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군 여행기1
여름에 아껴두었던 여름휴가를 11월에야 가게 됐습니다
목적지
여행인원
혼자-_-;;
육로로 이동하기엔(보통 태국국경에서 버스로 이동을 합니다) 시간이 없기때문에 직항편을 찾아 봤더니 아시아나는 비용의 압박..ㅠㅠ
아시아나의 2/3정도의 비용으로 원동항공(대만 국적기)가 대만 카오슝을 경유해서 가길래 그걸로 선택.
대신 인아웃시간이 정해져있어서 3박4일로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봐야 휴가는 5일이지만서도)
어쨌든 출발
기내식 한번 (인천->카오슝)
은박지 안에는 이런것이-.-
정말 알수 없는 맛이었음
대만에서 1시간반정도 체류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구경을ㅠ.ㅠ
초딩들이 만들어놓은듯한 등같은걸 전시중이더군요
규모는 작은편. 타이페이 공항이 더 크겠죠 머 (안가봐서 모르지만;)
혼자 할일도 없으니 자판기도 찍고
유리벽에 대만에서 서식하는-_-?동물들 박제같은걸 해놨는데 호랑이 덜덜덜
다시 뱅기 타고 씨엠립으로.
기내식 두번 (카오슝->씨엠립)
쌩뚱맞게 김치가-_-
맛없음..
대만애들은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 먹는군요
할일도 없으니 예술질 한번
도착
비자 받기.
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보통 공항에서 입국비자로 받는데 시간 되시는분들은 한남동에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미리 받아가세요(대신 약간 복잡스러움)
본인 사진만 한장 있으면 되고요, 비자피는 20불(한국에서 받으면 2만원)인데 한국여행사들의 주도하에-_-있지도 않은 급행비자피 1불이 유독 한국인에게만 붙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대사관에 항의가 엄청 가고 (개인 여행자들이 엄청나게 항의하고 메일보내고 전화했다고 하네요 한국인 이미지 깎아먹지 말자고)
아무튼 그 문제로 공항 직원도 몇명 잘리고 그래서 요즘은 개인여행자들한테는 안그런다고 하는데 (여행사 패키지 관광객들은 애초에 비자피로 21불을 책정하더군요-같은 비행기 탔던 여행사패키지온 아줌마가 그랬음) 아무튼 그런 요구받으시면 절대 묵살하시면 됩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서 비자 받는데 억만년 걸림..ㅠㅠ
천장이 대나무돗자리?같은 그런재질 ㅋㅋ
화장실에 갔더니 휴지가 분홍색+ㅁ+
초점이 엄한데 가서 맞았근영
아무튼 힘들게 비자 받고 입국심사에서 한번 퇴짜맞고-_- 두번 써서 공항밖으로 나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택시 픽업을 부탁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ㅠ.ㅠ
짜증+긴장감+걱정에 10분쯤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택시 잡아타고 게스트하우스 찾아갔더니 내가 너무 늦게 나와서 (비자때문에 1시간정도 늦음)
기사가 그냥 갔다고-_-제젠장!!!
아무튼 대충 짐풀고 같은 날 도착한 여행자 두명과 함께 프놈바켕으로 일몰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일단 앙코르 유적군 입장료를 사야죠.
1일권 2일권 3일권 단위로 판매가 되는데 오후 4시 40분 이후에 사면 다음날 날짜로 발행이 됩니다
보통 오후에 씨엡림에 들어오는 여행자들은 이렇게 해서 일몰부터 보고 다음날부터 3일권을 적용합니다
매표소에 갔을때 4시 30분이라 10분 기다리면서 멍멍이
받았습니다-_-! 3일권은 40불입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본인 사진이 들어갑니다 (3일권에만 사진 들어감)
저는 사진을 챙겨 갔는데 안챙겨가도 괜찮아요 즉석에서 찍어서 붙여줍니다
오 코끼리~
일몰이 특히 예쁘다는 프놈바켕으로 올라가봅시다~
<프놈바켕>
서기 889년 야소바르만 1세가 왕에 등극한뒤, 룰루오스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해 현재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지역으로 수도이전을 결심하고 이 지역을 "야소다라푸라"라는 이름을 붙인 다음 자신의 도시 사원으로 건설한 것이 이 프놈바켕이다. 이 신도시가 지금의 앙코르 지역이기 떄문에 이곳을 처음 지어진 앙코르 유적이라고 하기도 한다.
