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슴속에 팍치한줄기쯤은 있는거잖아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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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속에 팍치한줄기쯤은 있는거잖아요...01

Lifeiswonder∼full 125 6912





안녕하세요, 1년전에 갔다온 태국이었거늘
올해 또 가려니 흥분이 되어 주체할수 없는마음에
한자 적어봅니다..

때는 바야흐로 일년전...딱 이맘때쯤였군요...

매일매일이..너무나 무료했어요..1_01.gif대 충 아시죠..?
문화생활을 해도 감흥은 잠시뿐 2주 못넘기구요.
술먹어도 별 재미없고 다음날 노을이 빨갛게 물들 무렵깨면..지갑은 텅텅비고...
어제먹었던 철원 맑은 물로 재조했다는 '여명 808'(최강간지) 과 지끈한 두복통이
눈뜬 나를 반겼지요... 물...무울...무.우...울.... 외쳐도 돌아오지않는 메아리..그때의 좌절감..

2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취업준비를 하고있던터라 그동안 모아놨던 돈 야금야금 쓰고있었던 그때..원년취업준비생 '자이언트 점보걸'과 곧 퇴직할 '대만인'을 만나 수다를 떨고있던 그때..우린..뭐할까? 뭐하지? 갖가지 계획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  어찌어찌 굴러굴러서 묻지마 관광급으로 대담한 여행을 감행하게 됩니다..

정말이지 저돌적인 여행이 되어버렸지요ㅋ
우리가 세상을 버린건지...
세상을 우리가 버린건지.....
알고싶지않아요..


단지,우린
탈출이 필요했던 거 ~~~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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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은돈을 꼬깃꼮깃..대만여자는 퇴직금을 꼬깃꼬깃.. 캥거루족 이었던 자이언트점보걸은 엄마한테 꾸깃꾸깃...  남들 허니문가지만...우린 배낭여행간다는거... 것도 태국을.!! 태국을!!!
유럽도 아니고 태국을!!!!img_3_1_12?1235883882.jpg



이쯤에서
우리가 태국을 선택했던  여러가지 이유를 회상해본다.
멋진 해변을 거닐며 꺄르르..사진 찰칵찰칵 아놔 나는착각에 빠진 미의 여신쯤...
산호초가 다 보이는곳에서 스노우쿨링..비키니따위  벗어버리면 나는 한마리의 인어공듀 
코끼리타는ㄴ ㅏ는  다산과 부의 상징..!!
씨암 디스커버리에서의 마구마구쇼핑~나 쇼핑좀 할줄 아는 려성..
쇼핑백 빅백으로 세개는 들고 나와야지 고조...남조선 간지좀 살려주지 않갔서?
관광의나라답게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유러피언들 꼭 호남형이여야함...꼭...꼭...
질러버거미쿡오빠 시져여...
석호필도좋고 내사랑 조쉬하트넷♡이라면 나 그에게 올인..
사람냄새 폴폴나는 야시장도 좋구...ㅋㅋㅋ
사원사탑은 지루하니까pass

아무튼 이러요러 했으나
내가 원한건
1. 맛 사 ㅈ ㅣ
2. 맛 사 쥐
3. 맛 사사사사 쥐

어찌됐던 맛사지 였어요.
해변에서의 진주맛사지도 좋고
샵에서 받는 아로마맛사지도 좋아효...
난....하고싶었돠...나 가만히 있을께요 그대가 해주어요 맛사지..나  뒤집을까요..? 28.gif

하지만 그 맛사지 못받은 사연!!
맛사지 못받을 분통터질 사연...
시어머니 구은재한테 뺨맞는 그런 사연
 잠시후에 이어 집니다. 코밍순..



자자, 본론으로 들어가볼ㄲㅔ요..






저의 프로필 대충  이러해요

부담없이 생긴외모..길가다 인상좋다고 도에 대해서 아시냐고 물어보는 사람 한둘 아니구요...
길 가다  길 물어보는 사람많고 전화 빌려달라는 사람많고 집에갈 버스비 달란사람 많습니다...
나 배풀고 살아야하는 인생인가봐요...

태국에서 한번 나의 전생에 대해 진지하게탐구 하고 오려구요 .
혹시 또 모르니까... 태국에서 뜻밖에 사랑에 빠질것도 기대해 BOA요..ㅋㅋ
이런 망할 뇌 또 그런상상을 제멋대로 해버리니다니..풉ㅎ너무 설레네요 ㅎㅎ
아무튼 나 지금 공항으로 가고 있어요 - - -

여행이란 정말루...
매번 떠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믿기지 않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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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 디지털 카메라 막 눌러대고 있.는.데
다른 한손엔 케리어 중심잡고 있.는.데
휴게소 한번 들러서 똥 한번 때리고 순대한조각 먹어주면 바로 이맛 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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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일정을 아주 빡쒜게 잡기로했지요♡
자이언트 점보걸
태국관광청가서 받은 책자를 정독하고 있어요 .

