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19일 - 30. 뷰포인트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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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19일 - 30. 뷰포인트로 출동!!

열혈쵸코 22 1826

꿀맛같은 낮잠 후

밖을 나가보니, 아니라 다를까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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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심란한 모습..) 

 

 

지금 이 상태로는 돌아다닐 수 없겠다.

 

그럼, 잠이나 더 자자~

(속편한 소리중..) 1_42.gif

 

 

약 한시간 후..

비도 그치고 물이 완전히 빠졌다.

 

더 이상 비가 오지는 않을 것 같다.

 

 

뷰포인트의 해지는 풍경을 보러..

손전등을 챙겨들고, 동네뒷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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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소에서 멀지않은 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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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또 계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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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다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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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올라가니, 전망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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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1과 뷰포인트2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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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 만난 촉촉한 꽃님) 

 

 

뷰포인트 1을 흘깃보고, 뷰포인트 2로 향했다.

 

......

 

 책이나 사진에서 봐왔던, 익숙한 풍경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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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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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뷰포인트 3가 있다구?) 

 

......

 

낚였다!!

뷰포인트 1, 2, 3의 풍경은 비슷했다.

뷰포인트 2가 제일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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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또 어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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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3를 다녀오는 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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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 3를 다녀오는 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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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갈림길이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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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뷰포인트 2로 돌아와서 진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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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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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최고의 장소였다.) 

22 Comments
동쪽마녀 2011.11.09 01:46  
푸켓은 산도 있네요.
그러고 보면 제주도는 섬인데도 한라산이 있는데, 
지금까지 섬은 무조건 평지 뿐일 것이라는 생각은 도대체 무슨 근거에서 연유한 것인지??
(이래서 바보란 소릴 듣습니다, 제가.)

정말이지 산과는 아주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름답긴 참 아름답군요.
낙조도 아름답고 바다 색깔도 이쁘고,
그런 모습들을 사진에 담는 보이지 않는 열혈쵸코님 손은 더 이쁘고.^^
열혈쵸코 2011.11.09 01:55  
동쪽마녀님, 실시간 댓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같은 시간에 깨어있다는 느낌이.. 참 묘해요. 외롭다는 생각도 들지않구요.

푸켓에도 다양한 산과 멋진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
끄라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느낀 점인데요.
북부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에는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은 더 경험해보고, 비교를 해봐야겠어요. ^^
동쪽마녀님,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이팅!!
(오늘은 싸이블로그 점검중이라 이만 써야겠어요. ㅠ.ㅠ)
핑빈 2011.11.09 02:56  
열혈초코 님 여행기 잘 보고있어요^^ 11월 24일 저도 출국합니다. 초코 님 여행기 보니까 막 빨리 가고 싶어요.
열혈쵸코 2011.11.09 22:34  
핑빈님 반갑습니다!! ^^
11월 24일.. 금방 오겠네요. 부럽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억많이 만들고 오십시요~
구리오돈 2011.11.09 08:40  
Pan Tee Beach 라는 걸 보고서 혼자서 막~~~ 웃었는데...
웃다보니 P가 아니고 R이네요.
쩝!
오늘은 한편만 올리셨군요.
다음편을 기대하며...후다닥~~~
열혈쵸코 2011.11.09 22:35  
그렇군요. 팬티비치이신줄 아셨군요. ㅋㅋㅋ
어제오늘 조금 바빴습니다. ^^
앞으로의 이야기도 열심히 달릴겠습니다!!
루시짱 2011.11.09 10:32  
오랜만에 피피뷰포인트 감상하네요...^^
열혈쵸코 2011.11.09 22:36  
루시짱님, 반갑습니다. ^^
피피에 다녀오신 적이 있으시군요.
앞으로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날자보더™ 2011.11.09 15:49  
푸켓에서 외로움을 탈때 피피에 들어가면...더 외롭죠.
특히 샤워기에서 짠물이 쫄쫄쫄 나올때...

뷰포인트에 올라가는 길이 험난할수록 더 가보고 싶어져요.
아마도 산 타는걸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조히스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아직도 못 올라가봤어요. -_-;
열혈쵸코 2011.11.09 22:39  
아.. 저는 피피에 들어가서 이틀동안은 참 재미있었어요.
외로워지려고 하는 시점에 탈출했습니다. ^^

뷰포인트.. 낭유안의 뷰포인트에 비하면, 굉장히 험난한 줄은 모르겠어요.
낭유안에서는 막판에 바위를 올라가야, 제대로 볼 수 있거든요. ^^
사실 산 타는걸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마조히스트와 사디스트의 기질을 둘다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다음에 피피에 가신다면, 해지는 풍경을 보러 가보세요~ ^^
zoo 2011.11.10 23:48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 넘 멋져요^^ 로달람베이랑 톤사이베이 함께 찍힌 사진 특히!!
전 피피에서만 14박쯤 했는데 뷰포인트는 한번도 안올라갔어요^^; ㅎㅎ
낮엔 더워서 저녁엔 무서워서요^^; ㅋㅋ 다음에 가게 되면 낮에 덥더라도 한번 올라가
보고 싶어요^^ 멋진 사진들 정말 잘봤습니다^^
열혈쵸코 2011.11.11 01:41  
앗, 그동안 피피에서 14박을 하셨어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
다음엔 손전등 지참해서, 뷰포인트 올라가 보십시요.
해가 너무 지기전에 내려오시면, 좋더라구요. ^^
올라가시면.. 의외로 많은 사람이 있어서 놀라실 겁니다.
부족한 사진..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zoo님~
다크호순 2011.11.11 02:01  
피피의 뷰포인트 아침에 가니 넘 좋았어요...
날씨더 시원하고 사람들없어서 조용하니 좋아요...
바위에 신발 벗고 누워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담니다...ㅋ
열혈초코님 사진은 제가 찍은사진과 비교할수 없이 좋네요...^^
열혈쵸코 2011.11.11 03:11  
다크호순님, 반갑습니다. ^^
아침의 뷰포인트도.. 좋은 산책코스로군요!!
다음에 피피에 가게되면, 아침과 저녁으로 올라가야겠습니다.
다크호순님 방법대로 바위에 누워볼께요..
부족한 사진인데,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루시짱 2011.11.11 10:15  
열혈초코님 여행기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열혈쵸코 2011.11.11 12:09  
루시짱님,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캐절정꽃미남 2011.11.11 16:05  
올라가는데 얼마나 걸리던가요? 담주에 피피가는데 동행하는 사람들 이끌고 함 올라가볼라구요....
열혈쵸코 2011.11.11 20:31  
뷰포인트2 까지 약 20분정도 걸렸습니다. 뷰포인트 계단을 기준으로요~
남자분들은 더 빨리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손전등 꼭 준비하셔서, 야간산행도 하고 오십시요~ ^^
제롬 2011.11.30 17:27  
뷰3 가는 길이 아기자기 이국적이네요 이뻐라~
열혈쵸코 2011.11.30 22:31  
제법 트레킹하는 기분도 나더라구요. ^^
멋진 물색의 바다와 산도 있는 피피.. 만족스러웠습니다.
할리 2012.01.23 16:27  
멋진 뷰포인트 사진에 다시 피피로 가고픈 마음이 동합니다.
피피섬 가서 마야베이 안보고 뷰포인트 안가본다면 그곳까지 간 보람이 없게 되겠죠.
열혈쵸코 2012.03.23 02:03  
피피 뷰포인트는 낭유안 뷰포인트와 많이 비슷하더군요.
다음에 피피에 간다고해도 뷰포인트에 또 가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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