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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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간의 캄보디아 자전거 여행과 태국 여행(3일차)

칼이쑤마 4 3749
도착 첫날 먹었던 국수노점집 옆집에서 오늘은 아침을 먹어 봅니다...
밥위에 돼지갈비를 칼로썰어서 얹은 밥 입니다..
국물도 주고 반찬 한 가지와 물도 주네요...
물은 마실까 말까 잠시 고민 하다가 3컵이나 그냥 먹습니다..
끝내 아무 탈 없었습니다...
밥 맛은 내 입에 아주 딱 맞았습니다...
고기맛이 우리나라 양념 돼지갈비 맛과 95%이상 같았습니다...
여기서도 외국인 차별이 있었는데요...현지인은 저기에다가
계란 후라이도 칼로 썰어서 올려주고 2,000리엘
우리에게는 아래에 보이는 것만주고 1$ 받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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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자전거 빌리러 가는길에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신랑과 여러명의 사람들이 신부의 집으로 줄 맞춰서 들어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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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5리터 두병 1$에사고 자전거를 빌려서  prasat kravan쪽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있던 학교 구경 잠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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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sat kravan 

기억에 남는 유적 입니다..
삼각대 놓구 타이머로 찍다가 카메라가 떨어 지는 바람에 제 메인 카메라 였던
올림푸스 뮤 810 똑딱이 디카가 사망 했습니다...
에휴 이제는 동영상 찍으려구 가져갔던 허접한 캠코더로 찍어야 합니다  ㅜ.ㅡ
왠지 모르게 이제부터는 뭔가 슬슬 안 풀릴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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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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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teay kdei

여기도 기억에 남는 곳인데요 ㅡ,,ㅡ
제가 가져간 책에 완전히 잘못되어 있길래 좀 해맸습니다..
올 어바웃 앙코르유적 책에는 쁘레이 쁘라삿이라고 잘못 적혀 있습니다...
그책 가지고 가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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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as s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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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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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sat leak ne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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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me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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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 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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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솜까지 관람하니 4시정도 되었네요^^밧데리도 방전되어 돌아가기로 하구
오는길에 에드벌룬 타는곳이 궁금해서 그곳을 지나 시엠립 공항쪽으로해서
6번 도로 타고 시엠립까지 오는데 뙤악볕에다가 거리도 꽤 되네요...
저녁에 바디맛사지 1시간과 4$ 발마시지 1시간 4$  팁 포함 총 10$ 지급
제 개인적인 느낌 으로는 태국보다 훨씬 시원하게 잘 해주네요 ^^
오는길에 자전거 타는 귀여운 소녀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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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들러서 맥주 두캔 왼쪽맥주 0.55$  오른쪽 맥주 0.6$
럭스 세수비누하나 2.05$
졸려서 정신없이 잠듬 ㅡ,,ㅡ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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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홀로남 2009.05.21 14:53  
늘 느끼는거지만 그곳의 어린이들이 똘망똘망한 눈이 그립습니다.
칼이쑤마 2009.05.21 15:37  
저 여자아이 이 하나 빠져 있는게 더 귀여웠습니다 ^^
虛堂 2009.05.22 00:44  
아~~
다시 가고 싶다.....
이곳은 사람을 끌어 당기는 마력이 있는 곳 인 듯 합니다.
칼이쑤마님의 여행기로 대리 만족하기로 해야겠습니다.
칼이쑤마 2009.05.22 09:18  
ㅋㅋㅋ 시간 나시면 다시한번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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