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19일 - 29. 바다냄새 맡으며 에너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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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19일 - 29. 바다냄새 맡으며 에너지 Up!!

열혈쵸코 24 2111

10월 20일 - 여행 10일째.

 

숙소에서 픽업되어 (몇 시인지도 기억안난다;;)

스티커를 받고 배에 올랐다.

 

우와~ 피피로 가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1_4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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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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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마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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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양인들은 살을 태우는 자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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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바다에 대한 기대감을 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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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서양남자가 개발한 방법대로 난관에 매달려본다.. 몸통이 걸려서 절대 안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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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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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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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관광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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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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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밧? 깨끗하게만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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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에 오고야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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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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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절로 나는 순간이였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관계로..

 

숙소를 보러다니기 귀찮았던 나는

선착장 인근의 여행사에 제 발로 낚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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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00밧짜리 방을 500밧이나 받아묵다니.. 1박만 예약할껄.. ㅠ.ㅠ) 

 

 

뷰포인트 올라가는 계단 근처의 숙소로, 여행사에서 예약한 덕분에 짐을 옮겨줘서 편하긴 했다.

방음만 잘 되면 싸고 괜찮은 숙소인데.. 밤마다 선풍기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혼자서 가면, 다음에도 가게 되려나? 1_42.gif

 

아, 숙소이름은 가든 인 방갈로이다.

(비싼방은 당연히 더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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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흔히 볼 수 있는 조각피자를 먹는다. 8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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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달람베이에서 놀고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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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도 여느 섬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특히 꼬팡안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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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은 만족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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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려나?)

 

 

몰려오는 먹구름을 보며,

숙소에 가서 낮잠을 잤다.

24 Comments
구리오돈 2011.11.08 08:36  
바다를 보니...
미치겠네요.
일년에 4번씩은 동해안에 바다보러 다녀었는데...
최근 3년간 한번도 못가봐서...내년에는 꼭 저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혈쵸코 2011.11.08 23:41  
우와~ 일년에 4번을 바다보러 동해안에 가셨군요!! ^^
태국에 예쁜 바다가 참 많은데.. 못가보셨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피피, 쑤린, 낭유안 중에 가능한 루트가 있다면, 다녀오시길 권해드립니다. ^^
구리오돈 2011.11.09 08:36  
모두다 모두다...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일년정도 꼭 저지를겁니다.
그것도 빠른시일내에 말이예요.
조금전에 와이프랑 이야기 되었어요. 애들은 학교다니게 두고, 저 혼자만 가는걸루요.
열혈쵸코 2011.11.09 22:32  
아.. 구리오돈님.. 휴가를 쟁취하셨군요. ^^
일년짜리 여행, 정말 부럽습니다. 슬로우슬로우~ 세계일주를 하시겠군요.
꼭 여행기써주시고, 쓰신 싸이트도 알려주세요.
따라가서 볼게요~ ^^
구리오돈 2011.11.10 09:31  
이번 여행을 따라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중국 칭따오부터 출발하는 여정이거든요.
자전거에 텐트랑 버너랑 다 싣고 갈 예정입니다.
준비도 별로 못했는데...할일이 너무 많아요.
열혈쵸코 2011.11.10 22:42  
우와~ 준비하실때 너무너무 설레이고, 행복하시겠어요. ^^
정말 세계일주 가시네요!!
제 여행루트보다 더 멋진 여행이 기다리고 있으시네요~
스위트 2011.11.08 16:51  
그리운 피피를 보게되서 감격스럽습니다. 내년3월에 피피로가는데 왜이리 시간이 더디 가는지.....
열혈쵸코 2011.11.08 23:42  
스위트님, 내년 3월에 피피에 가시는군요. ^^
아.. 저도 고객님이랑 피피에 다시 가고싶네요. 제대로 못본 곳이 참 많습니다.
바다여행자 2011.11.08 19:02  
쵸코님 여행기 보니 푸켓도 가보고 싶네요...아직 파타야 밑으로는 내려가 본적이 없어서...빨리 가보고 싶네요..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열혈쵸코 2011.11.08 23:44  
저도 시간없을때는 파타야 산호섬도 좋았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더 예쁜바다에 다녀오셔얍지요~ ^^
곧 기회가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동쪽마녀 2011.11.08 21:20  
이런 걸 보고 그림 같다고 하는 것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염없이 하고 있습니다.
와!!
바닷물 색깔이 우리나라 바다랑 다르긴 다르구먼요.
신기해요!

