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소도시여행 - 쑤린 Surin - 1. 씨코라품 유적 근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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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소도시여행 - 쑤린 Surin - 1. 씨코라품 유적 근처 도시

망고찰밥 6 583

소도시여행 - 쑤린 Surin - 1. 씨코라품 유적 근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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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1 수요일 - 부리람에서 쑤린으로 이동

 

오늘은 쑤린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시장쪽으로 가봅니다. 아침에 시장구경도 할 겸 식사거리라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뭉실~뭉실~ 기분좋은 하늘입니다.
하늘이 날~ 반기고~♬♪ 세상은 아름다워~♬♪


응? 갑자기 왼쪽팔에 차가운 물방울 같은 것이 떨어졌습니다. 응? 날씨가 좋아서 비구름같은것은 없는데?
팔을 보니 새똥입니다. 헐~ -_-; 아~ 쫌~
올해 벌써 새똥을 몇번 맞은거냐고--
하늘이 날 반기는게 아니고 새똥을 내려줬어....
세상이 더 이상 아름답지 않고 전깃줄 주변에 있는 새똥만 보입니다. -_-;
물티슈를 가지고 있어서 닦아내고 다시 갑니다.

 

태국에서 길가다 보면 뭔가 얼굴에 물방울 같은게 묻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날씨 맑은 날에도 말이죠. 그거 새똥같은 것일거라고 의심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의심이 더욱 짙어졌습니다.

 

시장에 도착했는데 대부분 영업하지 않습니다. 일부 과일가게와 채소가게만 조금 영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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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지나가는데 시장 주차장에서 어떤 아저씨가 아는체 합니다. 누구지? 아~ 어제 저녁과 그저께 저녁에 밥을 먹었던 야시장 음식점 주인이네요. 이 집은 벌써 영업하는건가?
잠시뒤 그집에 가봤더니 주변집들은 다 영업하지 않고 있는데 이집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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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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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집에서 먹기로 합니다. "카우! 무!"라고 했더니 이 아저씨 또 뭐라고 뭐라고 자꾸 이야기 합니다. 아~ 쫌~ 뭐소린지 모른다고요... -_-
그냥 "OK! OK!" 했더니 잠시뒤 밥을 가져왔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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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음식이 마음에 듭니다. 45밧. (이 집 음식이래봤자 같은것만 세번 먹었잖아?)
단점이라면 의사소통이 너무 안되기 때문에 같은것만 계속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먹었으니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호수가를 쳐다보니 아침햇살 느낌은 좋은데 나와있는 사람들은 없네요. (당연하지. 다들 너처럼 한가한줄 아나?)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짐을 들고 기차역으로 출발.
역앞에 음식점이 있는가 봤는데 어제도 있었던 그 꼬치같은거 팔던 손수레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보통 역앞에 상인들이 있으면 국수나 밥 과일 같은거 파는 사람들도 같이 있던데 여긴 오직 꼬치파는 손수레만 5-6개가 나란히 있고 다른건 팔지 않습니다. 밤에도 다른 음식점도 없고 뭐 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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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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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근처에 쑤린가는 열차는 완행밖에 없습니다. 그냥 창구에 가서 "쑤린"이라고 하니 표를 주네요. 9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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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왔습니다. 이럴수가! 정시에서 10분밖에 안늦었다니. 이건 반칙이야! 뭔가 익숙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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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탔던 Rapid 열차보다 오히려 좌석도 넓고 좌석 숫자도 여유가 있습니다. 에어컨열차 탈것 아니면 완행이 더 낫습니다. 좌석이 여유있는 것은 이 열차가 방콕이 아니라 나컨랏차시마에서 출발해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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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출발.
완행열차를 타면 창밖 풍경을 보며 바람을 맞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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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경 쑤린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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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저 건물에 오늘 갈 숙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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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Hotel 입니다. 가격정보를 보니 절대 New한 호텔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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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룸 싱글 180
팬룸 TV+핫샤워 싱글 220,250 더블 300
에어컨룸 핫샤워 싱글 350 더블 460
Elephant Round-up(축제인듯) 기간에는 요금이 두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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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우니까 싱글 에어컨 350밧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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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베게가 두개 있습니다. 이 숙소에서 말하는 싱글, 더블이라는게 인원을 말하는 것인지 침대개수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에 들어서니 오래된 나무 냄새같은 것이 조금 나지만 다른 악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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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상태에 비해서 악취는 그다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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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싼 숙소와 마차가지로 화장실 천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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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브라운관 TV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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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전화기와 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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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흰색 병에 든 물은 저는 양치용으로 밖에 쓰지 않습니다. 10년쯤 전에 여행비를 아끼기 위해 저런 물을 며칠동안 마셨더니 몸이 가려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숙소들에서 흔히 제공되는 물 중에 세븐일레븐에서 본 적이 없는 상표는 일단 양치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벽에 있는 스위치는 한 30년 된듯한 색깔입니다. 물티슈로 닦아보니 닦아집니다. -_-;; 저게 다 때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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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가장 New한것은 빨래 건조대 입니다. 나무지만 오래되지 않은 깨끗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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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게피도 깨끗합니다. 매트리스를 들춰봤더니 생각보다 양호했습니다. 아주 때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온수기 있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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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수압은 좋은데 온수기는 매우 약하게 나옵니다. 아마도 온수기 내부에 석회같은게 많이 낀게 아닐까 싶습니다.
벽에 수도꼭지가 하나있어 빨래할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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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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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스위치가 가장 심란한 색이어서 그렇지 가격대비 양호한 상태입니다.
에어컨을 돌려보니 생각보다 조용하고 잘 됩니다.

