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권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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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리차드권님 감사합니다 ~~^^

푸카키호수 5 3685
캄보디아를 떠나 돌아온지 일주일째입니다
감기몸살로 고생좀하고  이제야 정신들어 인사드림니다
저 기억 하시겠지요 할매입니다  ㅎㅎ
씨엠립에서 몇일 보내고 오지탐험은 무산되고
개인 사정으로 미얀마행은 취소되고 허참 이렇게 난감할때
권사장님 추천으로 시아누크빌  정말 좋았답니다
아마도 시아누크빌을 안갔드라면  캄보디아 다음계획은 없을검니다
권사장님  세상에 외상 비행기 타본 사람 저희밖에 없을겜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할수있어 많이 행복했답니다
툰래샵에서  배 갑판에서  둘러앉자  준비해간 열대 과일 먹어면서
(참 할매 좋아는  비싼 두리안)지금도  생생합니다
시아누크빌 에서 아름다운 해변과 저녁노을 외곽 복고산 국립공원 정글 탐험
모두가 내게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참 죽림산방 님께도 안부 인사전합니다
많이 더운데 건강 챙기셔요  저와 동행 해주신 박선생님 감사 말씀  전합니다
권사장님  할매가 독수리 타법이라  맘을 다 전하지 못하지만  잊지않겠습니다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5 Comments
리차드권 2012.04.29 13:54  
아이쿠! 우째 불초소생의 이름을 제목으로!! 부끄럽습니다요!
많은 계획을 가지고, 긴 시간을 투자하셨는데, 원래의 원하시던
목적지를 가지 못하게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다행히도, 남부지방 여행을 추천했는데, 가셔서 좋은 기억이 많으시다니....!!
이럴때 안내하는 사람은 정말 행복합니다.
오히려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리차드는 할매가시는 것도 못보고....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맞나요?) 산하의
KTV의 특집방송 "작가 김주영과 함께 여행하는 메콩강" 촬영으로
1차 약 일주일간 3,000킬로 정도를 댕겨왔습니다.
베트남 남서부의 두번째 관문인 틴비엔국경(캄보디아는 프놈덴)에서
객주, 홍어 등 대표적인 서민의 애환을 담은 소설을 쓰신 "작가 김주영님"을 모시고
캄보디아의 메콩강을 따라서, 라오스 국경까지(동크라라우).
칠순중반의 노작가와 자유여행자 리차드가 여러대화를 주고 받으며
메콩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는 내용입니다. 6월쯤 방송한다는데....
혹 시간나시면 그리 밉지않은 리차드가 나올 것입니다.ㅎㅎㅎ 함 보시고 잘잘못 지적요망!

ㅎㅎㅎ 광고성 답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암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 많이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터도 ""대~~~박"" 나시구요!
미뭉미웅 2012.04.30 16:31  
저도 리차드권님께 좋은 기억이 남아있어 댓글달아봅니다ㅎ 2월말 장원에서 몇번 뵈었구 스맛폰 잃어버렸던 학생인데 기억못하시겠지용?ㅎ
첫여행이였는데 친절히 루트상담해주셔서 감사했구요 장원사장님과 같이 모두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라구 다음에 또 뵐날이 있으면좋겠네요ㅎ
메콩강 방송은 꼭 봐야겠네요ㅎ
푸카키호수 2012.04.30 17:11  
아~ 그렇셨군아 고생 많이하셨겠군요  이렇게 볼수있어 좋습니다
저두 이제야 김주영님  프로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시간이  기다려지는군요
새로운 미지가 또 궁금해지는건 이 역마살 있는 이할매의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셔요  내년이면  또 배낭하나 메고 찿아가겠습니다 ~~^^
청주당나귀 2012.07.11 17:33  
푸카키호수는 뉴질랜드 남섬에있는 호수인데....  혹시, 뉴질랜드 사시나요? 뉴질랜드를 넘 좋아해서 그냥 여뚸봅니다!
푸카키호수 2012.07.16 14:32  
옛 맟아요  뉴질랜드 남섬에 있지요 저두  15년전에 처음  여행하고 푸카키호수에 반해서 아들넘 유학 보내구 5년을 들락거렷습니다  그래서 다음 닉으로 쓰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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