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5] Cambodia Phnom Penh-2
캄보디아에선 정말 삐끼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온다.
(어떤 미국 아저씨는 그 사람들을 악어떼라고 했다. ㅋㅋ) 사실 지금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지만 그땐 그들이 너무 무서웠다. 서로 내 가방을 차지할려고 아우성치는 그 모습이..
그치만 난 그들을 뿌리치고 캐피탈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 내일 시엠립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야했다. 수호아저씨말에 의하면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가는 익스프레스 버스가 생겼단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쾌적하고 좋다고 그걸타고 오라고 했는데.. 여기선 그 버스 티켓을 안판다고 한다.
거리에서 하는 전화(개인 핸드폰으로 장사를 하는듯하다.^^1분에 300리엘)로 일단은 Soksan에게 전화를 했다. 1시간이나 기다려 달라는데 어쩔까 하다가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위치 설명을 해달라는데 어케해얄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캐피탈 주소를 알려주었다. 차를 가지고 픽업을 나온다고 하니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기다렸다.
“프놈펜” 정말 굉장한 도시다. 캐피탈 게스트 하우스는 4거리 바로앞에 있는데 이 교차로가 장난이 아니다.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사람이 전부 뒤엉켜 건너간다.
신호등이 있으나 무용지물이다. 그나마 경찰이 통제를 해서…정말 혼잡하다.
석산차를 타고 미리 봐둔 Last home G.H를 겁나 헤메며 갔다.
음…. 에어컨룸인데 욕실이 밖에 있단다. 시간도 늦고 해서 그냥 묵을려고 했는데 석산이 넘 비싸단다.7불인데~ 군데 그방은 4층이다. 그려~ 걸어올라가기 힘들다. 다른데로 가자.
또다른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숙소는 10불인데 절대로 안깎아준단다.
정보에 의함 보통 8불이라 했는데.. 쬠 비싸다. 여기도 석산이 캔슬~ ㅠ.ㅠ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구만 이넘이 정말~ ㅠ.ㅠ
조금 옆에 있는 숙소 에어컨룸이 없단다. 아이구 이젠 구찮구 힘들어서 그냥 팬룸에서 자겠다구 했다. 나름깨끗해서 OK
하루 죙일 쌓인 땀과 흙먼지를 씻고 개운하게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젊은 사람들이 마니 간다는 가든레스토랑이라는데 내 개념으론 아주큰 포장마차다. ㅋㅋ
종업원이 테이블옆에서 숯불에 고기랑 새우랑 조개랑 기타등등을 구워준다.
소고기,꼬막,새우를 한접시씩 시켜서 구워 먹고 앙코르 비어 생맥주를 마셨는데 굳이 저녁을 지가 낸다고 해서 커피는 내가 산다고 했다.
A2라는 럭셔뤼한 카페에 갔다. 정말 내부만 보면 절대 캄보디아 같지 않다.
가격도 꽤나 비싸서 주스랑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3달러 조금 넘었다.
화장실 세면대에 자동수도꼭지가 있는걸로 봐서 좋은 카페인건 확실하다. ㅋㅋ
숙소로 돌아오다가 슈퍼에 물을 사러 들어갔는데.. 어라… 울나라 과자,라면,음료수가 짱 마니 보인다. 신기하다. 그냥 한두개 있는게 아니라 아예 한면을 다 차지하고 있다.
좀 믿음이 가는 물병을 골랐더니 1.5불이나 한다. 헉~
그냥 사왔는데 와서 보니 탄산이 섞인 프랑스 물이다. ㅠ.ㅠ 내가 미쳤지~ 보고 사야하는데..돈아깝다.
이상하게 여행오면 잠이 잘 안온다. 오늘밤은 피곤한 기운에 걍~ 깨지 말고 푹 자면 좋겠다. 배로 국경을 넘는데 반나절이나 걸렸다.
낼은 아침에 메콩강익스프레스 버스표를 사러가야한다.
