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8~10.09 내멋대로 남부여행 (경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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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10.09 내멋대로 남부여행 (경비첨부)

태사랑 덕분에  아주 잘 다녀와서 소소한 여행기 올릴려고 합니다.

특히 "역류"님의 많은도움에 정말 정말 무한 감사드림을 표현하고자~ 짧게 적겠습니다 ^^

 

 

콩로,,,,, 사진 한장 덕분에 국민루트를 포기하고 남부로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앙프라방도 몹시 궁금하지만, 다음여행을 기약하며,,,,,,

떠나기 전에 환전을 얼마나 해야할지 고민이였는데, 적나라하게 적어서 파일첨부했습니다.

개인차가 많이 있긴하겠지만, 열심히 아낌없이 썼습니다.

그리고 식비에는 술값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 (혼자먹은 술값,,,,,,,^^;;;)

더울때, 배고풀때, 기나긴 이동에 지쳐있을때 제게 비어라오 한병은 큰 힘이 되었다는....후문

 

팍세 라면집은 친정,고향같은 기분이였네요...

하루라도 역류님을 안보면 서운할정도로 ^^

맛집 소개도 시켜주시고, 주문도 해주시고, 아낌없이 팁 알려주시고,,

호구당한 두 바보들을 위해서 공항까지 샌딩서비스 해주시고, 벌써 그립네요.

언제 또 가볼수 있을런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역류님...어디에 계시든지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뵈요~

 

 

 

 

 

14 Comments
필리핀 2017.10.12 19:00  
팍세 라면집... 여행자들의 고향집 같은 곳이죠
역류님은 고향집을 지키고 있는 외할머니? ^^;;
역류 2017.10.12 19:10  
ㅋㅋ 외할머닌 너무 하잖아요 ㅜㅜ
친정오라비 정도로 해주세요.
필리핀 2017.10.13 05:59  
오빠는 비단구두 사러 서울 갔는데여?
ㅋㅋㅋㅋㅋ
보리보리차 2017.10.13 17:07  
왠지...외 할머니도 어울리는듯한 ㅎㅎㅎㅎ
필리핀 2017.10.14 07:16  
그렇죠? 잘 어울리죠? ^--^
역류 2017.10.12 19:14  
우본에서 방값 기재 안하셨죠? 빠진것 같아요.

올 연말까지는 라오스가 계속 생각날겁니다. 그러다가 내년 봄 즈음에  또 오실겁니다.

놀아줘서 고마웠습니다.^^
언제든 라오스는 이번 처럼 부끄러워하면서도 속깊이 맞이해줄겁니다.
보리보리차 2017.10.13 17:09  
건기에 맑은 콩로를 보러 또 갈지도 ㅎㅎㅎㅎ
외할머니든, 오라버니든, 누군가 그곳에서 절 맞아줄 생각하니,
비단구두를 제가 사들고 빨리 가고싶네요.
역류 2017.10.13 18:27  
비단쪼리로 ^^
필리핀 2017.10.14 07:17  
비단쪼리는 빨리 닳아서 못씁니다
무쇠쪼리 사갈게요! ^--^
허병국 2017.10.14 11:33  
라오스 남부 여행은 역류님을 만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여행의 질이 달라지죠^^
소박한뮤지션 2017.10.19 23:12  
라오스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 입니다.
정말 가고 싶어요.. :D
꿈다 2017.11.27 09:18  
우와 재밌으셧겠다ㅜㅠㅠ 전 지금 베트남이구 곧 라오스로 넘어가는데 계획이 하나도없어서 하하핳 얼른 짜야겠네요 ㅋㅋㅋㅋ
왕독새 2017.12.29 16:46  
리얼하게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리라 싶슴니다. 감사!!!
라오스마일 2018.04.10 22:16  
지출내역이 잘 나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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