설명은 치는게 귀찮기떄문에-_-여까지만 합니다
해지는게 정말 예쁩니다
순식간에 해가 지고 순식간에 어두워지니 내려오는 시간 잘 계산하세요
함께 일몰을 보러 같던 분들과 올드마켓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안젤리나 졸리가 단골이어서 유명해졌다는 레드피아노를 밖에서 구경만 하고-_-
(사람들 무지 많아서 웨이팅의 압박)
근처의 습 드레곤으로 (알고보니 여기도 나름 유명한곳이더군요) 고고~
극악의 조명이라.ㅠㅠ 물수건을 주는군요
맥주를 시켰더니 땅콩비슷한것도 나오고
맛은 우리 검은콩 볶아먹는 맛하고 비슷
앙코르 병맥주를 직접 따라다 줍니다
셋팅
메뉴 1
요상한 맛의 무언가..-_-
메뉴 2
메뉴3
밥
메뉴 4
여기 가면 습 종류를 꼭 드시라고 하네요
저희는 몰라서 못 먹었습니다-_-;;
빌지
이쁘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짐을 풀고..
여기서 3일밤 잤는데 밤마다 도마뱀 비슷한게 우는 소리의 압박...ㅠ.ㅠ
잠자다 1시간간격으로 깼어요 ㅠ.ㅠ
아사히가 일본보다 더 싼 훌륭한 나라 캄보디아=_=(아사히 0.5달러-600원정도, 일본에선 보통 120엔-1200원정도 정도 하죠)
담배하고 술이 세금이 없어서 싸다는군요
알수없는 크메르언어가=_= (크메르어=캄보디아어)
이렇게 하루가 갔네요.
투 비 컨티뉴드~~
목적지
여행인원
혼자-_-;;
육로로 이동하기엔(보통 태국국경에서 버스로 이동을 합니다) 시간이 없기때문에 직항편을 찾아 봤더니 아시아나는 비용의 압박..ㅠㅠ
아시아나의 2/3정도의 비용으로 원동항공(대만 국적기)가 대만 카오슝을 경유해서 가길래 그걸로 선택.
대신 인아웃시간이 정해져있어서 3박4일로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봐야 휴가는 5일이지만서도)
어쨌든 출발
기내식 한번 (인천->카오슝)
은박지 안에는 이런것이-.-
정말 알수 없는 맛이었음
대만에서 1시간반정도 체류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구경을ㅠ.ㅠ
초딩들이 만들어놓은듯한 등같은걸 전시중이더군요
규모는 작은편. 타이페이 공항이 더 크겠죠 머 (안가봐서 모르지만;)
혼자 할일도 없으니 자판기도 찍고
유리벽에 대만에서 서식하는-_-?동물들 박제같은걸 해놨는데 호랑이 덜덜덜
다시 뱅기 타고 씨엠립으로.
기내식 두번 (카오슝->씨엠립)
쌩뚱맞게 김치가-_-
맛없음..
대만애들은 맥주에 얼음을 넣어서 먹는군요
할일도 없으니 예술질 한번
도착
비자 받기.