좀 쉬었다가 숙소에서 나와서
주변에 걸어가볼만한 곳을 탐방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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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본 호수공원 같은데 가보기 위해 버스터미널 뒤편 호텔로 갑니다. 이 뒤쪽에 호수가 있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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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뒤로 가보니 호수 바로옆은 맞는데 담이 있어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할수없이 도로쪽으로 나가서 도로따라 한참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괜히왔다 싶었습니다. 공원이라고 부르기 뭔한 그냥 동네의 조금 넓은 저수지 같은 꼴이었습니다. 전혀 꾸미거나 관리하지 않고 지저분한 상황입니다. 일부러 찾아갈 곳은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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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 길을 다시 돌아서 가려니 너무 멀어서 버스터미널 쪽으로 나갈 수 없을까 구석을 기웃거리다 동네 사람이 나오는걸 보고 들어갔더니 버스터미널로 바로 연결된 작은 골목길이 있었습니다. 구글지도에는 안나옵니다.
버스터미널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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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뒤편에서 쳐다보면 두 건물 사이에 TOILET이라고 쓰인 저 골목입니다. 골목안 조금 들어가다가 왼쪽골목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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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에서 각 행선지를 조사해보고 싶었지만 전부 태국어로만 쓰여있어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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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표시된 또다른 공원. 입구에 가봤는데 도무지 공원이라고 볼수도 없는 모양입니다. 그냥 동네공터 같아보여서 들어가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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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에는 구글지도가 정말 대충 되어있습니다. 이 공원같지도 않은 곳 맞은편도 공원처럼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주유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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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숙소로 돌아갑니다. 

가다보니 SANG THONG HOTEL 이라고 적힌곳이 근처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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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간판에는  Siri Surin Hotel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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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비싼곳은 아닌것 같은데 숙소리뷰가 너무 안좋아서 아예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쇼핑몰 Surin Plaza입니다. 쇼핑몰 치고는 작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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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로터스 슈퍼마켓이 입점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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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바깥 골목에는 전화가게들 골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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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안에 햄버그 가게 같은것이 있습니다만 푸드코트 같은 것은 없습니다.


쇼핑몰 바깥에는 연못 공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도에 나와 있던 호수들은 다들 상태가 가볼만한 데가 못되었습니다만, 여기는 깔끔하여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해볼만 합니다. 정작 이 공원은 구글지도에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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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길따라 불켜진 상점들이 줄지어 있길래 야시장인가 하고 갔더니 그냥 옷가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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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앞에 돌아왔습니다. 숙소 옆집이 식당이고, 앞에도 국수 노점이 있어 굳이 다른데 안가도 식사해결은 되겠습니다. 여기서 국수를 한그릇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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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먹고 있는데 옆에 코끼리가 왔습니다.  우와~ 코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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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사탕수수 조각을 들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 몇명이 어린이를 데리고 와서 주인한테 돈을 주니까 사탕수수를 건네줍니다. 어린이가 사탕수수를 코끼리한테 주면 받아먹는 것입니다.
코끼리 주인이 가지고 있던 먹이를 코끼리가 먹었는데 다른사람이 돈을 내는 것입니다. ㅋㅋ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은 드네요.

