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푸사원과 태국으로 국경 넘기 2018년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앙코르 유적 여행 6편
우리가 묵었던 그랜드 참파삭 호텔의 전경과 조식이다. 2인1실 1박에 60불선 호텔. 메콩강변에 있어 좋은 뷰와 호텔주변에 제일 큰 시장. 마트. 강변 라이브레스토랑 등이 있어 자유여행을 가도 괜찮은 호텔이다. 여행자 거리까지는 1인 1불이면 갈수 있다. 대신 라오스는 1인당 요금을 받는걸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전용벤을 타고 약 40분간 이동을 했다. 그리고 왓푸 사원에 도착 했다.
라오스는 두개의 유네스코(unesco)문화유산이 있다.
중국과 가까이 있는 북부 도시 루앙프라방은 1995년에 지정된 불교 유적이고 최남단 참파삭(champasak)주에 있는 왓푸(Vat phou)는 2001년에 지정된 크메르 유적이다. 해발 1416m인 서쪽 푸카오산(Phu Kao)이 흘러내리는 기슭에서 시작해서 동쪽으로 약 6키로미터에 걸쳐진 평야지대가 온통 유적지다. 그리고 푸카오산 기슭에 왓푸사원이 있다.
왓푸사원은 5-6세기경 목조로 건축했다가 9세기경에 불타 없어지고 그 터에 지금의 사원을 건설했다고 한다.
산에 있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왓푸는 초기에는 크메르 유적이지만 15세기에 시암족이 불교를 전파하면서 불교사원이 됏고 17세기의 대지진으로 상당한 피해가 생겻다.
현재는 정비가 잘 된 참배로를 따라 라오스 국화인 독참파가 우거진 계단을 올라가면 불상이 안치된 주신전을 볼수 있다.
예전과 다르게 모든 입장권에는 왕복 카트비용이 포함 되어 있다. 현지인은 2만킵. 현지인은 5만킵이다.
왓푸 뒤에 있는 푸카오산을 링가라고 봤다. 실제 사진으로 봐도 산이 독특하게 끝 부분이 뾰쪽해서 그렇게 봐도 무방할 듯하다.
올라가는 길
입구에 링가가 서 있고 독참파가 무성하다 10여분을 올라가면 주 신전을 만날 수 있다. 올라가는 입구에서 만난 드바라 팔라에 부처의 옷을 입혀 놨다. 그리고 붓다라고 주장하면서 꽃을 바친다. 손이 칼을 들고 있어 수문장인 드바라 팔라임을 알 수 있지만 그게 붓다든 드바라 팔라든 어떤가? 마음의 평안을 얻으면 될 것이다.
주신전을 바라 봤다.
본래 벽돌로 쌓았다가 앞부분은 돌로 만들고 지진만나고 해서 상당히 부실해 보인다. 안에 있는 불상은 16-17세기 불상이다
주신전 오른쪽으로 가면 돌에 조각된 것을 몇 개 볼수 있다. 사각형은 요니로 보이는데 길이가 3-4미터는 되 보인다. 그럼 얼마나 큰 링가가 있었을까 생각 해 본다.
1월 29-31일까지 분 왓푸라는 축제가 있었는데 한참 축제를 준비 하고 있었다.
입구에 있는 박물관.
일본의 지원으로 만들어 졌다. 입구에 관리인이 한가롭게 딸아이의 이를 잡고 있다. ㅎㅎ
약 3시간정도 둘러보고 우리는 태국 국경을 향해 달렸다.
지난 여행기는 캄보디아 여행기를 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