바다냄새 맡으셔서 에너지 많이 많이 충전되셨나요?^^
열혈쵸코 2011.11.08 23:46  
네~ 바다냄새는.. 자양강장제에요. ^^
바다를 너무너무나 좋아합니다~
피피로 가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었어요!!
보는 바다로는 시끄러운 환경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
zoo 2011.11.08 21:35  
오~~ 피피!!!!!!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 다음에 푸켓에 가면 들어가야 할지 말지 고민중인 곳이예요.
왕복 배편이 너무 부담스러워서요^^;(우기라서 그런지 중국인들의 오바이트 때문에 괴로워서요..ㅠ.ㅠ)
하루에도 몇번씩 갈까 말까? 당장 갈 것도 아니면서 이랬다 저랬다 그런답니다..ㅋㅋ
그나저나 물빠진 로달람베이 사진은 여전히 웃음이 나네요....아무리 걸어가도 종아리 넘기기가 힘든
바다 깊이...ㅋㅋ 열혈쵸코님  덕분에 그리운 피피섬 사진 잘봤습니다^^
열혈쵸코 2011.11.08 23:49  
zoo님께서 고생하신 이야기는,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아님 다른 배를 타서 그런지..
날씨도 좋아서 파도가 세지않았어요.
서양사람들이 더 많기도 했구요.

로달람베이를 보면서.. 미처 그 생각을 못했네요.
투어하느라 바빠서, 피피 앞바다에서 놀아보지도 못했어요.. ㅠ.ㅠ
저도 고객님이랑 피피섬에 가고싶습니다. ^^
날자보더™ 2011.11.09 00:25  
빨갛게 펄럭이는 눈에 익은 저 것...ㅎㅎ
그 천쪼가리 사진 한 장이 여러가지 그리운 것들을 떠올리게 해요.
열혈쵸코 2011.11.09 01:51  
저것은, 제 트레이드 마크네요. ㅋㅋ
작년이후 저랑 바다여행하신 분들은, 저 싸롱을 기억하고 계시려나요? ^^
까칠맘 2011.11.12 16:41  
푸켓까지 가서도 바다는 늦은오후 잠깐 구경하고  하루투어로 피피섬 대충구경만하고 
그저 쇼핑쎈터나 맛집이나 찿아다니는 저랑 정말 비교되네요
열혈쵸코 2011.11.12 17:55  
까칠맘님 마음을 이해합니다..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낮에 다니기에는 너무 더우니까요. ^^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여행이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
myred 2011.11.15 13:52  
와 !! 이곳이 피피섬이군요. !! 너무 아름답네요. 물색도 좋고 -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ㅋ
열혈쵸코 2011.11.15 22:55  
제가 다녀온 태국 바다중.. 좋아하는 바다 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에 기회되시면, 피피에도 다녀오세요~ ^^
제롬 2011.11.30 17:23  
캬 바다랭킹2위라니 팔랑귀가 또 펄럭펄럭합니다~
열혈쵸코 2011.11.30 22:29  
제롬언니께도 저처럼 팔랑귀가 있군요. ^^
좋은 친구와 휴양지 기분을 내기에는 피피가 좋은 것 같습니다. 투어에서 보는 풍경과 물색도 훌륭하구요.
비싼 숙박비가 옥의 티입니다.
할리 2012.01.23 16:23  
피피는 역시 멋진 섬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피피에 처음 갔을때는 1day tour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갔다 왔는데 그후에 크라비에서 빅보트를 타고 들어가서 묵으면서 롱테일 보트를 전세내서 뱀부섬,모스키토,피피레,피피돈 구석구석을 다녔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남니다.
열혈쵸코 2012.03.23 02:00  
끄라비에서 피피를 돌아볼수 있는 줄은 알았지만.. 롱테일보트를 전세내시다니, 럭셔리하십니다. ^^
피피섬은 참 멋진 곳이에요. 혼자가니 조금 외롭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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