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엄빠+친구네 엄빠+ 친구네 이모님들과 함께한 치앙마이-방콕 여행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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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엄빠+친구네 엄빠+ 친구네 이모님들과 함께한 치앙마이-방콕 여행기 11

물에깃든달 2 508

치앙마이의 마지막 날이왔어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 진짜... 나에게 하루만 더 ㅠ

 

전날 밤에 찍은 우리 호텔의 모습

조기 잘 보시면 낮엔 안보이던 경비원도 있어요.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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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이날은 딱히 뭘 시키지도 않았는데, 호텔에서 우리일행 마지막 날이라며 닭죽(치킨숲)을 끓여주셨어요. 무려 쌀넣고요!!=ㅁ=

게다가 전날 고기먹은 집에서 사장님이 직접 싸주신 김치도 있었구요...ㅋ

그렇지만 향이 좀 강해서 어르신들 사이에 호불호가 좀 갈렸었지요.... 

마음은 참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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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뜻한 아침을 먹고...

오전은 그냥 구시가지를 어슬렁거렸어요..

어느사원이 어느사원인지 알지도 못하고 가이도도 못하고...

아 그냥 저기가보자 여기보자 이런식으로 오전내내 돌아다녔어요 ㅋㅋ

호텔이 타페문에서 3분거리였던지라 정말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교통도 좋았고...

다음에도 간다면 그근처, 혹은 그 호텔로 가려고요

 

여하튼... 아래사진은 모두 이름모를 사원들=ㅅ=ㅋ5067f56c97629e08eec3cb1be40a2079_1491004054_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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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된 사원처럼 보이던 건물..

다른건물은 다 번쩍번쩍한데, 이 건물만 굉장히 수수해서

특히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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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망고나무인가요?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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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나이트바자를 낮에오니 문을 안열었더라는 함정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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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성공한 할머니 볶음밥 가게!!!

대충 밥을 포장하고 호텔로 가서 짐을 싸야했어요...

 

나가는 길에 호텔직원들이 다 나와서 배웅해줘서 마지막으로 더 감동했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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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리라 마음먹고 결국 구시가지에선 못가고

공항에서 가본 허브베이직...

심지어 저 와위커피도 못먹어봤더라는 슬픈 사실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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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앙마이를 떠났습니다.

 

정말 아쉽고도 아쉬워요...

올해도 다시 가야지 여기!!!


 

2 Comments
앙큼오시 2017.04.02 12:37  
임할머니 너무 많이주시는게 함정.......ㅌㅌ
물에깃든달 2017.04.02 12:45  
ㅎㅎㅎ진짜 많이 주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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