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자카르타에서 첫날밤
일단 숙소부터 잡는다.
DJDOY Hotel이라는 군..
# 팬룸에 더블배드, 개인 화장실이 딸린 방 1박에 11만루피
겉은 좀 그럴싸 한데...
![o_20040825224931_85785.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1_85785.jpg)
안에 들어가면.. 여기 저기 보이는 곰팡이와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드는 모기 떼..
![o_20040825224931_30919.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1_30919.jpg)
그래도 결국, 우리는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어디까지나 배낭여행임을 강력히 주장하는 울 신랑의 의견을 따라..
![o_20040825224932_77640.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77640.jpg)
그래도 나름대로 호텔이라는 명목을 내세우며 아침을 주데요.
![o_20040825224932_35630.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35630.jpg)
이정도면 정말이지 꽤 잘나오는 아침 식사입니다.
수영장이 딸린 괜찮은 숙소의 아침식사도 언제나 계란에 식빵이 곁들인 토스트가 전부였으니까요.
내가 그토록 가길 희망했던 자카르타는..
남 모르는 돈이 어딘선가 왕창 생겨날 것 같던 그 이름과는 달리
툭툭과 오토바이와 경유차들이 뿜어내는 매연때문에 숨쉬기 곤란하고,
그다지 볼 것도 없는
그러면서도 물가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장 비싼..
그저 그런 도시였다.
이곳에 미련은 없다.
빨리 이곳을 탈출하고 싶은 심정 뿐이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감비르 역에 가서 족자카르타로 향하는 밤열차를 예약한다.
# 작삭 -> 감비르역까지 툭툭 이용 5000루피
# 족자카르타 기차표 구입 175,000 * 2 = 35만 루피아(아~~ 기차표 비싸네.)
일단, 오늘 하루는 이곳에서 뻐겨야 하니..
책에서 추천해 주는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디에 가보기로 하자.
<작삭 거리의 모습>
![o_20040825224932_90496.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90496.jpg)
<엄청난 매연때문에 대부분 마스크용으로 손수건을..>
![o_20040825224932_98344.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98344.jpg)
<감비르 역 근처에 있는 독립기념탑>
![o_20040825224932_85488.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85488.jpg)
주변이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었답니다.
DJDOY Hotel이라는 군..
# 팬룸에 더블배드, 개인 화장실이 딸린 방 1박에 11만루피
겉은 좀 그럴싸 한데...
![o_20040825224931_85785.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1_85785.jpg)
안에 들어가면.. 여기 저기 보이는 곰팡이와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드는 모기 떼..
![o_20040825224931_30919.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1_30919.jpg)
그래도 결국, 우리는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답니다.
어디까지나 배낭여행임을 강력히 주장하는 울 신랑의 의견을 따라..
![o_20040825224932_77640.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77640.jpg)
그래도 나름대로 호텔이라는 명목을 내세우며 아침을 주데요.
![o_20040825224932_35630.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35630.jpg)
이정도면 정말이지 꽤 잘나오는 아침 식사입니다.
수영장이 딸린 괜찮은 숙소의 아침식사도 언제나 계란에 식빵이 곁들인 토스트가 전부였으니까요.
내가 그토록 가길 희망했던 자카르타는..
남 모르는 돈이 어딘선가 왕창 생겨날 것 같던 그 이름과는 달리
툭툭과 오토바이와 경유차들이 뿜어내는 매연때문에 숨쉬기 곤란하고,
그다지 볼 것도 없는
그러면서도 물가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장 비싼..
그저 그런 도시였다.
이곳에 미련은 없다.
빨리 이곳을 탈출하고 싶은 심정 뿐이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감비르 역에 가서 족자카르타로 향하는 밤열차를 예약한다.
# 작삭 -> 감비르역까지 툭툭 이용 5000루피
# 족자카르타 기차표 구입 175,000 * 2 = 35만 루피아(아~~ 기차표 비싸네.)
일단, 오늘 하루는 이곳에서 뻐겨야 하니..
책에서 추천해 주는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디에 가보기로 하자.
<작삭 거리의 모습>
![o_20040825224932_90496.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90496.jpg)
<엄청난 매연때문에 대부분 마스크용으로 손수건을..>
![o_20040825224932_98344.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98344.jpg)
<감비르 역 근처에 있는 독립기념탑>
![o_20040825224932_85488.jpg](http://image2.miodio.co.kr/photo/album24/230779/8077/org/o_20040825224932_85488.jpg)
주변이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