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소도시여행 - 부리람 Buri Ram - 1. 심심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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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소도시여행 - 부리람 Buri Ram - 1. 심심한 도시

망고찰밥 4 1079

소도시여행 - 부리람 Buri Ram - 1. 심심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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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9 월요일 - 피마이에서 부리람으로 이동

 

몸이 문제인지 방이 문제인지 이틀 연속으로 뭔가 편안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꼭 부리람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짐을 들고 내려갑니다. 분시리게스트하우스 주인 할머니가 (가족운영이라 주인은 수시로 바뀝니다. 아들 혹은 할머니) 잠시 뭐라뭐라하는데 뭔말인지 알 수 없어서 쳐다보고 있으니 뭔가를 가지고 나와서 손에 쥐어줍니다. 사탕이 한주먹입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할머니 ㅠㅠ
그렇지만 다음에 오게되면 다른숙소 갈께요 ㅠㅠ;;

 

일단 작별인사를 하고 버스 정류장에 갑니다.

피마이에서 나가는 버스 타는곳: https://goo.gl/maps/krK7RgSbEyaUmwc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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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구석에 버스가 몇대 보입니다. 뭔가 주변으로 가는 버스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근데 부리람 가는건 왜 없냐고? 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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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보면 창구같은데서도 표를 팔고 밖에있는 책상에서도 표를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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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지도 않고 대충 넘겨 짚어서 밖에 있는건 롯뚜(미니밴)일거야. 그러니 창구에서 큰 버스 표를 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롯뚜는 정말 싫으니까요.


창구에다 "코랏!  Big Bus"라고 하니 여기서 타는게 아니고 길건너에서 타랍니다. 여기서 타는건 터미널로 간다고요... 버스에 타고 요금낸답니다.
아하하~(-_-a) 그렇군요. 길건너를 보니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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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가까우니까 버스가 왔습니다. 오~ 2층버스다. 피마이에 이런 고급버스가 운행했던 것인가.... 피마이 지나서 춤푸앙? 까지 운행하는 버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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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으로 타는건 아래층. 뒷문으로 타는건 2층. 2층버스면 고급인데 요금 50밧이면 너무 싼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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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탔는데, 이게 뭐야? 왜 이리 비좁냐고? 아니... 애당초 어째서 2층버스가 입석이냐고! 미리 타고있던 사람들로 꽊 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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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을 자리도 부족해서 계단까지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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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니잖아! 이보시오. 버스회사 사장님. 이정도면 운행편수를 늘려야 되는거 아니요? 2층버스가 입석이라니!
이 정도면 새 터미널까지 가서 기다려도 앉을수 있다는 보장도 없겠네요. 버스는 춤푸앙?에서 오는거니까요.


다른 시간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침 9시 상황은 많이 안좋았습니다.
게다가 이 버스 환기도 안하고 또 숨이 막혀옵니다.
큰 버스가 왜 환기를 안하냐고! 이거 롯뚜보다 못하잖아!

 

1시간 넘게 달려서 나컨랏차시마로 들어서니까 시내곳곳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그제서야 저도 잠깐 앉을수 있었습니다. 제자리에서 전혀 못움직이니까 무릎까지 아픕니다.
이거 롯뚜보다 나은게 전혀 없잖아!
어쩌면 저 교통문제 때문에 저는 오랫동안 다시 피마이를 안갈것 같습니다.
(한낮에 타면 괜찮을듯 합니다)

 

나컨랏차시마에서 부리람 가는 버스를 타려면 아마도 터미널2까지 가야 할것 같은데요. 버스가 터미널1 근처를 지나가길래 그냥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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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리람까지 버스를 탈까 기차를 탈까 조금 망설이고 있었는데, 조금 전부터 버스가 싫어졌습니다. 허리도 너무 아프고 기차를 타야겠습니다. 터미널2에서 역까지 가는 썽태우편을 모르니까 터미널1 근처에 있는 전에 묵었던 싼싸바이 앞에서 1번 썽태우를 탈려고요.
싼싸바이 근처에 가서 기다리니 노란색1번썽태우가 왔습니다. 손을 들어서 세워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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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 도착. 썽태우 요금은 8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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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메모기능으로 입력후 매표직원한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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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열차 419번입니다. 요금은 24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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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기 때문에 좌석은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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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들어오니 사람들이 짐을 싣고 있습니다. 주로 채소들을 싣고 있더군요. 이 도시에서 채소를 많이 사서 아마도 자기 동네에 가져가서 판매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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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모두 앉고도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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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출발하기도 전부터 잡상인들이 돌아다니며 간식을 파는데요.