(어떤 미국 아저씨는 그 사람들을 악어떼라고 했다. ㅋㅋ) 사실 지금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지지만 그땐 그들이 너무 무서웠다. 서로 내 가방을 차지할려고 아우성치는 그 모습이..
그치만 난 그들을 뿌리치고 캐피탈 안으로 들어갔다.
일단 내일 시엠립으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야했다. 수호아저씨말에 의하면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가는 익스프레스 버스가 생겼단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쾌적하고 좋다고 그걸타고 오라고 했는데.. 여기선 그 버스 티켓을 안판다고 한다.
거리에서 하는 전화(개인 핸드폰으로 장사를 하는듯하다.^^1분에 300리엘)로 일단은 Soksan에게 전화를 했다. 1시간이나 기다려 달라는데 어쩔까 하다가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위치 설명을 해달라는데 어케해얄지를 모르겠어서 그냥 캐피탈 주소를 알려주었다. 차를 가지고 픽업을 나온다고 하니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기다렸다.
“프놈펜” 정말 굉장한 도시다. 캐피탈 게스트 하우스는 4거리 바로앞에 있는데 이 교차로가 장난이 아니다.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사람이 전부 뒤엉켜 건너간다.
신호등이 있으나 무용지물이다. 그나마 경찰이 통제를 해서…정말 혼잡하다.
석산차를 타고 미리 봐둔 Last home G.H를 겁나 헤메며 갔다.
음…. 에어컨룸인데 욕실이 밖에 있단다. 시간도 늦고 해서 그냥 묵을려고 했는데 석산이 넘 비싸단다.7불인데~ 군데 그방은 4층이다. 그려~ 걸어올라가기 힘들다. 다른데로 가자.
또다른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숙소는 10불인데 절대로 안깎아준단다.
정보에 의함 보통 8불이라 했는데.. 쬠 비싸다. 여기도 석산이 캔슬~ ㅠ.ㅠ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구만 이넘이 정말~ ㅠ.ㅠ
조금 옆에 있는 숙소 에어컨룸이 없단다. 아이구 이젠 구찮구 힘들어서 그냥 팬룸에서 자겠다구 했다. 나름깨끗해서 OK
하루 죙일 쌓인 땀과 흙먼지를 씻고 개운하게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젊은 사람들이 마니 간다는 가든레스토랑이라는데 내 개념으론 아주큰 포장마차다. ㅋㅋ
종업원이 테이블옆에서 숯불에 고기랑 새우랑 조개랑 기타등등을 구워준다.
소고기,꼬막,새우를 한접시씩 시켜서 구워 먹고 앙코르 비어 생맥주를 마셨는데 굳이 저녁을 지가 낸다고 해서 커피는 내가 산다고 했다.
A2라는 럭셔뤼한 카페에 갔다. 정말 내부만 보면 절대 캄보디아 같지 않다.
가격도 꽤나 비싸서 주스랑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3달러 조금 넘었다.
화장실 세면대에 자동수도꼭지가 있는걸로 봐서 좋은 카페인건 확실하다. ㅋㅋ
숙소로 돌아오다가 슈퍼에 물을 사러 들어갔는데.. 어라… 울나라 과자,라면,음료수가 짱 마니 보인다. 신기하다. 그냥 한두개 있는게 아니라 아예 한면을 다 차지하고 있다.
좀 믿음이 가는 물병을 골랐더니 1.5불이나 한다. 헉~
그냥 사왔는데 와서 보니 탄산이 섞인 프랑스 물이다. ㅠ.ㅠ 내가 미쳤지~ 보고 사야하는데..돈아깝다.
이상하게 여행오면 잠이 잘 안온다. 오늘밤은 피곤한 기운에 걍~ 깨지 말고 푹 자면 좋겠다. 배로 국경을 넘는데 반나절이나 걸렸다.
낼은 아침에 메콩강익스프레스 버스표를 사러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