캄보디아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보통 공항에서 입국비자로 받는데 시간 되시는분들은 한남동에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미리 받아가세요(대신 약간 복잡스러움)
본인 사진만 한장 있으면 되고요, 비자피는 20불(한국에서 받으면 2만원)인데 한국여행사들의 주도하에-_-있지도 않은 급행비자피 1불이 유독 한국인에게만 붙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대사관에 항의가 엄청 가고 (개인 여행자들이 엄청나게 항의하고 메일보내고 전화했다고 하네요 한국인 이미지 깎아먹지 말자고)
아무튼 그 문제로 공항 직원도 몇명 잘리고 그래서 요즘은 개인여행자들한테는 안그런다고 하는데 (여행사 패키지 관광객들은 애초에 비자피로 21불을 책정하더군요-같은 비행기 탔던 여행사패키지온 아줌마가 그랬음) 아무튼 그런 요구받으시면 절대 묵살하시면 됩니다
단체 관광객들이 많아서 비자 받는데 억만년 걸림..ㅠㅠ
천장이 대나무돗자리?같은 그런재질 ㅋㅋ
화장실에 갔더니 휴지가 분홍색+ㅁ+
초점이 엄한데 가서 맞았근영
아무튼 힘들게 비자 받고 입국심사에서 한번 퇴짜맞고-_- 두번 써서 공항밖으로 나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 택시 픽업을 부탁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ㅠ.ㅠ
짜증+긴장감+걱정에 10분쯤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택시 잡아타고 게스트하우스 찾아갔더니 내가 너무 늦게 나와서 (비자때문에 1시간정도 늦음)
기사가 그냥 갔다고-_-제젠장!!!
아무튼 대충 짐풀고 같은 날 도착한 여행자 두명과 함께 프놈바켕으로 일몰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일단 앙코르 유적군 입장료를 사야죠.
1일권 2일권 3일권 단위로 판매가 되는데 오후 4시 40분 이후에 사면 다음날 날짜로 발행이 됩니다
보통 오후에 씨엡림에 들어오는 여행자들은 이렇게 해서 일몰부터 보고 다음날부터 3일권을 적용합니다
매표소에 갔을때 4시 30분이라 10분 기다리면서 멍멍이
받았습니다-_-! 3일권은 40불입니다
오른쪽 하단에는 본인 사진이 들어갑니다 (3일권에만 사진 들어감)
저는 사진을 챙겨 갔는데 안챙겨가도 괜찮아요 즉석에서 찍어서 붙여줍니다
오 코끼리~
일몰이 특히 예쁘다는 프놈바켕으로 올라가봅시다~
<프놈바켕>
서기 889년 야소바르만 1세가 왕에 등극한뒤, 룰루오스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해 현재의 앙코르 유적이 있는 지역으로 수도이전을 결심하고 이 지역을 "야소다라푸라"라는 이름을 붙인 다음 자신의 도시 사원으로 건설한 것이 이 프놈바켕이다. 이 신도시가 지금의 앙코르 지역이기 떄문에 이곳을 처음 지어진 앙코르 유적이라고 하기도 한다.
설명은 치는게 귀찮기떄문에-_-여까지만 합니다
해지는게 정말 예쁩니다
순식간에 해가 지고 순식간에 어두워지니 내려오는 시간 잘 계산하세요
함께 일몰을 보러 같던 분들과 올드마켓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안젤리나 졸리가 단골이어서 유명해졌다는 레드피아노를 밖에서 구경만 하고-_-
(사람들 무지 많아서 웨이팅의 압박)
근처의 습 드레곤으로 (알고보니 여기도 나름 유명한곳이더군요) 고고~
극악의 조명이라.ㅠㅠ 물수건을 주는군요
맥주를 시켰더니 땅콩비슷한것도 나오고
맛은 우리 검은콩 볶아먹는 맛하고 비슷
앙코르 병맥주를 직접 따라다 줍니다
셋팅
메뉴 1
요상한 맛의 무언가..-_-
메뉴 2
메뉴3
밥
메뉴 4
여기 가면 습 종류를 꼭 드시라고 하네요
저희는 몰라서 못 먹었습니다-_-;;
빌지
이쁘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짐을 풀고..
여기서 3일밤 잤는데 밤마다 도마뱀 비슷한게 우는 소리의 압박...ㅠ.ㅠ
잠자다 1시간간격으로 깼어요 ㅠ.ㅠ
아사히가 일본보다 더 싼 훌륭한 나라 캄보디아=_=(아사히 0.5달러-600원정도, 일본에선 보통 120엔-1200원정도 정도 하죠)
담배하고 술이 세금이 없어서 싸다는군요
알수없는 크메르언어가=_= (크메르어=캄보디아어)
이렇게 하루가 갔네요.
투 비 컨티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