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약 90%가 불교​며 캄보디아 불교는 대부분 소승불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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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의 계율이 엄격하고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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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중 꼭 내 프레임에 넣고 싶은 게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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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자연에 어우러진 승려의 모습' 이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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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가 맞지 않아 많은 승려분을 만나지 못했고 다소 아쉬운 장면들이 담겼지만

앙코르와트 사원 앞 해자에서 촬영에 허락해 준 승려분들이 있었기에 즐겁게 몇 컷을 담았다.

(지나가다 담고 싶은게 있으면 툭툭이를 무조건 세운다.

THY에게는 미얀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거래 조건이었다. ^^;;)

무리했다면 내가 원하는 노을 속 승려분들의 사진을 담았을 지도 모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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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게는 사진이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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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도 더 중요한 것들이 있기에 존중하며, 인정하고 감사히 셧터를 눌러본다.

2014.07.
in Cambodia

더 많은 사진은

http://jeabasnap.com/xe/story1/8400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