闊降 캄보디아 7박8일 여행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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闊降 캄보디아 7박8일 여행기 #10

闊降 4 2266


쓰라쓰랑을 보고 따께오를 잠깐 보았따.
 

 
따께오 게스트하우스라는 이름이 왜 있는지 알겠다.
 
멋지다. 역시..ㅋㅋ
 
 
미영님을 보내고 나니..나는 방에서 혼자다.
 
아...이런기분이였던가!
 
그래도 우리의 유적탐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따.
 
오후엔 앙코르유적 위쪽..을 보러간다.
 
쁘레아칸,니악뽀안,끄롤꼬,따솜...
 

 
가다가 만난 잘린 나무...내 몸통의 한 30배쯤 된다.
 
내가 찍어서 비교가 안되겠지만..엄청 크다...ㅋㅋ
 

 
연꽃모양의 사원들...그리고 압사라..그리고 바이욘은 이젠 너무 익숙하다.
 
쁘레아칸...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다.
 
만약 패키지로 여행을 온다면 보지 못할곳들이 너무나 많다.
 
3박5일로 오면..일단 하루는 앙코르왓, 하루는 앙코르톰...그리고 하루는 쇼핑일테니..
 
그외의 지역들은 다 못보고 간다고 보면된다.
 
앙코르 유적이 10개 정도면 그정도 봐도 상관없지만..다합치면 40개정도 될텐데..
 
아니 내가 모르는 곳들까지 합치면 수십여개일텐데...그걸 다 놓치고 간다는게 아쉽다.
 
 
 

 
여기도 이런 나무들이...멋지다!
 

 
니악뽀안으로 들어가는 길목...
 
왠지 멋질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
 
사람들도 없고...조용하고...그렇게 외곽도 아닌데 이렇게 없는걸로 봐선..
 
정말 다들 패키지만 오나보다. 아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니악뽀안
 

 
코끼리와 금장식...아주 중요한곳인듯 싶다...
 
우리는 처음에 여기서 성수가 나온다고 생각했다. 코끼리 입에서..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진짜로 나온다고 한다..ㅋㅋ
 
역시..ㅋㅋ
 

 
따솜~
 
이제는 하도 이런형식을 마니봐서 그런지..오우~라는 감탄사는 나오지 않지만..
 
매번 느끼는것이지만..복구중이거나 훼손된 사원들을 보면 좀 마니 안타깝다.
 
널려있는 돌들..아흐
 
따솜까지 보고..우리는 숙소로 향했다.
 
원래는 쁘레룹에서 일몰을 볼려고 했으나...비가 오는 바람에...또 날씨도 안좋고...
 
포기하고 그냥 차안에서만...
 
숙소로 돌아와서는 어제 예약해둔 압사라 공연을 하는 부페로 갔다.
 
씨엠립와서..아니 이제까지 통틀어 제일 비싼곳을 가는거다.
 

 
톤레메콩~
 

 
나는 일단 김치를 먹을수있고, 저기 국처럼 보이는게..김치찌개...도 먹을수있다는 사실에 너무 좋았따.
 
사실 나는 캄보디아 와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아침 설사를 했다.
 
너무 규칙적으로 말이다. ㅋㅋ
 

 

 
생각보다 압사라 공연은 훌륭했다.
 
약 1시간정도 했을까?
 
공연을 마치고 공연했던 분들이 모두나와 포토타임을 갖는다.
 
그모습이 참 신기했다.
 
조군님은 자꾸 나한테만 사진찍으라고 보챘다..ㅋㅋ
 
나는 사실 찍고 싶었던게다..그걸 아셨던건지..ㅋㅋ
 
암턴 나는 결국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으나...다 흔들렸단..ㅋㅋ
 
그래도 기뻤다..ㅋㅋ 
  
 
4 Comments
홍콩미남 2009.05.19 08:45  
그래도 변비는 안걸리셔서 다행이네요 ^^
식사포함하는 압사라 공연이 얼마인가요?
闊降 2009.05.19 09:27  
ㅋㅋ 변비는 원래 없어서..ㅋㅋ 게스트하우스에서 바우처 발행해주셔서 식사포함 약 10달러였습니다.
홀로남 2009.05.21 06:31  
너무 잘보구 있습니다.
闊降 2009.05.21 14:1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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