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날의 빡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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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날의 빡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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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월의 빡세를 얘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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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살라오의 불상이 보이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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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호텔과 딸랏노이(작은시장) 사이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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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딸랏노이 입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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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위에 있는 불편한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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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에서 사진찍기 명소로 이름난 파리지앵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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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 화교 건물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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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졌을 법한 오래된 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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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다리에서 본 여행자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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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루앙 앞의 교차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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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교차로에서 본 란캄호텔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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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왓루앙 정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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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돈강을 가로지르는 공항가는 새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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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다리 상류에 있는 옛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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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돈강변에 있는 오래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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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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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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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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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의 노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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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다리를 건너 공항가는 길에서 만난 오후4시의 스님들 행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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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파삭 팔레스 호텔 앞 조용한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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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파삭 팔레스 호텔 앞 로터리와 빡세경기장 사이의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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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흐앙 시장 앞의 분주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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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살라오를 즐기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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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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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웅장한 다오그룹의 저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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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빡세의 북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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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빡세의 남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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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살라오의 수많은 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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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에 의지하는 내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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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귀갓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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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월의 빡세를 얘기해본다.


 

17 Comments
하늘과나무 2018.05.01 12:47  
넘 잘 보았습니다
저도 라오스 남부 여행을 갈려고 준비 중 입니다
멋진 사진과 내용 잘보 갑니다
역류 2018.05.02 18:55  
^^ 이건  천만분의 1정도의 단면입니다.
멋진 시간 가지시길~~~
타이거지 2018.05.02 04:44  
평범한 날의 일상들이..
간혹,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어쩌면..그 평범함이 행복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역류 2018.05.02 18:57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직 라오스 하고도 빡세에 머물러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태루 2018.05.02 13:27  
안녕하세요 역류님.
이번주 짧게나마 팍세에 여행을 갑니다.
맛있는 저녁 먹으러 라면집 찾아뵙겠습니다^^
역류 2018.05.02 18:58  
아!  전 이번주말에 한국으로 피서를 갑니다.
라면을 대접하지 못해서 유감스럽네요.
태루 2018.05.02 19:09  
헉... 금요일에 팍세 도착인데 아쉽네요 ㅠㅠ
다음기회에 다시 찾아 뵐게요^^
역류 2018.05.02 21:39  
금요일 몇시에 오시는지요?  전 금요일 밤에 빡세를 떠나거든요. 시간이 맞고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카톡은 antiflow로 접선하시면 됩니다.
느림느림 2018.05.03 10:20  
전 오늘 저질렀습니다.
7월 15일 방콕 IN, 22일 방콕 OUT.
우본을 거쳐, 16일에는 팍세.
그때까지는 돌아오시겠죠.
역류 2018.05.04 08:41  
드디어 지르셨군요 ㅋ
예,  그 때는 빡세나 빡세 인근에 있을겁니다.
느림느림 2018.05.05 11:56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나니,
마음 편하게 가게 되네요.
언제나 팍세 + 콩로를 생각하다  보니,
일정이 어렵더군요.
이번에는 팍세와 주변에만,,,
작년에 말씀하신 것 처럼,
건기와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팍세에는 15일 오후에는
도착할 듯 싶습니다.
캠세는 여전하겠죠?.
역류 2018.05.05 14:21  
캠세의 주인 내외는 여전합니다. 그 사이 셋째  아들이 태어났군요. 종업원들도 젊은 친구들로 바꼈고세돈 강변 정리 공사로 캠세 맞은편에는 중장비들 소리가 요란합니다.
건기와는 다른 우기의 볼라벤.
비때문에 고생은 되겠지만 또다른 라오스를 만날 것 입니다.
YoLo맨 2018.05.07 22:01  
단순히 방비엥으로 액티비티를 즐기다 온게 후회될 정도로 다양한 후기 사진들이 있네요..
목적이 있는 여행이었지만, 지나치게 유행에 맞춰 여행을 갔다온게 조금 아쉽네요.
기회가 되면 역류님과 같은 여행도 다녀오고 싶네요.
고구마 2018.05.08 11:10  
푸 살라오 라는 멋진 곳은 어딜까? 검색해보니 메콩강 건너편으로 나오네요.
그럼 빡세가 다 내려다보이고...멋있겠어요 .
곧 생눈으로 보게 될 날을 ... 마지막 사진은 무척 뭉클해집니다. ㅠㅠ
타이거지 2018.05.18 17:02  
아...
이제 그 뭉클한 곳으로 가시는군요..
라오음식에..지치시면..빡세 한국식당 한번 들려보세요..
제법입니다^^.전 술안주로 두부김치를 시켰는데..볶은김치맛이~~~
숀한~에어컨 자리에 앉아 드시구요^^.
생수님 2018.05.10 19:45  
저는 두번 다 방비엥만 다녀왔는데
다음번에는 루앙프라방도 가보고 액티비티 대신 고즈넉한 풍경도 즐겨봐야겠어요
날으는곰임 2018.05.19 18:07  
멋지다... 언제가도 그대로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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