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소도시여행 - 짬빠싹 Champasak - 2. 유적지 Wat Phu 방문
소도시여행 - 짬빠싹 Champasak - 2. 유적지 Wat Phu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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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6 목요일 - 유적지 왓푸 Wat Phu 방문
오늘은 왓푸 유적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웬일로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침에는 제법 선선합니다.
아침의 메콩강변을 보고 싶어 숙소근처 BCEL ATM기 앞 강변을 볼수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북쪽으로 보면 좀 상황이 낫지만....
해뜨는 쪽을 보면 물에 해가 반사되어 빛이 정면으로 들어옵니다. 으~으~ 쳐다보기가 어렵습니다.
나무 그늘에 숨어서 겨우 한컷.
눈이 너무 부셔서 금방 포기하고 그냥 숙소로 돌아옵니다.
이 숙소에는 아침식사 메뉴가 있습니다.
아침식사 10,000낍 짜리. 커피는 무료, 셀프 입니다.
식사후 주인 아주머니(?)한테 Wat Phu 왓푸가는 교통편을 물었습니다.
"I want go to 왓푸. by 썽태우. How much?"
라고 물었더니,
"No 썽태우. Only 뚝뚝 or 모터바이크."
라고 합니다.
어라? 어제 타고온 썽태우가 있었는데?
카메라 켜서 어제 시장에서 탈때 사진 찍어두었던 것을 찾았습니다.
이 사진을 보여줬더니
"Only go. No comback."이라고 합니다.
왜 안되는건지 좀더 물어보고 싶었지만 주인 뭔가 바쁘게 왔다갔다 하네요. 물어보기도 쉽지 않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론니플래닛 가이드북에는 썽태우가 왓푸 간다는 이야기는 없고, 빡세에서 짬빠싹 사이 운행하는 썽태우는 오후 1시까지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 마지막 차를 못탈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지 아니면 정말 왓푸에서 나오는 썽태우는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대중교통편은 좀 어려운 것인가... 뭐, 여긴 라오스니까요.
"How much 뚝뚝 or 모터바이크?"
라고 물으니
뚝뚝 100. 모터바이크 80. Bicycle 15. 라고 합니다.
어제도 느낀거지만 이곳 사람들은 라오스 돈으로 금액을 말할때는 1000단위는 떼버리고 말하네요. 외국인한테만 그러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시장에서도 그러던데요, 단위가 너무커서 불편하니까 그렇게 부르는 모양입니다.
아니.... 이보시오, 이건 뚝뚝이 아니고 썽태우 아니요? 뚝뚝은 바퀴 3개짜리를 말하는거 아니요?
뭐 어쨌건 돈을 더 받는건 아니니까 잘됐습니다. 일단 허리고생은 안하겠네요.
기사가 저한데 영어로 왓푸에서 몇시간 있을거냐고 묻길래 처음가는 거라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서 기다리겠답니다. 아마도 오래 걸릴거면 다른데 다녀오려는거겠지요.
09:46 숙소 출발.
저 큰 차에 혼자 타고 달립니다.
어제 올 때도 느낀거지만 강변 마을이고 강에서 불과20-30미터 거리인데 강이 보이질 않습니다. 집들이 계속 늘어서 있어 강을 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풍경이라면 굳이 모터바이크 빌려서 달려도 전혀 기분좋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어제 빡세에서 게스트하우스에 올때까지,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왓푸까지 도무지 모터바이크로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풍경이 안보입니다. 이건 사람따라 다른 문제겠지만요.
왓푸 앞.
정문은 잠겨있고 옆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10:01 왓푸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15분 걸렸습니다.
Vat Phu 방문 규칙.
태국에서는 영문표기가 어느정도 표준화되어 대부분 Wat이라고 씁니다만, 아직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에서는 W자와 V자를 같은 발음으로 표기하는 곳이 많습니다. 인도사람들도 V를 W로 발음하는경우가 많은것 같더군요.
'쑤리웡'이라면 Surivong이라고 쓰는거지요. 동남아에서 왜 그렇게 하는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저 내용은 단어들 몇개를 대충 봤을 때 티켓을 사라. 차는 못들어간다. 옷은 제대로 입어라. 그런 내용들인것 같습니다.
뚝뚝(?) 기사는 제가 나올때 까지 저 구석 그늘에서 기다린답니다.
