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톤, 24년 11월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타톤, 24년 11월

말랏 5 173


b901552f6af5e194fa7d99449c3545f66e0433db.jpg
다리 위에 멋있게 서있던 게이트가 사라졌습니다



저번 지나갈때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저의 폰 메모리 사진에는 잘 남아있습니다

 이렇게,,,,,b4cb2e5752e2eb58d4e9bb8068bb44ee6785c3a0.jpg

위에서 찍은 사진에도 다리위에 멋있게 서있던 게이트가

이제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a2175860a605f199ca8c67b195c132ab57f2db76.jpg



2ed1f447eaf6911ff950a579727d85494a251010.jpg
타톤 버스터미널에 서있는 방콕행 버스

타톤에 사는 겨우 몇사람을 보고 방콕-타톤 버스가 다니지는 않을거고

국경 근처의 다른 많은 지역들 처럼, 

"보더가 없어도 우리는 다닌다" (미얀마피플)

가 아닐지...



ba719ea3ee33269373fa662ab050b4c6a072d4c9.jpg
산꼭대기 불상자리 뒷쪽으로 콕강도 조용히 잘 흐르고 있어요

저기서 조금 윗쪽이 미얀마죠



13eaa22b1cc6838d73da01d951c5629e6d3982c2.jpg여기는 타톤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매쌀롱 올라가는 삼거리 검문소 입니다



f8197383ef519c53baa7a02fbdab2bf0734fb921.jpg
매사이-매찬-매아이-팡 롯뚜도 잘다니고 있네요

옆에 가게 아줌마에게 물어보니

매쌀롱 올라가는 송태우는 오후 2시에 있다는데

제가 태국말을 안배워서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15a4e8ffa62643bbf7a66834877c93b0260a3f46.jpg


치앙다오에서 오다가 차이프라칸 들어가기 전인데

오르막길 에서 옆으로 누운 차는 처음봅니다...

옥수수부산물, 볓짚을 식빵처럼 T 자로 싣고다니는 차를 요즘은 쉽게볼수 있어요


좋은 계절이 다시 왔습니다

여행합시다






5 Comments
동쪽마녀 11.02 00:44  
와, 있던 게이트가 저토록 깔끔하게 없어질 수도 있나 보네요!
북부에 가게 되면 들러보고 싶은 곳인데
생각보다 타똔에 대한 자료가 없고
더구나 팬데믹 이후 자료는 더 없어서 매우 귀한 글이어요.

매싸이를 통해서 가지 않고 치앙라이에서 가고 싶은 사람은
그러믄 매짠을 통해서 가게 되는 건지요?
치앙라이에서 출발하는 썽태우나 로컬 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타똔에서 매쌀롱 가는 썽태우는 오후 2시에 있다고 하셨고,
반대로 매쌀롱에서 타똔 행 썽태우 운행 여부도 궁금하고요.
반가운 글, 반가운 소식 고맙습니다, 말랏 님.
말랏 11.02 11:48  
[@동쪽마녀] 잘은 모르지만 매싸롱은 매찬에서도 송태우가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검문소를 지나서 10분쯤 흘렀을까요
저는 롯뚜 뒤를 따라가고 있었는데
그때 매찬쪽에서 타톤으로 달리는 같은 회사의 롯뚜를 만났습니다
매찬과 검문소는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아마도 그 롯뚜는 오후 2시쯤 매찬을  떠났을겁니다
넉넉하게 매찬에 1시쯤 도착해서 알아보시면 될듯하네요

*참고로 저는 저쪽길을 아주 좋아합니다
여러번 다니면서 체크한 지역별 이동시간은 대략 이렇습니다

(자동차이동=오도방이동)
팡(로터스앞)-타톤 : 30분
타톤-매싸롱 삼거리 : 30분
매싸롱 삼거리 : 매찬입구 30분
매찬입구-매싸이 : 30분
매찬입구-치앙라이 MFU : 20분
필리핀 11.02 09:13  
웜머~뭔일이래유?
2015년 9월에도 있었는데...

말랏 11.02 11:51  
[@필리핀] 저때는 지붕위의 장식도 더 아름답군요
오래전 사진 감사합니다
필리핀 11.02 09:13  
그때는 따똔에서 메쌀롱 가는 썽태우가 하루 3번 있었어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