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일일투어 후기
루앙프라방에서 메콩강 크루즈, 빡우동굴, 위스키 마을, 꽝시폭포 등 일일투어를 했습니다.
저는 노바투어를 통해서 루앙프라방 일일투어를 예약했어요.
참고로 노바투어는 제주항공 프로모션 진행중이기때문에 제주항공 회원이면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슬로우보트를 타고 가장먼저 방문한 곳은 빡우동굴~!
빡우동굴은 루앙프라방에서 메콩강을 따라 북쪽으로 약 30키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석회암 절벽에 생긴 동굴로 루앙프라방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입니다.
빡우동굴은 수면에서 약 18m높이 위치해 있으며,
계단을 이용해서 동굴 안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굴 안쪽은 메콩강과 우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라 라오스인들에게는 신성시 되는 곳이에요.
다시 메콩강 슬로우보트를 탑승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메콩강은 총 길이 4,020km, 유역면적은 80만km2으로
동남 아시아 최대의 강이며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큰 강이에요.
반 쌍 하이 마을은 위스키마을로 불리우는 곳으로
빡우동골로 가는 메콩강 기슭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 곳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라오스 전통주를 제조 하고 있어요.
그리고 라오스 전통주 시음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매우 달콤해서 깜놀했어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늘 일일투어의 하이라이트인 꽝시폭포로 이동합니다.
꽝시폭포는 미니밴을 탑승하고 이동하는데요,
매우 빠르고 편하게 꽝시폭포에 도착했습니다.
"노바투어 짱짱짱~!"
"꽝시폭포의 물색깔 실화냐?"
꽝시폭포는 석회암 지대를 흐르는 폭포이기 때문에 물색깔이 맑고 청명한게 특징입니다.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전세계의 여행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곳이죠.
카르스트 지형으로 이루어진 60미터 높이의 폭포와 에메랄드빛 호수가 펼쳐집니다.
폭포에서 다이빙을 즐기기도 하고 나무 가지줄을 잡고
타잔처럼 공중에 몸을 던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어요.
석회암 성분이 함유되어 터키블루빛을 띄는 작은 폭포들이
계단식 논처럼 층층이 소를 이루고 다시 아래로 이어져 있습니다.
판!타!스!틱!
노바투어를 통새서 메콩강, 빡우동굴, 꽝시폭포 등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재대로 경험했습니다.
특히, 편하고 쉽게 여행지를 다녀오니 매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