들어가는 길. 그래도 햇빛을 피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구운 옥수수도 팔고 있습니다.
오른쪽 커피집으로 가시오.
아니 왜 강제로 커피집으로 보내는데?
강제로 보내진 커피집.
커피가게 안에서 티켓을 팔고 있습니다. 아~ 그래서 강제로 보낸거구나.
티켓은 5만낍이랍니다. 어라? 가이드북에는 3만낍이던데?
3만낍 아니냐고 하니 거지를 보는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현지인 티켓을 보여주네요.
"Lao people 2만낍!" 이라는군요. -_-;;
현지인도 2만낍이라고....
헐... 그새 올랐구나... 여기서 소수민족인(응?) 제가 별수있나요. 그냥 내야지요.
사실 태국에 비하면 그래도 싼것입니다. 태국, 요새 너무 튕기는거 아닌가요? 별것도 없는 공원에 400밧이라니요! 현지인의 10배라니요!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라오스 현지인 2만낍, 그거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라오스 사람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ㅠㅠ
표검사.
표 검사하고 나니 앞에 저런 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 라오스가 점점 호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연기가 안나는 전기차입니다.
태국은 입장료만 비싸지 뭐... 에라완국립공원 안에 골프카트 30밧, 방파인 궁전 골프카트 또 돈내야 되고... 하여튼 계속 돈을 내야되는데 여긴 입장료는 가이드북보다 비싸도 저런거 태워주네요.
사실 입구에서 유적까지 거리가 먼것 같아서 더운날씨에 어떨까 조금은 걱정했었거든요.
전기차 타고 가는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이 땡볕 아래서 정말 고마운 것입니다.
저수지를 지납니다.
내립니다.
소 풀뜯는곳. 돈 들여서 사람이 풀을 깎는것보다 그냥 소를 풀어놓는 방법인걸까요? 좀 원시적인 방식이지만 한적한 유적과 어울리는듯합니다.
이런 길을 따라 갑니다. 썬크림을 좀 바를걸 그랬습니다.
유적이 바로 앞입니다.
왼쪽.
오른쪽.
중간.
제법 웅장한 느낌이 납니다. 안에는 어떤 구조일까? 다른 크메르 유적들처럼 안에 중앙 탑이 큰게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네요. 저도 들어가 봅니다.
들어와보니 통로가 막혀있어 아무데도 갈 수가 없습니다. 도로 나갑니다.
반대쪽 건물에도 들어가보니 역시 막혀있습니다.
아니 왜 건물 안으로 못들어가는거지? 아니면 뭔가 옆길이라도 있는건가?
옆으로 가봅니다....
응?
건물 안이 잡초밭이라니! 중앙탑은?
이건 속이 빈 공갈빵 같군요. ㅠㅠ
반대쪽 건물은? 그쪽으로 가보자.
유적이 무너진 돌이 마구 굴러다니네요.
뒤로 가보니 마찬가지로 텅 비어있는데, 옆에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크레인 차량으로 들어서 옮기고,
사람들이 들어서 옮기고,
뭔가 번호도 매겨두었습니다.
땅속에서 파낸것 같은 흙묻은 조각.
땡볕에 힘들 내세요.ㅠㅠ
입장료 비싸졌으니 복구하는데 써야지요.
다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평평한 곳은 여기까지고 이젠 계단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모양이 뭔가 한국의 어느 산사에 온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한컷.
다시 또 계단.
이번엔 좀 완만한 계단.
다시 또 가파른 계단.
또 계단. 많다 많아.
한국의 어느 산사 계단 같지 않나요?
이곳에서도 음료수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면에 작은 유적 건물이 있습니다.
건물 안.
작은 유적 건물 외관. 아침 햇살에 숲속 유적 느낌이 납니다.
건물 뒤쪽으로 올라가면
절벽 밑에 물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위 사이로 물이 졸졸졸~
여기서 오른쪽으로
붓다의 발자국과 코끼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이런게 있군요. 실망입니다. 저 코끼리 발에서 붓다의 발자국 위쪽까지가 제 어깨높이도 안됩니다.
아니.... 크기 문제는 둘째고, 저 대충 만든 듯한 각진 발가락은 무식한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크메르 예술의 세계입니다.
산위의 건물 앞에서 내려다본 풍경. 이곳의 풍경이 마음에 듭니다.
