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비자 클린하기~ 아...힘드로...

태국이 좋아서 태국에서 눌러 앉아있다 보면 3개월이 후딱 지나가게 되죠..

그럼 비자 클린을 해야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할라면 이래저래 겁도나고

머 잘못될까 싶죠..

그래서 이번에 캄보디아로 여행 다녀 온김에 비자 클린하는 법 한번 올려봅니다.

1. 태국과 캄보디아가 접해 있는 - 아라냐 쁘라뗏 - 뽀이뺏 으로 갑니다.

아라냐 쁘라뗏이랑 뽀이뺏이란게 있는데 잘 모르니 그냥 이름만 써놓겠습니다.

아마 국경이라는 뜻이거나 그지방 지역이름이거나 그렇겠죠..

위사진의 구조물은 아라냐 쁘라뗏, 뽀이뺏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태국 출국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물로 가면 줄서서 들어가도록 라인이 되어 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은 태국인전용 오른쪽은 외국인전용.

줄서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되면 이민국직원한테 여권을 주면 도장을 하나 찍어줍니다.

(돈 안받음)

그리고나서 나오면 보이는것이 위 사진의 캄보디아까지 연결하는 다리 입니다.

-들어오면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나와서 찍은사진을 올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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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캄보디아 입국수속

앞에 들어갔던 곳(왼쪽)에서 나와서 그냥 쭉~ 다리 따라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밑에 사진에 보이시는 곳이 건너편 길에 있습니다.

위에 까만 바지에 흰색 남방입은 아저씨가 서류를 줍니다. 서류를 작성하고

여권과 비자 피 1000밧, 달라로는 여행자비자 20달라 이더군요.

제 경우 1000밧줬는데 바가지 쓴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_-;;

여권이랑 1000밧, 사진 한장 그리고 작성한 서류한장을 주면 저 흰남방의

불친절해보이는 아저씨가 저기 앉아서 5분 기다리라고 합니다.

앞에서 서성이니까 앉으라고 하더라구요.

약 5분 기다리면 저아저씨가 여권을 나눠줍니다.

여권에는 위에 보이는 킹덤오브 캄보디아 라고 써진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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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경통과

그 뒤에 다리 오른쪽길로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방향을기준)

쭉 넘어가면 여러개의 카지노가 보입니다. 가시게 되시면 돈좀 따주세요.-_ㅜ

아래 구름 다리 사진도 보이실 거구요. 그대로 쭉 가세요.

위 사진 역시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방향의 사진입니다. 지송..-_-;;

암튼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갈 때도 저 다리가 보이실 거에요.

4. 캄보디아 입국

그 다음에 위 사진에 보이시는 무지개 빛깔 천막보이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책상이 있고, 또 한장의작은 서류같은것을

작성합니다. 책상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대신 써주겠다고 꼬시더라도 그냥

직접 쓰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50 밧인가 달라고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위 사진의 찍은 방향쪽 (저사진 찍을때 반대 편에서 찍었습니다. 지송 -_ㅜ)

으로 건너 오시면 됩니다.

건너 오시면 아래사진.

5. 캄보디아 출국

이제야 사진이 좀 제대로 된거 같네요.-_-;; 위에 보이는 검은창의 작은 구멍이 창구

입니다. 창구에 여권을 다시 넣어 주세요.

가끔 저 창구에서 태국으로 바로 들어간다고 돈을 요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대놓고 "능러이밧 (백밧)" 이라고 말하더군요

6. 이제 캄보디아에 출국 신고를 했으니 다시 넘어왔던 곳으로 되돌아 갑니다.

다리를 지나서...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수많은 어린 아이들. 돈 달라고 대놓고 손 내밉니다.

일행분이 사땅(태국 바트화)을 주니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잠시 당황..

쓰레기 천지..

다리를 넘어오면 위사진처럼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는 곳이 나옵니다.

앞에 앉아있는 두사람한테 입국 카드 달라고 해서 작성하세요.

기다리다가 패스 포트를 주면 OK.

비자 클린 완료~!

입국 심사대 통과 하면 이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사진은 이쁜형의 뒷모습.. 카지노에서 나오는걸 보면 아마도

있는집 게이인듯

국경 근처 풍경..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는 국경근처 캄보디아 어린이 거지들..

이상 허접 캄보디아 비자클린 여행기 였습니다.