사실, 태국에 대해 이것저것 주워 듣기만했지
일정도 정해놓지 않은채..
무작정 저 책자 하나만 믿고 갔어요....ㅋㅋ

태국을 사랑하는 모든  주민여러분 화내실까 겁나요..
너 요노무 따식 그딴식으로 태국 3,6,9로 볼꺼야 앙?!
하지만 전 모험을 좋아해요...♡
예상컨데 태국을 "최신드라마  액션영화 코미디  해외블록버스터 멜로 와 휴머니즘이 적절히 섞힌 콤비네이션"으로 만들어벌꺼예요! 뾰로롱~3_09.gif


여행...참 쉽죠잉~img_3_1_1?1235884330.jpg


여하튼....항공기 들어오자마자 저희 표정 바뀌기 시작했지요..
여행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가장 설레일때가 지금이 아닐까요..?
설레이면서도 심장을 말랑 말랑하게 하는 어떤 쫄깃함이 매력이죠
그 쫄깃함이 또 저를 이곳으로 불러들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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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해진 사람들 틈 사이로 우리도 불이나케  줄 서고 있습니다.
왜이래..아마추어같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저 ..ㄷ 드디어  ...드디어 ..가는건~가~요...?ㅋㅋㅋ

비행기 이륙하겠습니다. 이상없으면 오라이~~
마치 T-익스프레스 타듯이 쭉올라가다보면 어느세 안정권.
귀 뚫리라고 귀막고 코막고 바람한번 품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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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4000ft에 방향 170도 
기분좋게 오른 비행기...이로써 정말 굿바이 코리아네요...ㅎㅎㅎ

손이나 흔들어 볼까요~하지만 진정 굿바이를 하기에는 로밍폰이 저에게 있군요...ㅜㅛㅜ


얘기좀하고 영화좀 봐야겠다는 생각에 리모콘을 만지다보니 img_3_1_2?1235884330.jpg
보신분 있으려나...?
다큔데...완전 비를 신급으로 띄워주고 있네요

 "  내몸안에 돌고있는 나의 매직스틱 ~"








어느세 대만 항공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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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유로 몇시간 대기네요.. 키티 휴게실에서 잠시 ^^
사월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나 까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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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법의 티슈 만 있다면 ...
테닝샵에 갈 돈이 없을때 시간이 없을때  사용하면 적절 한 아이템 되시겠다

이 아이를 처음 보앗을 때  난... 앗 ..득템!! 이라며,싸이트 저싸이트 다 뒤지며 상품평을 열심히 논하고 있었지요. 어머 이거 연예인들이 많이 쓰는거래.. 음...냄새가 좋지않다는데...사야되나말아야되나.. 냄새는 향수따위로 커버할수 있겠지..?

나 같은 경우에는 입사할곳이 깨끗한 이미지(?)를 원하던 탓에 태닝은 꿈도 못꿀일!
태닝티슈 효과15일 간다고 해서 내립다 질렀돠...
이 불타는 여심을 사로잡은 이미지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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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태닝티슈 바르고 유고걸 부르면 이정도 되나요?ㅠㅠ
알바언니의 살아있는 몸매라인 살려주는 저블랙스킨에 헤나한번 발라주면 방콕간지녀 되나여??? 유럽피언들 말 걸어 오나여??
욘세언니 마치 바디오일을 바른듯한 저 블랙 실키 몸매될수... 있~나~요..?
나도 할수 있어!!! yo so sexy se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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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바디라인 착시를 주기위한 센세이션을 일으킨 상품이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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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멈추지 못하고 한번더 하번더 하다보면 이렇게 됩니다.
거의 현지인 수준 ㅋㅋㅋ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태국인들은 무조건 하얀 여자를 좋아한다는.....ㄷㄷㄷ
실수였어... 녹냄새나는 널 내몸에 발랐던걸 후회해..
<ㅡ..ㅡ>나 다쉬 돌아갈뤠....ㅜㅜ






49.gif벗겨질때는 더 가관이다 뜨거운 날씨에 이겨내지못하고
 내 땀과 함께 벗겨지던너
마치 스티커판박이를 떼어내듯 긁어내면 그안에 뽀얀 속살 드러낸다...

시기적으로 같은날 한시에 다 벗겨낼수는 없어 지져분이 말도 못하게 상거지 중에 상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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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같은 한국인,일본인같은 한국인,자이언트 점보걸같은 한국인 ..

