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JD 패밀리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의 16일 (#16)
태국에서의 16번째 아침, 이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다~^^
나이트 바자의 숙소 옆에 수라웡세 호텔에서 Check out하고 프론트 데스크에 캐리어 보관을 부탁하였다.
나중에 캐리어를 보관해 주었던, 직원에게 Starbucks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을 고마움의 선물로 전했다.
치앙마이를 떠나기전 '그래프 카페(Graph Cafe)'에 방문하기 위하여 길을 나섰다.
'그래프 카페(Graph Cafe)'는 테이블 두개와, 의자 몇개의 작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좁은 공간에 그들의 커피를 경험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병하나 소품 하나 하나가 굉장히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있다.
포토그래퍼 주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과 더불어 직접 수집품들로 작은 가게지만 아주 매력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그들의 커피에 대한 탐구와 노력~
자신들만의 고유 스타일의 커피를 발견하고 상품한다는 것!
음료와 함께 그 음료에 대한 브로셔가 함께 나온다~
커피는 그냥 마시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먼저 맛보고~ 혀로 완성하는 것이다~^^
아내가 주문한, Lost Garden Coffee
막내는 브라우니~ 맛있다며 2개를 주문^^
점심은 '스시이치방(Sushi Ichiban)'에서 해결~
맛좋은 작은 일본 스시집에 방문한 분위기~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맛은 끝내준다~
우동과 더불어 스시롤로 입을 즐겁게~^^
Open hours: 11:00-14:00 . 17:00-22:30
치앙마이는 예술의 도시답게 거리 곳곳에 예술가들의 혼과 흔적들이 살아 숨쉰다~^^
도치창 커피(Doi Chaang Coffee)에 들려서 시원한 Iced Latte 한잔을 즐겼다~
직접 주문을 받으러오고, 시원한 물도 한잔씩 제공해 주고~ 커피한잔에 대접이 융성하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수화물 Check in을 마친후~
공항 옆에 위치한 '센트럴 프라자(Central Plaza)'에서 간단한 저녁과 함께 선물을 위한 쇼핑을 즐기다~
지하에는 푸드코드와 작은 수족관에 열대어들이 전시되어 있다~ 작은 아쿠아리움^^
이제 한국으로 떠날 시간이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시간...
그동안 즐거웠던 치앙마이여 안녕~ 방콕, 파타야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리 가족에게 힐링을 주었던,
미소의 나라 태국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