아래쪽에 있는 유적은 바깥쪽 담 뿐이고 안은 텅비었습니다. 언젠가 탑을 세울수 있을까요?
자리를 조금 옮겨봅니다. 이쪽은 나무 그늘이 없습니다.
바로 옆에 보이던 코코넛 나무. 뭔가 이상한데요?
줄기가 푹 패여있습니다. 저거 조만간 부러질것 같네요.
다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보니 계단이 가파르다는게 더 실감나네요.
평평한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복원작업중.
새로 깎은 돌을 끼워서 복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돌을 쓰면 안되나요? 저렇게 전혀 달라보이는 돌을 쓰네요.
풀깎는 대신에 풀어놓은걸로 추정되는 소들.
그늘이 있으면 잠시 저 소들 구경이나 하면서 앉아있고 싶은데 앉을곳이 없군요.
전기차 있는곳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타지 않고 저 앞의 돌더미를 넘어볼 생각입니다.
돌더미 위로 올라가니 저수지가 있습니다. 씨엠립의 유적 주위에도 이런 저수지들이 있었지요.
가까이 가니 소들이 슬금슬금 피합니다.
다음 전기차가 왔습니다. 타고 출발.
표검사 하던곳 하차.
앞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사진과 설명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유적지 역사나 시대별 미술 양식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와~ 크다~ 와~ 멋지다~ 이런 정도로만 보는 것입니다.
다른쪽에는 유적지에서 발굴한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전부 다른데 가고 정작 유적지에는 쭉정이만 남는거지요. 사진찍지 말라고 해서 더 찍지는 못하고 이것뿐입니다.
나가는 길. 그늘을 만들어두어 좀 살것 같습니다.
11:50 주차장 도착. 여기 왓푸에 와서 대략 2시간 정도 보냈네요.
어디선가 단체로 버스타고 온 사람들도 있는가 봅니다.
숙소로 갑니다. 이번에는 차 조수석에 타고 가면서 혹시라도 과일 파는곳이 없나 계속 보고 있었지만 바나나 몇개 밖에 못봤습니다.
포기하고 그냥 숙소로 non stop.
강 근처까지 왔지만 역시나 강변은 제대로 안보입니다.
겨우 잠깐씩 보이는 강변도 그닥 전망은.....
이런 전망이라면 오토바이 빌려서 뭐하겠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해야 하는데 어딘가 구미 당기는 곳이 없습니다. 망설이고 있던 참에 숙소 앞에 보니 서양인들이 숙소의 아침메뉴인 빵을 또 먹고 있습니다. 어? 저거 아침에만 하는거 아니고 아무때나 주문하면 되는거였어? ㅎㅎ
저도 또 주문했습니다.
별로 좋은 식사는 아니지만 그냥 어딘가 밥먹으러 찾아가기도 귀찮을 때는 이게 편하네요.
방에서 쉬다보니 오후 2시 40분 지나고 있습니다.
이 짬빠싹 마을도 한번 둘러보고 싶네요. 어제와 오늘 이미 썽태우로 봤으니 안가본 곳은 선착장과 큰도로 쪽입니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15,000 낍.
이 동네에서 중심가라고 할만한 밀집구역도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선착장에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니 뭔가 좀 다른 먹거리도 팔고있지 않을까 해서 가봅니다. 선착장 입구 사거리.
선착장 입구 사거리에 가게가 있습니다. 탄산음료 같은거 몇가지 진열되어 있네요.
선착장까지 거리는 짧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다닌다고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강이 보입니다. 모래길이라 더이상 저전거는 곤란하여 어떤 가게 앞에 세워둡니다. 이런데서 자전거 훔쳐갈 사람들은 없습니다.
페리는 직진, 모터사이클 페리는 직진해서 왼쪽으로.
그래서 직진하면,
여기가 Ferry.선착장이라고 하지만 시설이라고 할만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왼쪽은 Motorcycle Ferry 라더니 이런 모래위를 오토바이가 어떻게 다닌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보다 여기랑 무슨 구분이 있는거지? 그냥 강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왜 구분하는거지?
이런걸 이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냥 라오스 사람들이 그렇다면 그런겁니다.
다시 입구 사거리로 나왔습니다. 탄산음료만 보이던 가게 옆쪽으로 보니 과일이 있습니다.
