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기선생의 씨엠립 여행기3-교통편 예약
개별 여행보다는 가족 및 소규모 단체일 경우에 미리 국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교통 수단과 숙소의 예약을 하게 되면 현지에서 좀 더 편안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는 점은 아쉬우나, 인터넷에 올려진 글들을 참고하면 저렴하고 좋은 숙소의 확인이 가능하다. 언어적인 문제가 될 경우도 있으므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한다면 보다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다. 아래의 글에 나오는 현지 여행사 및 숙소는 본인이 이용한 경우이며, 상황에 따라서는 요금과 서비스가 다를 수도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1. 교통 수단 예약
1) 돈무앙 공항-포이펫
우리 일행은 방콕에 있는 '만남의 광장'을 통해 기사가 포함된 미니밴을 선택했다. 총 9명이 이동해야 함으로 택시와 버스를 이용하여 포이펫으로 가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비용적인 면에서 보면 당연히 비싸지만 많은 짐과 노인분들 및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함을 선택했으며, 그 선택은 현명했다고 본다.
방콕에 도착한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00:30분이었다. (타이항공 타임테이블 참조) 입국 수속을 받고 짐을 찾으면 01:30분 쯤 될 것으로 판단하였고 2시쯤 공항에서 포이펫으로 출발 한다면 06:00경 포이펫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실제도 예상과 비슷하게 맞았다.
06:00에는 국경이 열리지 않아 기사에게 약간의 팁을 주면서 1시간정도 앉아 있으면서 휴식을 취하였다.
개인적으로 간다면 공항에서 북부터미널까지는 택시도 이동하여 새벽 03:30부터 운행되는 정기 노선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간과 요금은 태사랑에 있는 자료를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버스는 종착지가 아란이다. 따라서 아란에서 포이펫까지는 몰려드는 뚝뚝이를 이용해야 한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다.
또 다른 이동 방법은 VIP버스가 있다. 방콕의 수쿰빗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버스로 1인당 500밧 한다. 차량의 질도 좋으므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주로 한국인이 비자 연장 차원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버스로 알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태사랑을 뒤져보시면 알 수 있다.
2) 포이펫-씨엠립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도로가 비포장이라고 한다. 대략 소요시간 3:30분 정도 이므로 아주 피곤할 것으로 예상하여 승용차를 택했다. 좀더 편안하게 가기 위해 총 3대를 예약했다. 예약은 '서울가든' 에 부탁해 준비를 시켰다. 서울가든에 부탁을 해 놓으면 서울 가든과 연결된 직원이 국경에서 비자 발급과 입국에 도움을 주며, 승용차까지 안내를 해준다. 요금은 1대당 25불이었다. 여행 일정이 대략 잡혔으면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을 알 수 있다.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몇시 부터 몇시 사이라고 하면 그 때 준비를 해 준다. 참고적으로 승용차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요금도 거의 일정하게 책정되어 있는 편이다. 만약 어린이가 포함되어 5명이라면 1대로 이동해도 될 것 같다. 오히려 여유 있게 갈려고 두대로 가는 것 보다는 1대를 선택해서 밀착해서 간다면 비포장도로에서는 덜 피곤해진다. 우리 일행도 되돌아 올 때 두대로 돌아오면서 5명이 이용해 보았는데, 차량이 중형이므로 무리가 없었다.
개인으로 이용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현지인들과 함께 버스나 뚝뚝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승용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비용 면에서 보면 전자가 저렴하다. 그러나 고생은 각오해야 한다. 특히 뚝뚝이는 권하고 싶지는 않다. 아마도 먼지가 온몸을 뒤덮을 것이다. 승용차는 1명이 타나 4명이 타나 똑 같이 25불이다.(1000밧) 따라서 적당히 몇명이 조인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4명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리면 250밧을 내고 탈 수도 있다. 각자 알아서 선택하시길....
3) 씨엠립 내에서 이동
역시 '서울가든'에 부탁해서 미니밴을 부탁했다. 요금은 1일 30불이며, 일출과 반띠아이 스레이를 가는 요금이 추가 10불 더 들었다. 유적가 한곳에 집중된 것이 아니므로 걸어서 다닐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 말아야 한다. 신체 건강한 분들은 자전거를 빌려 다닐 수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백인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았다. 그외에도 오토바이 렌트와 뚝뚝이, 셔틀버스가 있으며, 미니밴과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저렴하다. 승용차는 1대당 하루에 20-25불 정도이며, 대부분 일제 승용차이다. 가족 단위라면 승용차를 권하고 싶다. 날씨가 더우므로 이동할 때 만이라도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으면 덜 피곤할 것이다. 또 도로 포장 상태의 질이 낮으므로 승용차가 적당하리라 본다.
4) 씨엠립-방콕
들어갈 때 반대로 하면 된다. 다만 우리일행의 경우는 씨엠립에서 포이펫까지는 갈 때와는 달리 승용차를 2대로 이동했다. 그리고 포이펫에서 방콕까지는 미니밴을 이용했는데, '만남의 광장'에 알아 보지 않았으므로 씨엠립의 '서울가든'에서 예약하였는데, 요금이 좀 비쌌다. 1인당 500밧으로 총 4500밧을 들어갔다. 다행스러운 것은 미니밴의 질이 좋아 다들 기뻐하는 눈치였다.
혹시 '만남의 광장'에 부탁해서 돌아올 때도 미니밴의 이용이 가능하다면 좀 더 저렴할 수도 있었다고 본다. 각자 확인 바람.