자판기앞에 서있던 우리대만인에게 왠남성이 말을 걸어옵니다.
데이트 신청? 아니죠~~
사진 찍어달라고? 아니죠~~~
자기 음료먹고싶은데 돈이 모잘라다고 
남는 위안있냐며 대만아저씨 중국말로 말 걸어옵니다.
외국사람도..한국사람도...한국말로 말 걸지 않아요.. 
우린 대체로 이런사람들...쿨럭....47.gif48.gif


이윽고 대기시간이 지나고 다시 탑승했지요
노는것도 슬슬 지겹지요
나는 기내식도 잘 맞지 않아서 잘 먹지도 못하고 ㅜㅜ

이럴땐 ...img_3_1_27?1235913791.jpg우린 맥주를 시켜요
알코올은 우리의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죠..

"하이네켄 플리즈~~"
우린 맥주를 또, 또, 또시켜요
계속 계속 주니까 먹는거예요
세내캔 쯤 먹었을때 취할뻔했어요..ㅋㅋ


이바항공 서비스 상주고싶을정도 !!!
너희 내년에도 다시 이용해주겠어 라고 생각해봅니다.
싸고 좋은 이바항공 너희 좀 짱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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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어요..!!!!!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밖을 향해 달렸어요
우리방콕 왔짢아요... 나 방콕 느끼고싶었어여




오- 마.이. 갓!!!
숨을 못쉴만큼 텁텁해지는 습도에 열기에...
새벽에도 이정돈데 한낮의 날씨 예상 못하겠어여...
만화로 치면 턱 지면에 닫았어요...
발음은 필리핀만큼 매우 되어서 정감 팍팍 가네요ㅋ



너무 새벽에 도착해서 버스탈려면 아침까지 기다려야해요 아님 택시 타야하는데 일단 상의중인데 아무래도 택시를 타야할까봐요
내친구 뻣었어요... 저도 타크 지금 턱까지 내려 오고 있구요..
누구만큼..?
img_3_1_26?1235913791.jpg 얘 만큼....1_4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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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너무 피곤해서 택시타고 오고야 말았어요 200밧에 흥정했는데
톨비까지해서 260밧 달라네요.. 우리 또 거기서 싸우고 있었지요...


오자마자 태국아저씨한테 당할순 없돠
우리 그렇게 호락호락한 한국인 아니다.
계산기 들고 설명해주고 있는 우리들 지금...
천원에 목숨 거나요...?ㅋㅋ

숙소를 ㅇㅖ약하고 온게 아니라서 알아보러다니고 있는데
길에 악취가 나요... 물이 몇달째 고여있는 그런 냄새...?
거기다 7,8월음식쓰레기 냄새?ㅜㅜ
웁쓰 생각과는 많이 달라서 실망도 쬐금했어요





카오산을 벗어나면 좀더 싼 게스트하우스가 많겠지만
피곤하고 해서 씨암3에 숙소를 잡았어요..
일단 짐 던져놓고 침대에 몸을 날리면서 잘준비를해요.
아무것도 모른채.....굿나잇~ㅋ
 


일어나니 열두시쯤~ 방콕에서의 첫날
 예쁜사진 많이 남기려고 예쁘게 치장을해요
남는게 사진이라던가요...??

오늘만은 좀 과하게 섹쉬한 려성이라면 해볼만한
최신아이콘스모키로 해봅니다.
 이때까진 몰랐었요.. 밖에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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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리라곤.....ㅡㅡ;;;;;; 대략 식겁했다는......

그렇다...우린 13일날 도착했다. 송크란이였던거다.
남들 갈려고해도 표없어서 못간다는 송크란 아니던가?
이거 몰랐다는게 정말 챙피하군...챙피해..
그때 드는 생각은....고상하게 놀긴 글렀다는....생각과
리얼 태국을 맛보겠구나 ??

동태파악도 할겸 게스트하우스 로비에서 그들을 잠시 지켜보았다..
장난아니다.훌리건을 실제로 본다면 이런 느낌일까?

사정없이 뿌려대고 발라댄다..
이상황에서 나의 스모키화장은 팬더로 변할확률 120%다
디카도 무리
송크란생각도 못했던 우리가 뭘 준비했겠는가...방수팩 당연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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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를 하고있자니
저 뒤에 아저씨 몰랐냐면서...한말씀 걸어오신다.
한국 아저씨..태사랑회원분이실지도...

어찌됬든..채념한 표정으로  몇일째 밖에 못나가고 계시다네요....

왠지 배태랑포스를 풍기시는 분도 저래 절래절래
나 질렷다 표정을 하고계시니 두려움이 엄습해오네여50.gifimg_3_4_0?1236091057.jpg
와놔 비치에서 입을려고 샀던 나의 뉴 비키니...
상큼한 노란색이 매력적인 이 비키니를 저 석회 가루 반죽에 내놔야하다니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잘 벼텨줘...변색하면 안돼....알았지..?ㅠ
몰랐다해도 이렇게나 운좋게
 너무나 시간잘맞춰온 우리.....
"송크란은 우리 운명이였던거야"라고 생각하고 즐기기로 맘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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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크란모드 변신 완료후 기념샷 박았어요
자,GO GO GO!!


