에 묵었는데, 수영장과 베란다가 연결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오후에 코끼리 트래킹하고........맛있는 씨푸드로 저녁먹고.
이 씨푸드는 정말 제가 먹어본 것중에 젤루 푸짐했던것 같아요. 값은 한국돈으로 12만원정도에 먹었어요.
저녁에 알카자쇼를 보러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더군요.
우리 아이들(9,8세)은 넋을 잃고 보고....우리가 앉은 자리가 VIP석인데, 그것도 무대 중앙을 바로보게 되어있어서 너무 잘 보았어요.
이 쇼도 한국에서 2매만 구입했었는데, 아이들이 봐도 괜찮다길래 모두 함께 보았어요. 이날의 모든 일정은 한인여행사 여행사랑에 위임했어요.
다음날 부터는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우리끼리 따로 다니게 되었지만....

파타야에서의 첫날을 보내며...또 우리 시어른들의 결혼기념일을 보내며....우리는 여행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에 설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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