그런데 이건 또 뭐야? 어째서 아까 실었던 채소를 들고다니면서 팔고 있냐고요? ㅋㅋ
아마도 정식으로 열차에서 간식파는 사람이 아닌것 같고 이왕 채소를 싣고 가는 김에 승객들한테도 판매를 해보려는것 같습니다. 열차안에서 브록콜리랑 배추 파는건 처음 본다고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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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 역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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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에 나오면 광장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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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장 오른쪽에 쳐다보면 이런 건물이 있는데요. 여기에도 숙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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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철길쪽에 있습니다. Jaroensin Place라고 합니다. 호텔이라든가 호스텔이라든가 Inn이라든가 이런 이름을 쓰지 않고 그냥 Place라고 붙인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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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방은 350부터라는걸까요? 아마도 선풍기방이겠지요. 정보에 의하면 에어컨 방은 600밧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이 숙소는 통과합니다. 밤새 기차가 지나갈 때 마다 소음도 크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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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으로 직진하면 곧 보이는 이 숙소. Thai Hotel입니다. 몇년전 묵었던 적이 있었는데 에어컨방 400밧에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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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숙소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가려는 이 숙소는 이름도 그렇고 위치도 좀 헷갈렸습니다.
구글지도에 Gaysorn Place라는데가 있길래 찾아봤더니 booking.com에도 있었는데 거기는 Kesorn Place라고 되어있는데다 위치도 다르게 나와있어 같은 숙소가 맞는지도 헷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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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에서 모터바이크 대여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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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는 KESORN BOUTIQUE HOTEL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께썬?
위치: https://goo.gl/maps/LzdmCSr2WGasBCq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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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get Hotel. 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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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가보니 가격이... 싱글룸 550밧. 더블룸 550밧. 큰 침대 하나를 싱글룸, 1인용 침대 2개를 더블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보시오. 이건 좀 관례에 어긋나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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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제가본 정보에 의하면 490밧 짜리 방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시 Thai Hotel이라도 가야하나? 근데 땀을 많이 흘린데다 무릎도 아프고 그냥 여기서 방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갑자기 더워진것 같습니다.

 

I want FAN ROOM!


... 이라고 했지만 전혀 대화가 안되고 서로 버벅거리다가 잘 모르겠지마 490밧 내라고 합니다. 팬룸이 490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좀 지쳐서 따질 기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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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갔는데... 어? 왜 선풍기가 없지? 선풍기 안주면 어떡해! 어? 에어컨 있네. 리모콘도 있고. 켜보니까 돌아가네... ㅎㅎ 에어컨방이었잖아! 그래서 아까 선풍기방 달라니까 뭔가 대화가 잘 안되었던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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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과 냉장고. 의자와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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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는 샴푸. 분리된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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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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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빨래건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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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악취가 좀 나서 방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배수구 트랩이 설치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화장실등을 켜면 환풍기가 돌아가는데 한참 지나니까 점점 나아집니다. 계속 켜두어야 합니다.

 

아침의 그 버스때문인가 컨디션이 급 다운되어 한시간 정도 잠을 잤습니다. 요즘 왜 이러지...
아니면 아까 열차에서 먹은 음식이 문제였을까? ....


좀 자고나니 나아진것 같아 도시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일층에 내려가보니 렌트용 모터바이크와 자전거도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으니까 그냥 야시장만 가보기로 하고 걸어서 나섭니다.
구글지도에는 왜그런지 호수가 다 표시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래 지도에 제가 추가로 표시했습니다.


이 호수가는 자전거나 그런게 다니는데가 아니라 그냥 보도블럭이 깔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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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컨랏차시마처럼 멋진 풍경은 아니지만 저녁무렵 걸을만 합니다. 오후부터 흐려져서 조금 일찍 어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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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까지 거의 다 왔지만 시간이 있으니 호수가를 조금 더 걸어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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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게 뭐야? 사진 한가운데 구름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저 비구름이 곧 이곳에 닿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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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은 포기하고 비내리기 전에 그냥 야시장으로 이동.
야시장 위치: https://goo.gl/maps/7mz7DEVfjz4gFjJ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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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음식을 조리해주는 곳인데 앉을 자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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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어딜 갈 수가 없고 앉아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냥 옆사람이 먹고 있는걸 손으로 가리켜서 주문. -_-;;
주인아저씨 빨리 안하고 저한테 뭐라뭐라 계속 이야기합니다. -_-; 그러지 말고 그냥 대충좀 해주세요 -_-;
저거요! 저거! 다른사람 음식먹는데 자꾸 가리키니까 그 사람도 어색하고...  나도 민망하고 ... -_-;
아저씨가 지나가던 젊은 친구를 하나 잡아 세우더니 뭐라고 합니다. 그 사람이 저한테
You want spicy? 라고 합니다.
스파이시 OK!라고 하니 그제서야 조리하기 시작합니다.
아저씨... 말안통하면 그냥 좀 대충 해주면 될텐데 너무 친절해서 민망했습니다. ㅎㅎ


