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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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 영감,

향고을 6 226
난 바나나를 좋아한다,

달착지근한 것이 맛도좋고 벗겨 먹기도 편해서,

난 시장(대전)에선 거의 볼수없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나 주문 가능한, 

신비스럽게 생긴,이름도 찬란한 용과를 정말 좋아한다,

난 한국에서 베트남산 용과를 단한번 주문해 먹은적 있다,

가격은 하나당 2500원선 이었다,

난 예전 치앙콩 몽족 닭튀김점에서 용과를 사먹곤 했다,

그때 가격이 kg당 55밧이었다,

난 무앙씽에서도 용과를 잘사먹었다,

난 용과를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이든다,


난 치앙콩 도착후 몽족 닭튀김점에 가봤다,

헌데 몽족 닭튀김점은 문을 닫은지 오래돼 보였다,

난 ㅇㅇ부근에서 용과 과일점으로 찿았다,

난 코털 영감에게 용과 가격을 물었다,

코털 영감은 삐딱하게"리우스(60)"라고 말했다,

난 조금은 중국말을 알아 듣는다,

난 흥정으로 내가 기존 알고있던 가격"하십하(55)"숫자를 던졌다,

코털 영감,삐딱하게"그려,그러자고"

난 코털 영감과 잘지내고 싶었다,

난 그래서 용과 한보따리 산후 코털 영감에게 잘보이고 싶어 귤도 한보따리 샀다,

그런데 계산이 문제였다,

거스름돈을 덜주는것이었다,

난 날 호구로 봤구나란 생각에

난 거스름돈을 받아냈다(100)


그후 난 또 용과 과일점으로 갔다,

이번엔 코털 영감과 할매가 함께 있었다,

이번엔 할매와 깔끔하게 거래가 됐다,

난 이번엔 용과만(55밧)샀다,

그후 난 또 용과 과일점에 갔다,

이번엔 코털 영감만 있었다,

난 당연히 kg당 55밧일줄 알았다,

코털 영감,삐딱하게"리우스(60)"하기에

나도 배짱 튀기듯"하십하(55)"

영감도 삐딱하게"리우스"만 외칠뿐 후퇴히지 않았다,

난 배짱 튀기듯"버낀"한마디 던져 놓고 하산했다,


그후 난 장터 난전에서 kg당 60밧 달라기에

난 두말않고 한보따리 샀다,

난 코털 영감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

차후 난 한번은 코털 영감 과일점에서

kg당"리우스(60)밧"주고 용과 한보따리 사주려 맘먹고 있다,

6 Comments
울산울주 01.20 04:19  
버 낀..
향고을님, 이싼 말에다 라오스 말 능통하심.

태국 중부, 남부 사람들은
이싼 말 안 통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제 집사람도
치앙라이 느아쪽 말은 잘 모른다고 해요.
향고을 01.20 16:09  
[@울산울주] 사실 본인은 라오스에서 쓰던 라오스 언어를 사용하는데요,
라오스에는 존칭어가 있는지없는지 모르지만
단어 몇개 나열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는데 차라리 이게 편합니다,
차라리 묵언하고 사는게 편하단걸 깨달았네요,
태국 언어를 많이 알면 피곤해질까봐 적당선에서 유지하는데 이게 좋네요,
나막신발 01.20 10:28  
한국에서 밴 습관이 있어서 저도 좀 그렇게 했어요 ㅎ.ㅎ
향고을 01.20 16:12  
[@나막신발] 영감님 금요장터에서 잠깐 마주쳤는데 못본척 외면했네요,
삐딱하게"리우스(60)"던지는데
살려면 사고 말라면 마라 배짱 어투인데요,
재밌는 어투에 속으로 실실웃었습니다,
이베로 01.20 17:01  
딴지는 아니고, 흥정에 관한 글이 있어서...
아래 글과 똑같이 20밧 가지고 한참을 흥정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흥정 안하고 그냥 삽니다...
돈 문제가 아니고 흥정의 재미이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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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Haggling Over 20 Baht. You Look Ridiculous.
Listen up, gentlemen. We need to have a serious talk about your wallet.
You stand there in the blistering heat, red-faced, arguing with a 70-year-old fruit seller. She wants 60 Baht. You are demanding 40. You think you are being a "savvy negotiator" or "not getting ripped off."
Newsflash: You look like a cheapskate. 🤡
Here is the harsh reality: In Thailand, status isn't just about your watch. It’s about "Jai Yai" (Big Heart). Generosity is the ultimate power move.
You will drop 250 Baht on a mediocre craft beer without blinking, but you’ll fight a grandmother over the equivalent of 50 cents?
It is embarrassing.
When you squeeze the locals for pennies, you aren't "getting the local price." You are signaling that you are a low-quality man who counts every satang because he can't afford to be there.
Thai people notice. They aren't impressed by your bargaining skills; they are laughing at your poverty mindset.
If you can't afford to "lose" one dollar, do everyone a favor and stay home.
Pay the price. Keep the change. Act like you can afford the vacation you are on.
향고을 01.20 17:39  
[@이베로] 파파고 변역기 돌려봤네요,
번역된 내용에 100% 동감합니다,
사실 본인도 여기 치앙콩에서 거의 흥정이란 없어요,
뻔히 가격을 알고있고 또한 정가 표시가 노점상도 잘돼있어서요,
사실 여기 로컬 주민들도 흥정은 별로없어요,
kg당 얼마 고정된 가격이라서 흥정이 있긴있지만 흔하진 않아요,
그리고 흥정할 필요가 없어요,
글 내용은 사실 바탕에 재밌게 연출된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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