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탄]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TonyCony 10 645

 [다섯번째 나홀로 여행 5]

"꼬따오(Koh Tao)" 미워할 수가 없어!!!

(꼬따오 모습 & 먹방)

 

 

"꼬따오(Koh Tao)"는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섬이다.

아니,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섬이다.

 

모기는 정말 많지만, ㅋㅋㅋ

적당한 번화가와 맛있는 음식들, 세계 각국의 다이버들,

꼬팡안-꼬사무이-꼬낭유안을 당일로 둘러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환상적인 석양을 볼 수 있는 곳!!

타이만의 진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번 여행에서 꼬따오는 나에게 잊지 못할 선물 하나를 더 선사해 줬다.

 

a4ac8f3de537c1cea606add1dcc02ce6_1554712301_96.JPG


img.jpg

 

img.jpg

 

img.png

 

img.jpg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석양이였다.

 

그리고, 꼬따오 밤의 모습까지~~~

 

img.jpg

 

(스마트폰 카메라는 야간 사진이 정말 꽝이다... ㅜㅜ)

 

 

img.jpg

 

이리 비치의 아침 모습

(밀물 때다.)

 

 

꼬따오에 가면 정말 먹어봐야 할 음식이 있다.

별게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작년 10월 여행 때 먹어보고, 계속 기억났던 음식이다.

 

img.jpg

 

 

img.jpg

 

 

img.png

 

어머어마한 치킨버거다.

우리나라 맘스ㅇㅇ 보다 더 크다...ㅎ

 

반스 리조트 리셉션 옆 세븐일레븐 편의점 바로 앞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이지만,

나에게는 정말 맛있었다.

아마 꼬따오 또 가게되면 제일 처음 찾게 될 것이다.

가격은 80바트.

(비프(beef) 버거도 있는데, 비프는 비추천!)

 

또, 피자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나의 스승이신 KAY강사가 추천해 준 피잣집!

"La Pizzeria"!!!

꼬따오 번화가 구석에 있지만, 젤 잘나가는 피잣집!

구글맵에서 조회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img.jpg

 

 

img.jpg

 

 

img.jpg

 

반스 리조트에서 무려 1Km정도를 걸어갔다.

하지만, 걸어걸만한 가치가 있었다.

 

 

 

img.jpg

 

가 주문한 '포르마지(콰트로)' 피자

진정 피자 잘하는 집이다.

 

 

img.jpg

 

꿀을 달라고해서 찍어 먹었다.

 

 

 

img.jpg


완벽 클리어!!!

 

 

내 숙소가 반스 리조트인데, 반스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소개안하면 조금 섭하다.

꼬따오 내에서도 반스 레스토랑은 맛집으로 통한다고 한다.

 

img.jpg

 

반스 레스토랑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치킨 & 야채 커리 덮밥"

(먹다가 사진 찍어서 죄송!)

 

 

a4ac8f3de537c1cea606add1dcc02ce6_1554712409_31.JPG

또, 잘나가는 메뉴 "삼겹살 튀김"

피쉬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img.jpg

이렇게 밥과 겹들여서 먹는다.

(밥값은 별도)

 

 

a4ac8f3de537c1cea606add1dcc02ce6_1554712340_25.JPG

블루베리 스무디 한잔!

 

 

img.png

 

밤마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항상 나의 민생고를 해결해 줬던 현지 레스토랑!

 

img.jpg

 

img.jpg

 

img.jpg

 

img.jpg

 

식당에서 먹었던 볶음밥과 커리 건면

(볶음밥이 다른 종류다.)

 

 


img.jpg

현지 식당 앞에 있는 길거리 음식점들!

 

 

img.jpg

 

나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고, 아침을 해결해 줬던 세븐일레븐

(이 세븐일레븐이 꼬따오에서 제일 큰 지점이다.)

 

 

img.jpg



img.jpg

아침으로 사 먹었던 스파이시 스파게티

이거 살짝 매콤한 것이 맛있었다.

 

 

img.png

 

새벽에 꼬따오를 떠날때 아침을 해결해 준 게살 샌드위치와 쵸코우유

 

 

 

내가 묶었던 반스 리조트는 수영장이 4개가 있다.

전부 수심이 단계별로 되어 있고, 제일 깊은 수심은 2.5~2.7m 다.

깊은 곳에서 다이빙 수영장 수업을 진행한다.

 

img.jpg

 

내가 있었던 도미토리 건물 2층의 C자형 수영장

여기 수영장에서 주로 놀았는데, 물맛이 약간 쇳물 맛이 난다.

 

 

img.jpg

리조트 중앙도로 건너에 있는 땅콩형 수영장

다이빙 수업중이다.

 

 

img.jpg

 

땅콩형 수영장 바로 위에 있는 ㄷ자형 수영장

여기 수영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img.jpg

 

내가 수업 받았던 구관 지역의 사각 수영장

제일 낡았다.

 

 

img.jpg

 

꼬따오 중앙도로 쪽의 반스리조트 로고

 

 

img.jpg

 

반스 리조트 리셉션의 모습

왼쪽의 아저씨가 투어 및 교통편 안내 담당이다.

 

 

 

img.jpg

 

내 숙소인 도미토리 건물 앞에 있는 WELCOME!!! 과 정자

 

 

이로써, 이번 여행에서 꼬따오와는 "안녕" 이였다....

 

 

다음편은 "타이만에서 안다만까지 - 꼬란타 가기" 편이다.

 

 

◈ 원문 블로그 보러가기 ▶

 

10 Comments
필리핀 2019.04.09 14:11  
꼬따오...혼자 가면 외로운 섬이죠~ㅎㅎ

싸이리 피자 맛집은 파랑고인데...없어졌나요??
TonyCony 2019.04.09 20:08  
파랑고가 어디있는지 몰라요.
근데, 없어지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요.
즐거워라~ 2019.04.09 15:10  
ㅎㅎ 반스리조트에서 오픈워터 받을 때만 해도 정말 한적한 동네였는데 지금은 엄청 번화하네요 옛생각에 다시 찾고 싶지만 휴가는 짧고 꼬따오는 멀고 T.T
TonyCony 2019.04.09 20:11  
ㅎㅎㅎ. 지금도 반스 앞에 새로운 리조트를 짓고 있던데요.
밤이 되면 매일 축제입니다. ㅋ
zinkaz 2019.04.25 02:35  
삼겹살 튀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코따오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TonyCony 2019.04.25 10:54  
맛있어 보이는거 맞아요...ㅋ
실제로 맛있어요...^^
무끄럽, 무텁, 무텃  이라고 합니다.^^
팡팡스 2019.05.01 19:00  
물맛이 쇳물맛나지만 숙소는 멋지네요 ㅎㅎ 잘보았습니다~
TonyCony 2019.05.01 23:12  
제가 놀았던 수영장만 쇳맛이 나는 물이였고요...
나머지 수영장은 괜찮았어요...
반스 리조트는 꼬따오 리조트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 곳입니다.
만약 가실려면 구관보다는 신관에 숙소를 예약하세요.
둉이인횽 2019.10.08 12:03  
석양이 너무 이뻐요 ㅠㅠ 따오도 가보고싶은데 아직 못가본 1인입니다.. ㅋㅋㅋ
TonyCony 2019.10.08 18:28  
꼬따오 정말 저에게는 본가또는 친정집처럼 편안한 곳입니다.^^
만약 가보신다면 낭유안도 꼭 가보세요...  따오에서 배로 5분 거리입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