밥 다먹어도 비가 안그쳐 옆에 있던 세븐일레븐에 갔습니다. 잠시 간식거리를 하나 사서 시간을 더 보낼참이었습니다. 비옷을 사고 있는 사람도 있네요.
간식을 사가지고 나와보니 비가 딱 그쳤네요. -_-;
방금 비옷 샀던 그 사람은 어디갔어? ㅋㅋㅋ

 

비가 그쳤으니 옆에있는 과일, 채소 시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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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태국에서도 큰 바나나는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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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나나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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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나와서 이번에는 버스 터미널 앞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혹시 거기도 야시장 있나해서요.
터미널쪽으로 걸어가는데 어느 지점에서 개 한마리가 따라오네요. 뭔가 덤비려는것 같아서 수시로 뒤를 돌아보면서 가는데 거리를 유지하며 계속 따라 옵니다. -_-;
뒤를 돌아보는 시간 간격을 더 길게 하니까 상당히 가깝게 따라붙었습니다.
아니 이녀석이? 공격하려는게 틀림없습니다.
뒤를 돌아서 정면으로 마주보니까 그제서야 도망치면서 멀리서 계속 짓습니다.
개가 완전 쫄은걸 확인하고 다시 길을 가니 이제 따라오지 않습니다.
이럴 때 여러 마리면 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저놈들은 달리는 자전거에도 달려드니까요.

 

터미널에 도착해보니 앞에 음식노점들이 좀 있습니다. 야시장이라 할만한 것은 없고요.
그냥 편의점에서 먹거리 조금 사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막상 다니다보니 자전거를 빌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초저녁 컴퓨터를 써보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갑자기 다리가 부러지면서 의자가 넘어졌습니다. 철제라서 천천히 넘어져서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저거 내일 변상하라고 하지 않아야 될텐데... -_-;


밤이 늦으니 옆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들립니다. 벽을 만져보니 판자벽입니다. 방값이 어째 싸더라...
인터넷 WiFi가 잘 잡히는 것도 벽이 얇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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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핸드폰을 살때 깔려있던 k-weather라는 프로그램에 도시명을 입력하면 날씨가 나옵니다.
한국내뿐만 아니라 외국도 주요도시들이 나옵니다.
태국날씨 정보를 보면 오차는 많은것 같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오늘 '나콘랏차시마' 온도가 크게 올랐습니다. 예상기온은 29도였는데 현재 32도. 그래서 그렇게 더웠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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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약:
나컨랏차시마 - 피마이 사이 운행하는 큰 버스는 시간에 따라 입석이 될수도 있습니다.

피마이에서 나갈때는 공식 버스터미널에 가서 타는게 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마이 공식 버스터미널: https://goo.gl/maps/bkSzk9VjH8Cb6Qg89


부리람의 KESORN HOTEL: 싸고 깨끗해 보임. 자전거를 무료로 쓸 수 있음. 화장실 악취가 올라옴.
부리람은 자전거라도 없이는 돌아다니기 부담되는 규모입니다.
밤중에는 따라오는 개를 조심합시다.

 

 

추가정보:
2014년도에 묵었었던 타이호텔 Thai Hotel 소개입니다. 기차역에서 가깝습니다.

타이호텔: https://goo.gl/maps/uJp6koKARsYkmPWK8
싱글. 에어컨. 화장실. 핫샤워. 400밧 이었습니다. 아마도 WiFi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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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가 조금 낡았을 뿐 깨끗하고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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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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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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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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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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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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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지도에 호수 색깔이 다르게 표시된 부분은 구글지도에 안나와 있어서 그려넣은 것입니다.
 

부리람

기차역: https://goo.gl/maps/MpB9Q3hKYck696CRA

버스터미널: https://goo.gl/maps/MM1uynn1hNuBjgeB6

야시장 위치: https://goo.gl/maps/u9cW4rQ9cGpxK3hq5

시장 위치: https://goo.gl/maps/2wb9Be2HUEVGLNQh7

타이호텔 Thai Hotel: https://goo.gl/maps/uJp6koKARsYkmPWK8

Jaroensin place hotel: https://goo.gl/maps/28b5Um6SUwdKhYzVA

Gaysorn Place, Kesorn Place: https://goo.gl/maps/LzdmCSr2WGasBCqR6
4 Comments
niraya 2017.02.13 01:51  
여행기 너무 잼나게 읽고 있어요~~~
그저다안녕 2017.02.14 19:19  
뭔가 한적하니 느낌 있네요 ㅎㅎ
brobro 2017.02.15 16:59  
이런 소도시 여행기 보는내내 즐겁고 재미나요 ㅎㅎㅎ
dreamwill 2017.03.24 14:29  
와 정말 상세하게 써주셨어요 ㅎㅎㅎ 잘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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