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JD 패밀리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의 16일 (#15)
태국에서의 15번째 아침을 맞이하였다~ 역시나 상쾌한 아침^^
내일이면 즐거웠던 태국을 떠나야하는 마지막 날이다...
'나이트 바자(Night Baazar)'를 관광하기 위해 숙소를 이동하였다.
나이트 바자 근처 '수라웡세 호텔'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락미버거(Rock me Burger)'
나의 선택! Rock me Triplex
비쥬얼로 압도한다~ 맛도 아주 환상적이다~ 미국에서 먹던 그런~ 햄버거맛~!!!^^
아내의 선택! Rock me Original
막내의 선택! Chickens
모두를 위한! Soda & Caesar Salad
자주 먹는 태국음식이 조금 질리기 시작한다면,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락미버거(Rock me Burger)'를 추천한다~
올드시티로 향하는 길에 우연히 만난 공중전화 박스~
치앙마이는 낙서조차도 예술적이야~^^
개인적으로 치앙마이 여행 가운데 올드시티가 가장 인상 깊었기에~
이번 여정에서도 올드시티를 수차례 찾게 된다.
지나는 길에 '왓째디루앙(Wat Chedi Luang)'에 들려~
지난 세월의 흔적들을 돌아보며 감상에 젖어 본다~
'왓째디루앙(Wat Chedi Luang)' 원래의 높이는 90m에 이르는 큰 탑이지만, 지진과 자연재해로 일부가 훼손되어 현재는 약 60m정도의 탑만 보존되어 있다. '왓 프라싱(Wat Phra Singh)'과 더불어 올드시티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사원이다.
낮에 올드시티를 둘러본 후 숙소 근처의 '나이트 바자(Night Baazar)'를 방문하였다.
벌써 세번째 방문하는 곳이지만, 언제들려도 다채롭고 그 재미가 솔솔하다~
역시 태국은, 그 중에서 치앙마이는 수공예품의 퀄리티가 높다~
나이트 바자를 둘러보는 길에 Live음악이 너무 좋아서,
가족과 Bar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며 '나이트 바자(Night Baazar)'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막내를 위해서도 뭔가 즐거운 썸팅 스페셜을 선물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이트 바자의 철판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렸다~
원하는 아이스크림과 토핑, 그리고 시럽을 고르면 된다~
200THB, 한화 6,700원 정도의 금액~
태국의 하루 평균 임금 300THB를 생각하면, 비싸다~
어쨌든 막내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필요하니까...^^;;
만드시는 분이 많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만드는 과정을 진지하게 응시하는 막내...
짜잔~!! 드디어 아이스크림 완성~!!!
You want some~?^^ 아빠 엄마도 한입 먹으라고 권한다~^^
다 컷네! 우리 막내~^^
나이트 바자를 신나게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한참 지났다~
그래서 찾은 곳은 나이트 바자 주변의 맛집, '더 리버 마켓(The River Market)'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일품이다~
같은 핑강 주변이지만, 개인적으로 '더굿뷰(The Good View)' 보다 '더 리버 마켓(The River Market)' 을 추천한다.
훨씬 고급스럽고 격조 있는 인테리어와 오픈 주방 스타일의 멋진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2be5551a0240950d1ce0c403b433b3a7_1515927300_01.jpg](https://thailove.net/data/editor/1801/2be5551a0240950d1ce0c403b433b3a7_1515927300_01.jpg)
Green Papaya with Soft Shell Crab Salad(쏭땀) / 195THB
![2be5551a0240950d1ce0c403b433b3a7_1515927300_21.jpg](https://thailove.net/data/editor/1801/2be5551a0240950d1ce0c403b433b3a7_1515927300_21.jpg)
Honey LemonGrass Chicken / 175 THB
Fried Rice RM / 225 THB
맛있는 요리, 멋진 여정,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있기에 이 순간이 더욱 행복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그렇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이 깊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