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블리를 아시는지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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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라블리를 아시는지요..2

MC짱 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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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셋째날

파타야 도착하기전 택시기사 100밧 더준다고 딸랑방쎈 가자고 졸랐더니 OK한다.

땡큐땡큐 아무튼 태사랑에서 열심히 카피해서 간게 쫌 도움이되는것 같음 아싸.....

ㅇㅋ 태사랑 어떤님이 여기 쥐포 나 한치 맛있다고 한게 생각나서 일단 고고

사진으로 보긴 쫌 컸었는데, 가보니 동해안 건어물상 같다. 아무튼 쥐포 큰게 10개 130밧

한치 10개 100밧 어포 긴거 50밧 사고 동행들은 네가 사는것보고 안사네... 다뺏기넸네..쩝

지들끼리 아이스크림 사먹고 ,,,저거 불량식품같은데....아무튼 10분만에쇼핑끝,.다시파타야 고고씽 즐거운 교통사고 없이 잘왔슈...3개월만에 와보는 파타야...안늉....

통부라 도착 가져간 바우처 보여주고 방체크인 데파짓1000밧 날려주고 우아방넘 좋아요...

코쟁이도 별로 안보이고 간혹가다 태국 가족팀 몇쌍하고 한국인 커플들 아침마다 만나면 눈인사하고 좋아좋아...수영장 끝내줍니다...(사진 업로드가 안되서 같이갔던님들과 사진교환해서 쫙올려드릴께요..마이 러블리 사진 도 함께..쌀라부리 사진도함께..쌀라부리 아름다운곳 정말 많아요..뭔들 안이쁘겠어요...)

일단 커플들은 안나가고 룸서비스 싸다고 수영하고 근방 빅시에서 쇼핑하고 논데요..

그런데 버너,전자렌지 있는데,그릇 후라이팬 없어요..달라니까 2틀자리는 안준데요.짱나

일단 확찟어진 청바지에,가져간티셔츠중에 젤 이쁜거 ㅋㅋㅋ입고 호텔봉고탑승100밧에

팁은 미안해요..잔돈없슈..워킹스트리트고고......

이시간이 4시쯤 됩니다..

로얄가든 가서 프로모션하는 박물관 티켓 끊고 아싸 일단 희한한 박물관 이게 진짜 있었던일인가,저의 역사관이 깨지는순간 희한한 사람도 많았었네,키가 2미터60되는 사람옆에서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놀아봅니다..

두 번째는 3D영화관 저희하고 인도에서 온 두청년 영화보기전 대화좀 했는데,쨔식 나보고 노스코리아 이게 주글라고 노노 사우스코리아 무비스타 했더니 에이..노노 아쮸,한번해보자 이거니..직업이뭐냐니까 뭐 뮤지션 뭐라하는데,하고있는 꼴은 걍 관광온 게이들 같던데,계속 손잡고 있고..이긍 우리도 같은과로 보았을려나....아무튼 3D 뭐 스키타고 차타고 좌석 움직이고 한번은 볼만해요...처음에 놀이동산 청룡열차 같은거 탈때는 소리도 쫌 질러줬어요(진짜 타는게 아니고 좌석만 움직이고 화면에 떠있는걸 3D입체영화 스타일 님들 아시죠)

입체 거울 미로 방 이거 끝내줍니다. 제정서에 딱맞는 스타일 살짝 스릴도 있고 더듬어가며 도어 열어갈때마다 달라지는 레이저 와 거울의 절묘한 조화 음악만 있으면 딱인데..쩝

들어갈때 장갑하고 덧신 주는데,미끌미끌 춤추기 딱 좋아요...

자 이제 마지막 귀신의집 이거 강추입니다.제가 워낙 겁대가리가 없어서 한국귀신의집 꿈쩍도 안하는데, 여기서는 두 번 싸웠습니다 귀신들하고.. 짱나는게,꼭 나와야 될 때는 안나오고 뒤에서 껄떡거려..미쳐부려...놀래키길래 확 따라가서 주먹들었더니 ..워워워 쨔식 담부터 안나오데요...쪼끔 미안 아무튼 앞서가던 스페인 커플 하도 소리 질러대는게 더무서웠슴

끝나고 나오니 5시 30분 뭐하지 무앙까올리 가서 119밧짜리 고기부폐 갈까,아님 보트 스테이크 가서 ,,아님 KFC 이러고 있을 찰라.............................................. 이제부터 제 연예 이야기의 실마리가 나오겠네요.

밥 먹고 바로 올릴께요.

제가 오늘 행사없고 내일부터 행사가쫙 11월14일까지 일요일도 못쉽니다

오늘 다끝내버릴려구요

1 Comments
낭랑22 2008.10.20 19:53  
  정말 글 감칠나게 잘 쓰시네요^^ 재밌게 잘 읽고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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