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영어도 모르는 남자 첫 나홀로 여행(부제 : 아줌마 커튼 좀 치자!)
"타이마사지 투 아워“
주인아줌마는 계속해서 딴걸. 받으란다.
도대체 뭘 받으라는지 그림을 보여 준다
이상한 솜뭉치에 약물? 허브물?을 뜨겁게 해서 꾹꾹 누르는 거다.
“하우마치“
“씩쓰 항드레 밧“
“아이 해브 노머니“
“타이마사지 베떠“
“아이 러브 타이 마사지“
“따이마싸 뚜아워 포항드레 밧, 꾹꾹 마싸 식스항드레 밧. 꾹꾹 마사지 베떠“
하도 많이 이야기해서 우리네 소심한 아제는 오케이를 남발하고 있다.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오케이란다 두 번째가 코크 또는 코카콜라!
아지매 좀 식카서 지지라…….
이건 뭐 돼지 털 베낄라고 하는 기가…….
더럽게 뜨거운 걸 내 발에 지진다.
“껍질 버꺼지는줄 알았다.”
이걸 내가 표현한 방법이 뭐겠노!
“앗…….뜨거…….”
알아듣는다
알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일이다
뜨거운 걸로 지지는데 반응이 나오면 뜨겁다는 뜻 아니겠나…….
아줌마 암 쏘리 하더만 신나게 웃는다.
“넘은 떠꺼버도 너만 즐거우면 되나?”
힘든 일을 하면서도 웃으며 일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그래도 뜨겁다.
마사지가 끝나기 삼십분 전 쯤 키가 큰 서양 선남선녀가 들어온다.
주인 아지매 신났다 어디론가 막 전화를 한다.
마사지사를 급구 하는 것 같다
여자가 내 옆 침대에 눕고 남자도 내 침대 옆이다
즉, 내가 가운데 낑겼다
헐~~~
대박 날 사이에 두고 둘이서 대화하면 우짜노 그리고 여기는 커튼도 있더만 사용을 안한다 결국 내가 빨리 끝내고 남자가 자리를 옮겼다
또 일 났다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데 커튼을 안치니 다들 볼 거잖아
헐~~~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는다.
부끄러웠다…….
내 몸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