미니밴이 좋은 점은 방콕의 숙소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길이 낯선 분들에게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있을까 ?
우리 일행도 아시아 호텔이 숙소였은데, 포이펫에서 바로 아시아 호텔까지 이동해 많은 인원이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1. 교통 수단 예약
1) 돈무앙 공항-포이펫
우리 일행은 방콕에 있는 '만남의 광장'을 통해 기사가 포함된 미니밴을 선택했다. 총 9명이 이동해야 함으로 택시와 버스를 이용하여 포이펫으로 가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비용적인 면에서 보면 당연히 비싸지만 많은 짐과 노인분들 및 어린이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함을 선택했으며, 그 선택은 현명했다고 본다.
방콕에 도착한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00:30분이었다. (타이항공 타임테이블 참조) 입국 수속을 받고 짐을 찾으면 01:30분 쯤 될 것으로 판단하였고 2시쯤 공항에서 포이펫으로 출발 한다면 06:00경 포이펫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실제도 예상과 비슷하게 맞았다.
06:00에는 국경이 열리지 않아 기사에게 약간의 팁을 주면서 1시간정도 앉아 있으면서 휴식을 취하였다.
개인적으로 간다면 공항에서 북부터미널까지는 택시도 이동하여 새벽 03:30부터 운행되는 정기 노선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간과 요금은 태사랑에 있는 자료를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버스는 종착지가 아란이다. 따라서 아란에서 포이펫까지는 몰려드는 뚝뚝이를 이용해야 한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다.
또 다른 이동 방법은 VIP버스가 있다. 방콕의 수쿰빗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버스로 1인당 500밧 한다. 차량의 질도 좋으므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주로 한국인이 비자 연장 차원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버스로 알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태사랑을 뒤져보시면 알 수 있다.
2) 포이펫-씨엠립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도로가 비포장이라고 한다. 대략 소요시간 3:30분 정도 이므로 아주 피곤할 것으로 예상하여 승용차를 택했다. 좀더 편안하게 가기 위해 총 3대를 예약했다. 예약은 '서울가든' 에 부탁해 준비를 시켰다. 서울가든에 부탁을 해 놓으면 서울 가든과 연결된 직원이 국경에서 비자 발급과 입국에 도움을 주며, 승용차까지 안내를 해준다. 요금은 1대당 25불이었다. 여행 일정이 대략 잡혔으면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을 알 수 있다. 국경을 통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므로 몇시 부터 몇시 사이라고 하면 그 때 준비를 해 준다. 참고적으로 승용차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요금도 거의 일정하게 책정되어 있는 편이다. 만약 어린이가 포함되어 5명이라면 1대로 이동해도 될 것 같다. 오히려 여유 있게 갈려고 두대로 가는 것 보다는 1대를 선택해서 밀착해서 간다면 비포장도로에서는 덜 피곤해진다. 우리 일행도 되돌아 올 때 두대로 돌아오면서 5명이 이용해 보았는데, 차량이 중형이므로 무리가 없었다.
개인으로 이용한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현지인들과 함께 버스나 뚝뚝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승용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비용 면에서 보면 전자가 저렴하다. 그러나 고생은 각오해야 한다. 특히 뚝뚝이는 권하고 싶지는 않다. 아마도 먼지가 온몸을 뒤덮을 것이다. 승용차는 1명이 타나 4명이 타나 똑 같이 25불이다.(1000밧) 따라서 적당히 몇명이 조인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4명이 다 찰 때까지 기다리면 250밧을 내고 탈 수도 있다. 각자 알아서 선택하시길....
3) 씨엠립 내에서 이동
역시 '서울가든'에 부탁해서 미니밴을 부탁했다. 요금은 1일 30불이며, 일출과 반띠아이 스레이를 가는 요금이 추가 10불 더 들었다. 유적가 한곳에 집중된 것이 아니므로 걸어서 다닐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 말아야 한다. 신체 건강한 분들은 자전거를 빌려 다닐 수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백인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았다. 그외에도 오토바이 렌트와 뚝뚝이, 셔틀버스가 있으며, 미니밴과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저렴하다. 승용차는 1대당 하루에 20-25불 정도이며, 대부분 일제 승용차이다. 가족 단위라면 승용차를 권하고 싶다. 날씨가 더우므로 이동할 때 만이라도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으면 덜 피곤할 것이다. 또 도로 포장 상태의 질이 낮으므로 승용차가 적당하리라 본다.
4) 씨엠립-방콕
들어갈 때 반대로 하면 된다. 다만 우리일행의 경우는 씨엠립에서 포이펫까지는 갈 때와는 달리 승용차를 2대로 이동했다. 그리고 포이펫에서 방콕까지는 미니밴을 이용했는데, '만남의 광장'에 알아 보지 않았으므로 씨엠립의 '서울가든'에서 예약하였는데, 요금이 좀 비쌌다. 1인당 500밧으로 총 4500밧을 들어갔다. 다행스러운 것은 미니밴의 질이 좋아 다들 기뻐하는 눈치였다.
혹시 '만남의 광장'에 부탁해서 돌아올 때도 미니밴의 이용이 가능하다면 좀 더 저렴할 수도 있었다고 본다. 각자 확인 바람.
미니밴이 좋은 점은 방콕의 숙소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길이 낯선 분들에게 이보다 좋은 일이 또 있을까 ?
우리 일행도 아시아 호텔이 숙소였은데, 포이펫에서 바로 아시아 호텔까지 이동해 많은 인원이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