잘 헤쳐갈수 있을까여...?
만신창이 된 사연 02화에서 이어집니다.

125 Comments
공주박양 2009.03.03 01:09  
저두 어쩌다보니 담달 4월 쏭크란축제때 가는데.... 여행기 기대할께요^^
타쿠웅 2009.03.03 03:36  
태국서 쏭크란때 뵙겠습니다. ^^
시골길 2009.03.03 01:13  
리플 100을 돌파 했군요..아마 최근 수년간에 태사랑에서 리플 100넘은 게시물은 없는 걸로 압니더..^^
새글이 올라왔나 궁금해서리...(검색어 :자이언트 점보걸) 블로그를 갔더니만 아직이네욤..아림씨~! 얼릉 2편을..ㅋㅋ
뿌나러브 2009.03.03 01:14  
리플이 100개나 있어서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그럴만 하내요.
2편이 기대됩니다.
개똥이는 내꼬봉 2009.03.03 01:22  
너무 간만에 재미있게 본 여행기라 일부러 로그인 하고 댓글 남겨요..



님 좀 많이 짱인듯...ㅎㅎㅎ 다음 여행기 기대 되옵니다^^
아리따 2009.03.03 01:30  
아~ 알흠다운 원더풀언니[내 맘대로 언니호칭ㅋ;;]의 개그신공!
2편 기대하고 기다릴게요ㅎㅎ
sinjiya 2009.03.03 01:42  
근데 노래는 무슨곡 선곡하셨나요.....

궁금합니다...  ^^*

시골길 2009.03.03 01:57  
네이버에 가셔서 ...(검색어 :자이언트 점보걸) 블로그를 보시면 BGM이 지대로 나옵니더..^^
워프 2009.03.03 05:29  
재미있는 여행기 잘봤습니다.....아~~다음편에는 누가 나올것인가 궁금하네요.....태사랑 회원님들 까메오 출연하시는거 아닌지 ㅋㅋㅋ
♡러블리야옹♡ 2009.03.03 06:30  
어머~ 아저씨 이시간에 왠일이세요? 나이들면 잠이 없어진다더니 새벽녘부터 잠도 안주무시고~ 꺄르르르~
maui 2009.03.03 11:46  
흐미.  이러다 팬클럽 하나 생기것다.  댓글 수나 내용이 거의 phenomenal.
모르도르 2009.03.03 16:31  
누나 2부왜 안해주세요,.ㅠㅠ
Lifeiswonder∼full 2009.03.03 17:54  
시청률 1위 시간대는 ...9시 55분 !!  꽃보다 남자를 이겨보리다....
이길려 2009.03.03 16:51  
eeeeeeeeeeeeeeeeeeee
Lifeiswonder∼full 2009.03.03 17:55  
추리가 안되고 있어요...ㄷㄷㄷ 쓰신건가요... 뭘까요
팟타야너구리 2009.03.03 17:46  
글도 재미있고 센스가 많으신거 같네요 ㅋㅋ

그중에 대박은 유령형님사진이 아닐까 하네요 ㅋㅋ

재미있는 여행기 기대할께요 ^^
털없는늑대 2009.03.03 23:11  
Lifeiswonder∼fu…님 일일이 댓글에 답글 다 달아주시고...
여행기는 그렇다치고 댓글 읽는것도 장난 아니구나.
아이구야... ㅋㅋ...

잘 읽었습니다. ^^&~
내가너냐고 2009.03.06 11:15  
소문듣고찾아왔는데..
정말 유령님이있네요 ' ㅂ'
Lifeiswonder∼full 2009.03.06 11:55  
이게 바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건가요.....
cacao 2009.03.09 17:54  
아...에바항공!!!!아 사랑해요!!!저 매년갈때 마다 에바항공 탔는데 완전~너무 좋아요 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고 ㅎㅎ 가끔 대만공항에서 인터넷도 하고 잠도자고~~여행기 기대되요
Lifeiswonder∼full 2009.03.22 20:29  
아라잌더 에바에바 ~~유라잌더 에바에바 ~~위라잌더 에바에바 ~~ 오 오 ~에바~ !!
로빈슨2호 2009.03.21 04:57  
님꺼 거꾸로 읽어가는중 좀있으면 햇님과 인사할것 같네요...
Lifeiswonder∼full 2009.03.22 20:08  
감동
달봉킴 2009.03.27 14:38  
ㅋㅋㅋ재밋어여> _<
꼬비 2009.04.08 03:47  
개대가리땜에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겠넹,,
님 글솜씨좀 짱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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