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앙캉 - 팡 /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니 쓸만한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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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앙캉 - 팡 /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니 쓸만한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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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앙캉 - 팡 /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니 쓸만한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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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클래식s 2018.06.21 23:00  


 도이앙캉 가는길 풍경입니다.






언뜻 느낌으로는 빠이가는 길이나 별 차이도 없는듯이요.



 커브길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고지대를 통과하는 느낌이 그렇습니다.



 오늘 무계획으로 가다보니 어디에 뭐가 있고 왜 가는지 아무 느낌 없이 그냥 진행합니다.



 이거 쪼개진걸 봤는데 안에 씨가 무지 크더군요. 무슨 맛인지 알수가 없네요. 이건 땅에 떨어진게 없어서 열어보질 못했습니다.










날이 좋지 않아서 사진도 잘 안나옵니다.



헬기 착륙장 잔디밭위에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습니다.



도이앙캉인것을 이 간판으로 밖에 구분을 못하겠네요.



원래는 저기 뷰포인트 전망대 위치에서 경치를 봐야 하는데 온통 구름에 덮여서 보이는게 없습니다.



군인들이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내리막길 경사가 살벌합니다.



시동끄고 자전거처럼 내려가는데 브레이크 탄내가 나기 시작합니다.



양쪽 다잡아도 밀려 내려가다가 급기야는 오른쪽 브레이크가 동작을 안하네요. 너무 과열된듯이요.  아야서비스에는 어찌나 고물 오토바이들만 있는지 이것밖에 없다고 짜증내면서 말하던 직원이 생각나서 또 화가 치밀기 시작합니다.
 너무 힘이 없어서 오르막길 오르는데도 고생고생 올라왔는데 내려갈때도 브레이크가 잘 안잡혀서 조심 조심 내려갔습니다. 앞으로 두번다시 아야서비스에서는 오토바이 안빌리기로 합니다.



꽤 큰뱀인데 로드킬이네요.



그래도 경치는 간간이 좋습니다.



중간에 물기둥이 비 쏟아붓는 지역입니다.






 미장공들 밥줄 끊기는 소리가 들리네요. 자동 미장 기계입니다.



최근에 노가다판을 안가봐서 잘모르겠는데 한국도 이런 장비를 쓰던가요?



 미장해놓은걸 보니 그럴듯 합니다. 확실히 시멘트 다루는 기술로는 태국이 한국보다 뛰어난거 같습니다.



마무리는 국수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팡에서 첫끼 입니다.
뽀뽀송 2018.06.22 10:56  
태국서 오토바이 운전 중에 제일 위험한 상황이 뱀 마주치는 거에요.
오토바이가 근처로 접근하면, 점프라도 해서 일단 운전자 물려고 덤벼요. 그리고 도망가거든요.
뱀 보이면, 무조건 멈추고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상책입니다.
클래식s 2018.06.22 18:40  
제 경험이랑은 다르시군요. 저는 길 횡단하는 뱀 안 치려고 피해간적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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