안팔려서 말라가는 과일들을 쳐다보고 있으니
눈치빠른 아주머니가 얼른 상자를 열어 싱싱한 귤을 보여줍니다. ^-^ 역시 장사는 눈치인가?
귤과 용안(롱간) 조금 샀습니다. 3만낍.
자전거 바구니에 싣고 큰 도로쪽으로 구경 나갑니다. 전망도 안보이는 마을길은 이제 지겨우니 큰도로쪽으로 나가서 숙소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어라? 큰도로에 나오니 미니 시장이 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은 이 시간에 이런게 있다니?
선착장에서 큰도로에 나오면 바로 이곳입니다. 빡세에서 오는 썽태우도 여기서 마을길로 들어갑니다.
위치: https://goo.gl/maps/KkX9Dtyitbwuqefd6
이 시간에 여기서 누가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채소도 팔고 있습니다.
바나나 구입. 5000낍.
자전거 바구니에 과일이 가득~ 뭔가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왓푸 방향으로 조금 가니 주유소도 있네요.
계속 달려봅니다. 갑갑한던 마을길과 달리 넓은 논과 밭들이 보여서 기분이 좋은 풍경입니다.
만약 모터바이크를 빌린다면 이길을 달려야겠습니다. 오후 3시지만 정말 좋은 느낌입니다. 라오스 북부 므앙씽에서 자전거로 달렸던 그런 기분입니다.
길가에 수박 파는 곳이 많습니다.
옆에 있는 밭에서 수확한 것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한국 시골에도 저런데 많지요.
옆에 수박밭이 있습니다.
내려가서 좀 더 가까이.... 한걸음 Closer to 수박~♬
한국의 수박보다 초세가 약하여 잎이 작고 열매도 작습니다. 잡초도 많습니다. 땅에 멀칭비닐을 덮어서 재배한다든가 그런곳은 안보이네요. 사실 그럴돈이나 어디 있겠나 싶습니다.
또 가다보니 논에서 모내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니까 멋쩍어 하시네요 ^^
다시 달립니다. 다니는 차도 거의 없고 공기도 상쾌한 도로입니다.
저는 오전에 왓푸 구경한것 보다 여기서 자전거 타는게 더 좋네요.
숙소 가까운 곳 도로가에 사원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만
딱히 관심이 가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 도로는 끝까지 달려보고 싶습니다만 조금 지칠것 같으니 그만 달리기로 합니다.
다시 달려서 마을길의 인티라 Inthira 호텔 도착.
아직 4시 20분. 좀 이른 시각이지만 이곳 식당을 체험해보기로 합니다.
밥 28,000 바나나쉐이크 14,000낍.
접시에 담긴 밥과 너무 길쭉한 잔에 담긴 음료를 쳐다보니 뭔가 떠오르는군요.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황새인가 두루미인가 그거 생각나네요.
여우처럼 밥먹다가 황새처럼 쉐이크 먹다가 ...
다른 식당과 맛과 가격이 비슷한 수준인듯 합니다.
다먹고 다시 달려서 숙소로~
길가에 뭔가를 말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안것이지만 타피오카 전분의 원료인 카사바인듯 합니다)
숙소에서 저녁 9시쯤 나와보니 대문을 닫았네요. 앞에 있는 사이통게스트하우스 식당은 영업중입니다.
방에서 컴퓨터를 쓰고 있었는데 9시 40분경 정전되었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온동네가 다 깜깜합니다.
에어컨방 쓰던 사람들 참 안됐다. 허허....
가만, 다시 생각해보니 에어컨 방은 이미 좀 시원한 상태이고 전기 없으면 바로 더운건 선풍기방 뿐이잖아 이거. 누가 누굴 동정하는거냐고....
커텐 다열고 가만히 누워있는게 상책입니다. 두어시간 후에 다시 전기가 들어와서 선풍기가 돌아가니 그제서야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요약:
뚝뚝이라고 빌린것이 썽태우였습니다. 여러명이서 함께 빌리면 비용을 많이 줄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모터바이크를 빌려서 달린다면 마을길 말고 큰 도로 따라 한낮은 피해서 달려보는 것이 더 풍경이 좋습니다.
다시 태국으로 들어간 이야기는 태국여행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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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짬빠싹 선착장 위치: https://goo.gl/maps/x2m3QSA6G2wrHWkq5
짬빠싹 미니 시장 위치: https://goo.gl/maps/KkX9Dtyitbwuqef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