 

코끼리 관련된 트레킹이라든가 관광은 사실 예전에는 비싸서 못했습니다만, 지금은 코끼리 길들이는 과정이야기를 들은 뒤로 아예 할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코끼리 데려다니는 사람들 보면 항상 날카로운 쇠갈퀴를 코끼리한테 잘 보이도록 들고 있습니다. 반항하면 저 갈퀴에 사정없이 찍혀서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도록 하는거지요...
제가 안보태준다고 해서 코끼리가 편안해질리는 없겠지만 굳이 관련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밤이 되니 열차 지나가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립니다. 음... 이럴거라고 예상하고 왔으니 어쩔수 없죠. 그래도 아윳타야 같은데보다는 열차가 지나가는 숫자가 적어서 좀 낫습니다.


내일 열차를 타고 아침 일찍 씨코라품 유적에 다녀오려고 열차시간을 검색하다가 유적의 개장시간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근데 이게 뭔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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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목요일인데 개장시간이 의문입니다.
정오의 전을 오전이라고 하고 정오의 후를 오후라고 하는데 오전12시라는건 대체 자정일까요, 아니면 정오일까요?
자정에 문을 연다는 것은 뭔가 이상한것 같고, 한낮인 정오가 아닐까라고 일단 생각한다면 너무 일찍 가도 곤란하겠네요.
열차로 다녀오고 싶지만 열차는 운행간격이 길어서 내일 버스나 썽태우 같은 것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쑤린에서는 구글지도만 봐서는 가볼만한데가 없어보였습니다. 그 흔한 호수공원도 하나 없는지...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위성사진을 봤더니 지도에 제대로 안나오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쑤린 지역에는 지도가 너무 대충 되어 있습니다.
위성사진을 보니 공항 뒤쪽에 큰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쑤린에 하루 더 묵게 되더라도 자전거 같은걸 빌려서 둘러봐야겠습니다.

 


오늘 요약:
가볍게 호숫가를 산책하려면 Surin Plaza 옆에서 합시다. 버스터미널 뒤편 호수는 그냥 지저분한 웅덩이입니다.


추가정보:
2014년도에 왔을 때 Maneerote Hotel (마니롯 호텔)이라는 곳에 묵은 적이 있습니다.
트윈, 에어컨, 화장실, 핫샤워, 냉장고. WiFi. 450밧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있습니다.
위치가 좀 구석진 것이 단점입니다.
호텔입구 간판은 작지만 건물이 커서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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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매우 좋은 방이었습니다. 일반 타일이 아닌 돌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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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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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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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 화장실. 세면대가 넓어 빨래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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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쑤린 버스스테이션 위치: https://goo.gl/maps/4v37eGMZmzPJ9jzw7

쑤린 야시장 위치: https://goo.gl/maps/d6s3w8rdBwX1GuzMA

쑤린 시장 위치: https://goo.gl/maps/2n4WdHwPnVdAApVt5


6 Comments
돌이킬수없어요 2017.02.13 17:05  
맨끝 방 사진은 멋지네요 ... 비싸보임... 많이요~
근대 450밧이라니^^
코끼리..전 생각이 달라요.
전 보신탕을 안먹지만.. 다른나라 사람들이 보신탕 먹는다고  모라고하면..
기분 나쁘더라고요.. 코끼리도.. 태국사람들이 해결할 문제죠;;;
망고찰밥 2017.02.13 17:41  
인기 없는 정보인 소도시 여행기에 꾸준히 관심을 두시는군요 ㅠㅠ
저도 코끼리 문제는 남들이 뭐라고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끼리가 따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도 없는거고요. 태국사람들이 해결할 문제죠.
클래식s 2017.02.13 17:48  
시코라품이 화,목에 야간개장을 하나 보군요. 저는 수린에서 숙박하고 씨코라품 포함해서 외곽에 폐허유적들을 돌아다니느라고 씨코라품만 보고 다른데로 바로 이동했었네요.
망고찰밥 2017.02.13 18:22  
야간에도 열어서 어떤 주간 행사같은걸 하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루나tic 2017.04.23 23:14  
재미있어서 계속 읽고 있어요.ㅎㅎㅎ전 현지인들이 사먹는 5밧짜리 물먹어도 아무탈없었던 기억이..ㅋㅋㅋ한국에서는 생수 골라서 먹는 편인데 태국은 싼것도 입에 잘 맞더라구요.ㅎㅎㅎㅎㅎ
망고찰밥 2017.04.24 19:21  
그 싼물은 당장은 탈이 없어보여도 분명 문제있습니다. 제가 경험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마트에 파는걸로 마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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