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 프놈펜 -> 시엠립 여행기(아이동반 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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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 프놈펜 -> 시엠립 여행기(아이동반 여행 팁)

세훈아빠 4 2946

호치민에서 프놈펜 거쳐 시엠립 가는 간단 정보 올립니다.

(어른둘 어린이 한명)

 

호치민 여행자거리에서 유명한 금호쌈코 버스 15시 정각에 출발합니다.

버스 깨끗하고 앞뒤 간격 넓으며 자리 엄청 편합니다. 등받이도 뒤로 많이 넘거갑니다.

한국에 예약했지만 그럴필요없을듯.. 버스 안내양(남자)가 타는데 출발하자 마자 여권과 비자피 걷어 갑니다.

일인당 비자피30불과 수수료5불 총 35불 걷어 갑니다.어린이가 11시라 친절히 비자피가 없다고 설명했더니 그럴거면 나보고직접 비자 받으라고 여권 돌려줍니다. 한동안 실갱이 하다 말도 안통하고 결구 돈 줬습니다.

18시 조금 넘으니 국경 도착하고 비자 받습니다.

수수료 5불의 위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모든게 무사통과됩니다.

 

프놈펜에 21시 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장소는 올림필 스타디움 에서 강변방향 큰 길가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좀 걱정했는데 툭툭기사 엄청 많습니다.숙소 강변쪽이라고 이야기하고 4불 달라는거 2불 주기로 하고 주소 보여주고 출발했습니다. 거의다 도착했는지 내리랍니다. 그리고는 호스텔 위치를 모른답니다.전화해 보랬더니 전화없답니다. 손가락 입에 물고 저만 쳐다 봅니다. 하는수 없이 그냥 보내고 주변 호텔 직원에게부탁해서 주소 보여주고 지나가던 툭툭 기사 잡아줍니다. 3불 달랍니다. 멀리서도 2불에 왔다고 너무 비싸다고 하니 막무가냅니다. 다른때 같으면 직접 찼아갔겠지만 시간도 늦고해서 3불주고 았습니다. 100미터 조금 더 가니 내리랍니다.  다 왔답니다..ㅠㅠ

 

다음날 아침일찟 시엠립가는 스피트 보트 예약하러 갔더니 보트가 아침일찍 출발이라 당일 예약은 어렵다고 하네요..

하는수없이 오전에는 툭툭 15불에 랜트하여 킬링필드 뚜엉슬랭 시내관광화고 아침에 예약한 미니밴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버스타고 이동하려고 했으나 예약했던 사람이 밴이 엄청 편하구 빠르고, 자리 간격도 넓다고 해고 버스는 7불 인데 9불씩 주고 예약했습니다. 밴 타보니 무릎이 앞 등받이에 닿습니다.ㅠㅠ 이것도 추억이려니 생각하고 8시간동안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휴계소 한번 쉬고..

프놈펜에서 시엠립 가는 버스 엄청 많습니다.시간대로 다양하구요., 길거리에는 티켓 예약하는 곳이 넘쳐납니다. 미리 예약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내린곳은 시내에서아주 가까운 곳에 내려줘서 편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배낭여행 다녀왔습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쪽지주세요..최대한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께요..

호치민 -> 프놈펜 -> 시엠립 -> 호치민 => 무이네 -> 나짱

4 Comments
말레이박사 2015.02.01 13:07  
저는 25불주고 갔는데 금호 버스 로 2014년 6월 호치민에서 프롬펜 갔는데 ,,,
쏨땀누아 2015.02.03 16:53  
이 글을 읽고 확실히 느낀건데,
해외여행 갈때는 반드시 스마트폰 지도로
현재위치와 예약된 호텔의 위치를 확인할수 있도록 준비를 해가야겠습니다.
바로임 2015.02.13 12:56  
버스를 타자마자 비자비와 수수료를 걷어가는군요.
스카이파크 2015.02.21 22:11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스피트보트는 어떤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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