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빡우동굴, 땃새폭포 투어후기예요.
지난 11월 5박 7일간 라오스 자유여행을 다녀왔어요.
방비엥3박, 루앙프라방2박, 비엔티안 1박을 묵었는데
방비엥하고 루앙프라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노바투어를 통해 땃새폭포, 꽝시폭포, 빡우동굴 등을 둘러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루앙프라방가면 땃새폭포, 꽝시폭포는 꼭 가보셔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한국인들도 많이 없어서 휴양 즐기기에도 최고였고
물색깔도 정말 너무 예뻤어요.
첫날은 빡우동굴-위스키마을-꽝시폭포를 둘러보았어요.
보트를 타고 빡우동굴까지 이동하는데 이동거리가 무려 2시간이나 걸리더라고요.
보트타고 가면서 그냥 라오스 예쁜 풍경 감상하고 이것 저것 잡생각도 하고 하다보니 도착했습니다 ㅎㅎ
빡우동굴은 매년 열리는 신년 삐마이 행사때 방문하는 주요 사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윗 동굴이랑 아래 동굴이 2개의 동굴이 있는데
이 곳에 놓여진 금동불상이 무려 4000여개나 된다고 하더라고요.
윗동굴은 후레시가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깜깜했어요.
동굴도 동굴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매콩강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위스키마을이에요.
외국인들 이해를 돕기위해 위스키는라고 부르는거고 라오스 전통주를 만드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라오스 술을 맛보고 직접 구매할수도있는데 술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외국인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점심을 먹고나서는 꽝시폭포로 이동했습니다.
왜 다들 꽝시폭포 꽝시폭포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건기에 물색깔이 가장 예쁘다고 하는데 정말 에메랄드 색으로 빛났어요.
산속에 둘러싸여있어서 선녀들이 목욕하는 목욕탕 같더라고요 ㅎㅎ
한국사람은 거의 없었고 사람도 바글바글한것이 아니라 라오스 놀러와서 휴양하기엔 최고인 듯 싶었어요.
http://novatour.co.kr/shop/item.php?it_id=1501571123&it_schedule2=0&it_sday=2017-12-09
예약은 이곳에서 했습니다.
두번째날은 땃새폭포를 둘러보았어요.
호텔앞에서 미니밴을 타고 보트 선착장으로 간 뒤 보트를 타고 땃새폭포로 이동했어요.
땃새폭포에서는 코끼리트래킹이랑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저도 코끼리트래킹을 해봤답니다 ㅎㅎ
고생한 코끼리에게 바나나도 한송이 사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땃새폭포는 다녀오신 분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꽝시폭포 못지 않게 정말 아름다웠어요.
꽝시폭포는 연인, 친구들 위주라면 땃새폭포는 뭍이 얕은 곳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하나만 고르라면 고르지 못할 정도로 둘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2일동안 두군데 다 다녀온 것이 정말 잘한 일 같아요.
루앙프라방 가시면 꽝시폭포와 땃새폭포는 꼭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http://novatour.co.kr/shop/item.php?it_id=1500455858
예약은 이곳에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