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라오스여행(10.31~11.8)을 정리하면서.....
올 봄에 태국~라오스여행(3.21~3.30)을 하면서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고달프고 힘들었지만, 어느순간 라오스를 향한 간절함이
다시 두번째로 라오스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여행일정 계획은 8박 9일간 라오스 현지에 계신 탄허님의 도움으로
비엔티안 2박, 방비엥 2박, 루앙프라방 2박, 푸카오꾸와이 1박, 비행기 무박
으로 잡고 일정대로 현지렌트카로 용 이라는 현지인과 5일간 비엔티엔~루앙프라방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여행지는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꾸^벅)
<여행 TIP>
- 많은 곳을 다니기엔 일정이 빡빡하고 차로 이동거리가 멀어 힘들었고(방비엥 오다가 추돌사고 났음)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비엔티엔에서 루앙프라방 비행기 추천드립니다.
- 여유로운 휴식과 힐링이 필요할 땐 방비엥 들렀다가 남능댐 일일투어(배타고 식사 2시간 소요)와
푸카오꾸와이 오지체험 추천합니다.(한적하니 참 좋더군요)
- 1박 2일간 푸카오꾸와이 여행에 동승하여 주신 탄허님 ! 내년 라오스 남부투어때
뵙도록 하죠.
마자막 날 설사가 나서 고생하셨는데 끝까지 공항까지 차로 배웅해 주셔서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